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풍진세상●/★뉴스모자이크

[스크랩] ◆ 2018년 9월 22일 토요일 오늘의 세상

modory 2018. 9. 22. 08:33


2018922일 토요일 오늘의 세상

배우 박노식의 아들 박준규는 차례상에 올릴 만두를 먹는 날이다. 아내가 만두를 기가 막히게 잘한다했고 그의 아내는 온종일 가족과 있는 시간이 흔치 않아 소중한 명절이라고 했다. 군입대한 첫째 아들도 이번 추석 때 휴가를 나와 온 가족이 함께 만두를 먹을 수 있게 됐다. “추석에 꼭 가족과 함께 식사를 하세요. ‘혼밥이 대세인 요즘 가족과의 정이 싹틀 만한 시간이 없잖아요.”라고 했다는데 우리집은 올해 현우가 공부, 그놈의 공부 때문에 못와서 함께는 어렵게 됐다

 

[나민애의 시가 깃든 삶]161고향으로 간다

고향으로 간다 김용호(19121973)

 

어느 간절한 사람도 없는 곳

고향으로 간다

 

머나먼 날 저버린 

고향으로 내가 간다

 

낡은 옷 훌훌이 벗어버리고 

생미역 냄새 하암북 마시며 고향으로 간다

 

잃어버려, 끝내 잃어버려 
없는 고향이라 포개둔 그리움이 한결 짙어
눈감아도 뛰놀던 예옛 어린 시절 

좁은 골목 골목들이 서언하게 다가오구나

 

(
새론 출발의 기적을 울리며

고향으로 간다

 

없는 고향이라 사뭇 그리워 
그 그리움을 캐러 고향으로 내가 간다

-이하 생략 원문보기-

원문보기-http://news.donga.com/Column/3/all/20180922/92125233/1

 

핵사찰 양보 없는 '미국의 벽' 앞에 선 대통령

, IAEA 통한 북핵 신고·검증·폐기 '비핵화 로드맵' 추진/의 상응조치 계속 고집대통령, 트럼프 설득 주목/

3차 남북 정상회담의 성과가 미·북 협상의 급진전으로 이어질 수 있을지, 25(한국 시각) 뉴욕에서 열릴 한·미 정상회담에 시선이 집중되고 있다. 문재인 대통령은 20일 평양에서 돌아온 직후 "김정은 위원장은 비핵화 과정의 빠른 진행을 위해 마이크 폼페이오 국무장관의 방북과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과의 2차 북·미 정상회담이 조속히 열리기를 희망한다는 뜻을 밝혔다"며 미·북 중재에 의욕을 보였다. 그간 진척이 없던 '연내 종전 선언' 문제도 트럼프 대통령에게 다시 타진해 볼 의사를 밝혔다.

-이하 생략 원문보기-
출처 :
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18/09/22/2018092200248.html

남북정상회담이라고 문재인과 김정은 백두산에서 만나며 쇼를 하는 모습을 보고 어떤 네티즌이 이렇게 말했다 영화 한 편 보고 2조원 날린 통큰 촛불 대통령 문재인, 김정은 손 한 번 잡아보고 100조 인지 200조인지 이북 철도, 도로, 올림픽 경기장을 짓겠다며 헤불짝 웃는 문재인, 우리 국민들을 위해 쓰자고 피땀 흘리며 낸 세금 문재인의 잡비로 날라가는 중입니다.”

 

[터치! 코리아] 남쪽에서만 '사람이 먼저다'?

30년 전에도 외면한 '집단체조'대통령 손뼉 치고, 연설까지 / "집단체조는 아동노동의 하나" 남들 아는 걸 대통령은 안 보나/박은주 디지털편집국 사회부장

1989630일 오후 130분 평양에 도착한 전대협 소속 대학생 임수경은 45일간 북한에 머물렀다. 남쪽만 충격을 받은 건 아니었다. 임수경은 "저는 북한 체제에도 문제가 있다고 생각하는 사람입니다. 북한이 좋아서 온 게 아닙니다"라 했고, 8월 김일성종합경기장에서 열린 집단체조 '오늘의 조선'을 관람하다가 퇴장했다. 북측이 당황했다고 한다. 집단체조는 북한에 대해 낭만적 동경이 있었을 그 시대 운동권에게도 소화하기 어려운 이데올로기 행사였을 것이다.

-이하 생략 원문보기-
출처 : 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18/09/21/2018092103153.html

박은주 부장님 이 칼럼 제목 잘못 쓰신것 아닌가요? 남쪽에서만 '사람이 먼저다'라는 제목 말입니다. '남쪽에서만' 이아니고 '남쪽에서도' 가아닌가요? 그는 남쪽에서도 말만 사람이 먼저라고 하잖아요. 말만...

, 이재용 등 재계 총수 방북 배경에 요청 없었다강조

청와대는 20일 평양 남북정상회담의 재벌 총수 방북과 관련 "누구를 수행단에 포함시켜 달라는 (북측) 요청은 전혀 없었다"고 강조했다.
윤영찬 청와대 국민소통수석비서관은 이날 오후 서울 동대문디자인프라자 프레스센터 브리핑에서 현시점에서 재벌 총수 방북 결정 당시 생각한 소기의 성과를 이뤘나라는 기자의 질문에 "북측에서는 200명이라는 (수행단) 숫자를 우리에게 제시했을 뿐"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이하 생략 원문보기-
출처 :
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18/09/20/2018092002774.html

김정은 심기불편하게 할까봐 안절부절하는 모습이 환하게 드러난다. 국군의 날 70년 행사도 조촐하게 등등 말 한마디까지 조심 조심이다. 이게 나라인가? 김정은 로봇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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