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8년 11월 17일 토요일 오늘의 세상
◈ 美 옥죄자… 1년만에 ‘무기 시위’ 나선 김정은
펜스 ‘핵 신고계획’ 요구 다음날 /北 “첨단전술무기 시험 지도” 공개… 대화 판 깨지 않는 수준 수위조절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1년 만에 군사행보에 나서면서 핵시설 신고 및 사찰 계획을 요구하며 제재 고삐를 죈 미국에 경고를 보냈다. ‘핵·경제 병진’ 노선 부활을 위협한 데 이어 김 위원장의 무기 개발 현장지도 사실을 공개하면서 북-미 긴장이 다시 고조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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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보기-http://news.donga.com/Main/3/all/20181116/92909315/1
북한이라는 집단을 만들면서 호전적인 독재국가였다. 70여년 세월동안 김일성 김정일 김정은 3대 세습의 정권인데 그 버릇 고치겠는가? 이런 걸 뻔히 알면서 북한은 우리 민족이라며 함께 살자며 퍼 주고 협력하자는 망상을 하는 것은 판단 착오가 아니라 미친 짓이다.
◈ 104만명 작년 집값 1억 이상 뛰어… 다주택자 200만명 돌파
통계청 ‘2017년 주택소유통계’ / ‘2채 이상’ 14만명 늘어 212만명/ 주택소유자 71%가 집값 올라… 6만여명은 5억원 넘게 껑충
전체 가구의 44%는 ‘내 집’이 없는 무주택 가구인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집값이 1억 원 이상 뛴 집주인은 104만 명이며 이 중 5억 원 넘게 오른 사람도 6만1000명이나 됐다.
통계청이 16일 발표한 ‘2017년 주택소유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11월 1일 현재 전체 일반가구 1967만4000가구 중 주택을 가진 가구는 1100만 가구로 전체의 55.9%였다. 나머지 867만4000가구(44.1%)는 무주택 가구였다. 가구가 소유한 주택은 아파트(58.1%)가 가장 많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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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보기-http://news.donga.com/3/all/20181117/92909421/1
한국인에게는 집은 재산이다. 금이나 저축 통장이라 생각한다. 그리고 재테크의 수단이다. 돈을 벌게 해주는 수단인 집인데 많이 가지지말라고 정부에서 정책을 펴면 더 역효과가 난다. 시장원리를 봐가며 가지지말라고 하지말고 다른 돈벌이 방법을 가르쳐야한다.
◈ 외국기업 잔칫상 돼가는 태양광·풍력 80조원
文정부 초대형 프로젝트에… 우리 기업들, 경쟁서 밀려 고사 위기
풍력업체 3년새 34곳→27곳… 태양광 모듈 국산화율 83%→62%
풍력발전기 핵심 기자재인 블레이드(날개)를 만드는 휴먼컴퍼지트는 올해 말이면 일감이 바닥난다. 이 회사는 국내에 남은 마지막 블레이드 제조사다. 지난 14일 찾은 전북 군산 공장에는 블레이드를 만드는 몰드(금형) 2개 중 1개는 멈춰 있었다. 공장 마당 한편엔 서남해 해상 풍력 단지에 공급할 3㎿(메가와트)급 66m 블레이드 완성품 4기가 놓여 있었다. 양승운 대표는 "연말까지 15기를 납품하면 일감이 없다"며 "우리와 경쟁하던 블레이드사 2곳은 벌써 문을 닫았고, 이젠 우리 차례가 된 것 같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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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광일의 입] 북핵 협상은 '인질 협상'이다
북핵 폐기 협상은 본질적으로 인질협상이다. 북한은 인질범이고, 인질범이 손에 쥔 무기는 핵탄두이고, 한국 국민은 인질, 미국은 경찰 겸 저격수 겸 인질협상가다. 북한은 스스로 핵 폐기할 가능성이 제로다. 그나마 북한 핵 위협을 줄여보려는 과정도 대단히 복잡하게 꼬인다. 미국과 북한과 한국은 어떤 역학 속에서 움직이고 있을까. 외교·안보 협상으로 보면 이해 불가다. 그러나 ‘인질협상’으로 보면, 그 거래 구조가 매우 알기 쉽게 드러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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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18/11/16/2018111602107.html
◈ 김성태 “국회 파행, 朴정부보다 추잡한 文정부 인사 탓”
김성태 자유한국당 원내대표는 16일 "문재인 정부가 7대 인사 배제 원칙으로 실컷 광을 팔아놓고는, 박근혜 정부보다 더 비열하고 추잡한 독단 인사를 계속해나가고 있다"고 밝혔다.
김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 참석해 "계속 기준도 원칙도 없는 부적격 인사를 추천하고, 국회 청문회도 하나 마나 무시하면 대한민국 국회를 (문 대통령이) 다 해 먹지 요식 절차는 왜 하나"라며 이같이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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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18/11/16/2018111601304.html
◈'박원순 딸' 서울대 전과 놓고 김용태 "靑 실세 개입 의혹"
자유한국당 김용태 사무총장과 조국 청와대 민정수석은 16일 박원순 서울시장의 딸이 서울대 미대에서 법대로 전과(轉科)한 것과 관련한 의혹에 대해 설전을 벌였다. 김 사무총장은 "당시 서울 법대 교수는 지금 정권의 실세 중 실세"라며 특정 인사의 개입설을 제기했고, 조 수석은 "허위 중상"이라고 맞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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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18/11/16/2018111602177.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