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일이 금방 된 듯 몽환에 빠진 대한민국. 역사는 말하며 역습한다. 평화는 돈으로 사는 것이 아니다. 김용운 교수가 쓴 역사의 역습이란 책 581페이지에 중국 송나라와 요나라의 관계를 설명하면서 그렇게 주장했다. 북한은 핵무기와 미사일을 가진 군사강국이다. 미국 클린턴 대통령때 비핵화를 전제로 북한에 경수로를 만들어 주고 중유를 공급하기로 했다. 그러나 북한은 뒷전에서 핵무기 개발을 계속했고 핵무기와 미사일을 가진 오늘에 이르렀다. 트럼프는 비백화를 전제로 비용을 한국과 일본이 부담하라며 뒤로 빠졌다. 평화는 돈으로 사는 것이 아니라는 역사를 봐야한다. 대한민국은 문재인이 김정은과 두번 만났다고 평화가 왔다고 야단법석이다. 우중들은 지방선거에서 문재인과 그 일당에 몰표를 던지며 광란했다. 게릴라식 북한의 원형은 대한민국을 먹고 말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