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9년 3월 23일 토요일 오늘의 세상 < jkj의 글 : 아, 오발탄 ! > 정신이 혼미해진다. 잘못 쏘아 올려진 시대를 견딘다는 것이 이렇게 어렵고 힘든 것인가 하는 질문을 스스로에게 던져 본다. 식민지 시대를 살아내는 것이 이런 것이었는지도 모르겠다. 나치 하의 독일도 그랬을 것이다. 오늘 아침 언론을 장식하고 있는 주요기사들은 거꾸로 뒤집힌 문재인 시대를 너무도 적나라하게 보여준다. 1. 김경수는 검정색 정장에 대봉투를 든 단정한 출근복 차림으로 법정에 등장했다. 박근혜 대통령을 비롯해 지난 정부의 주요인사들이 포승줄에 묶이고 죄수복을 입고 등장한 모습과는 너무도 다른다. 현기증이 난다. 근대화된 법정이 이럴 수는 없다. 2. 학교 내 일본 제품에 전범 딱지를 붙이라는 조례안을 경기도 의회가 발의했다고 한다. 경기도 의회는 왜 포스코를 일본에 반환하라고 주장하지는 않는지 궁금하다. 일본에 청구권 자금도 돌려주고 경부선 기차노선도 돌려주는 것은 어떨지 모르겠다. 일본서 수입하는 부품과 부자재들도 수입금지 시켜야 하지 않나. 일본인 관광객에 한해 한반도 출입 금지는 안 시키나. 그렇게 북한 같은 고립국가가 되자. 한국인이라기보다는 인민으로 부르자. 3. 당초 강제징용 재판이라는 것이 이 꼴을 예고한 터였다. 징용 아닌 모집에 응해 일본에 직장을 잡아갔던 자들에 대해 식민 지배에 대한 위자료를 주라는 대법관들은 마약이라도 먹은 자들인가. 이런 천둥벌거숭이 같은 나라가 없다. 한국인이라는 것이 부끄럽다. 4. 전교조가 낙인 찍은 친일 교가도 모두 뜯어 고친다고 한다. 일본의 엔카 곡조를 갖고 있는 대중가요들도 이 참에 모두 폐지하자. 그리고 문재인이 좋아하는 조선족 중국인 정율성의 노래 같은 것들로 모두 교체하자. 5. 김용옥은 김정일을 위대한 사상가의 반열에 올렸던 자다. 이 자가 이승만 대통령을 국립묘지에서 파내자고 말했다고 조간신문들이 보도하고 있다. 한 때는 김정일 형님을 소리 높여 외치던 자다. 그는 이승만 대통령을 미국의 앞잡이요 괴뢰로 불렀다고 한다. 문제는 정신병동에서 울려 퍼질 이런 헛소리들이 다른 곳도 아닌 KBS에서 울려 펴졌다고 한다. 물에 빠진 놈을 건져 놓았더니 봇짐까지 내놔라고 한다더니 꼭 이 놈의 역사인식이 그 꼴이다. 우리는 정말 이런 정신병자들의 헛소리를 언제까지 견뎌내야 하나. 6. 문재인은 캄보디아에 가서 이렇게 큰 나라가 왜 망했는지를 물었다고 한다. 이번에는 말레이시아에 가서 인도네시아 말로 인사했다고 한다. 한국에서 일본말로 인사하는 꼴이다. 이게 지금 대한민국 청와대의 수준이다. 통일부 장관 후보라고 알려진 김연철의 막말은 너무도 후안무치해서 차마 옮기기가 미안할 정도이다. 그나마의 후보들 중에는 가장 나은 사람이 김연철이었다는 것이 총리의 고백이다. 더는 할말이 없게 만든다. 7. 해외 신용평가사들이 한국 대표기업들의 신용 전망을 일제히 하향조정할 예정이라고 한다. 몰락의 징조다. 이런 뉴스들이 이 아침을 장식하고 있다. 문재인이 망하는 것이 아니라 그것보다 먼저 나라가 망한다는 소식들이다. 오늘 아침에만도 이런 뉴스들이 지면을 도배질하고 있다. 이런 시간을 지금 우리는 견뎌내야 한다. 8. 백두 칭송위원화라는 종북 단체가 서울 한복판 광화문 네거리 앞 세종대왕 동상 앞에서 김정은 칭송을 하며 서울에 올 것을 촉구하는 군중대회를 열어도 이 데모대를 구경만 있는 전경대원들. 이들은 인천 맥아더 동상에 불을 지르며 훼손시켜도 경찰, 검찰, 국정원은 팔짱만 끼고 있다. 이게 자유민주주의 국가 대한민국의 모습이다. ●[사설] 인천·여순·동학… 역사 '정치 무기화' 어디까지 할 건가 인천시 의회 민주당 의원들이 인천상륙작전으로 피해를 입은 월미도 주민 또는 상속인에게 보상금을 지급하는 내용의 조례안을 최근 통과시켰다. 전쟁 피해는 인천만이 아니라 전국이 입었다. 그런데 수많은 전투 중에서 인천상륙작전만 꼭 집어서 국가가 피해보상을 하자고 하니 이상하지 않을 수 없다. 인천상륙작전은 대한민국을 존망의 위기에서 구했다. 그게 싫은 것인가. 맥아더 장군 동상에 불 지르는 사람들과 같은 뜻인가. 대법원은 21일 1948년 10월 '여순 반란 사건' 당시 사형을 선고받고 사망한 피고인들에 대한 첫 재심 개시를 결정했다. 사건 71년 만에 '다시 재판하라'는 것이다. 국군도 법원도 제대로 구성되지 않은 극도로 혼란한 시절이었는데 무슨 기록이 잘못됐다고 다시 재판하나. 이런 식이면 당시 모든 사건이 재심돼야 할 것이다. 작년 서울 도심에서 열린 제주 4·3 집회에선 '화해와 평화' 대신 "4·3 학살 주범 미국은 사과하라"는 반미 구호가 넘쳤다. 4·3과 여순 사건의 배후는 공통적으로 '남로당'이다. -이하 생략 원문보기- 출처 : 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19/03/22/2019032203196.html 6.25전쟁은 김일성의 남침으로부터 시작되었다. 인천상륙작전은 대한민국을 수복하기위한 작전중하나다. 전쟁중의 피해보상을 누가 누구에게 요구하는가? 요구한다면 김일성에게 요구해야한다. 인천지방정부는 대한민국의 일부가 아니고 딴나라인가? ● 北에 얻어맞고 美경고 받고 ‘샌드위치 한국’ 北, 개성 남북연락사무소 일방 철수… 정부 “유감”/美와 대치속 남북 판문점 합의로 만든 대화 채널 닫아/靑, NSC 상임위 열어 대책 논의… 별도 입장 발표 안해/北 “핵단추 누를지 말지” 최선희 발언 공개하며 美압박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지난해 4·27 판문점 첫 만남에서 합의해 문을 열었던 개성 남북공동연락사무소가 22일 운영 중단됐다. 지난해 9월 14일 문을 연 지 189일 만이다. 북한이 이날 돌발적으로 ‘사무소 철수’를 통보하기 6시간여 전 미국은 한국 선박 1척을 북한과 연계된 불법 환적 의심 선박으로 처음 공개 지목했다. ‘하노이 노딜’ 이후 북-미가 ‘강(强) 대 강’ 대결을 행동으로 이어가기 시작한 것. 북한이 한국 정부의 북-미 간 비핵화 ‘중재자’ 역할에 불만을 드러낸 셈이어서 정부의 역할과 입지가 변화될 것이라는 우려도 나온다. -이하 생략 원문보기- 원문보기-http://news.donga.com/3/all/20190323/94694855/1 6.25를 일으켜 수많은 동족을 죽였고 UN이 참전하여 겨우 휴전으로 만든 한국 전쟁의 주범인 북한 공산집단이 사과 한마디 없는데도 무슨 미련이 많아 우리는 하나라며 우기며 퍼주기를 서슴없이 하다가 결국 핵무기에 인질이 되어버린 남한이다. 문재인정권은 뺨을 얻어 맞고도 대화를 안 한다고 할까 봐 안절부절하는 꼴이다. ● 철거·개방 결정 금강·영산강 5개 보…“보를 여니 강이 말랐다” 이명박 정부는 22조 원을 투입해 수질 개선, 가뭄·홍수 예방 등을 기치로 내걸고 4대강(한강, 낙동강, 금강, 영산강)에 16개 보를 지었다. 문재인 정부는 이 중 금강 3개 보와 영산강 2개 보에 대해 해체하거나 상시 개방하는 게 낫다는 평가 결과를 내놨다. 4대강 사업 폐기 수순에 돌입한 것. 농민들은 농업용수 확보 방안부터 내놓으라며 거세게 반발하고 있다. 지역에 미칠 경제적 손실이 막대하리라는 지적도 나온다. 공정한 환경영향평가를 실시한 후 보 해체 여부를 최종 결론 내야 한다는 여론이 충청도와 전라도에 들불처럼 번지고 있다. -이하 생략 원문보기- 원문보기-http://news.donga.com/Main/3/all/20190323/94697767/1 ● [김광일의 입] 문재인 정부 총체적 위기 국면 문재인 정부는 총체적 위기 국면이다. 탈출구가 잘 안 보인다. 문재인 정부가 가진 카드는 두 개였다. 하나는 ‘북한 김정은’, 하나는 ‘성장주도 민생’이다. 두 카드가 모두 ‘결과 제로(zero)’라는 게 드러나고 있다. 문재인 정부가 아무리 갖은 애를 써도 김정은은 서울에 오기 힘들 것이다. 문 정부가 미국의 신뢰를 바닥까지 잃어버리는 순간 김정은은 문 대통령을 거들떠보지 않는다. 중재자로서 이용가치가 없기 때문이다. 미국은 문 대통령을 중재자로 생각한 적도 없다고 한다. 어제 문화일보는 워싱턴 당국자를 인용해 1면 톱을 썼다. 미국 외교 당국자가 "문 (대통령의) 대북정책 다 싫다"고 했다는 것이다. 오늘 동아일보 1면 톱은 ‘북한이 괌·하와이 전략무기 철수까지 요구했다’고 했다. 문 대통령이 무슨 수로 이런 요구까지 들어줄 힘이 있는가. 턱도 없는 일이다. -이하 생략 원문보기- 출처 : 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19/03/22/2019032201820.html 김광일의 입 65회 동영상 보기 -https://youtu.be/PvFPt-IRYvo ● 與, 포항지진까지 보수정권 탓 '지열에너지 활용' 盧정부때 시작, 文정부도 물붓기 했는데… 2017년 포항 지진은 인근 지열(地熱)발전소가 땅속으로 쏘아 넣은 대량의 물 때문에 촉발됐다는 조사 결과가 나오자 여권(與圈)에서 과거 보수 정권 탓으로 책임을 돌리는 발언이 잇따르고 있다. 그러나 정부의 지열에너지 활용 정책은 노무현 정부 시절인 2003년부터 시작됐고, 문재인 정부 들어 지진 위험성 조사가 실시됐지만 문제없는 것으로 결론 내고 지하 물 붓기 작업을 계속했다. 이 때문에 정부·여당이 사태 수습보다는 책임 전가에만 급급하다는 비판이 나오고 있다. -이하 생략 원문보기- 출처 : 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19/03/23/2019032300230.html 여하튼 이 문재인 좌파정권은 가물어도, 장마가 져도, 미세먼지도 모두 지난 정권탓이고 좀 생색나는 건 다 자기들이 했다고 떠들어대는 치졸한 집단이다. 좀 있으면 천재지변도 보수정권 탓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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