어제와 그제 조선일보 1면에 이영주 민노총 사무총장 사진이 연이어 실렸다. 그제 사진엔 이 사무총장이 민주당 당대표실을 무단 점거한 뒤 창밖으로 '한상균 위원장 석방! 이영주 사무총장 수배 해제!'라고 쓴 플래카드를 펼치며 구호를 외치는 장면이 담겼다. 그런데 어제 사진엔 지명수배자인 이씨가 지난 8월 취임 인사차 민노총 본부를 찾아왔다가 떠나는 김영주 고용노동부 장관을 배웅하고 있었다. 출처 : 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17/12/20/2017122002893.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