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9년 6월 29일 토요일 흐림 오늘의 세상
[조선일보 팔면봉]
○韓日 정상, 달랑 8초 악수에 기념사진 한 장. 敵과도 대화하는 게 外交인데, 友邦끼리 기싸움으로 날 새네.
○음주 운전 처벌 강화했더니 '단속 정보 공유 앱' 이용자 급증. 이 앱은 정보 공유자인가 음주 운전 방조자인가.
○미국 대선판 야권 1위 주자 76세 바이든, TV 토론 한 방에 휘청. 관록에 묻은 세월의 때, 그것이 문제로다.
출처 : 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19/06/29/2019062900174.html
● 합참 "軍은 손 떼라" 北목선 첫 발표 막았다
국방장관·합참의장, 입항 귀순한 15일 당일 합참 벙커서 회의
이후 "해경 관할"이라며 軍이 준비하던 귀순 보도자료 중단 지시
정경두 국방부 장관과 박한기 합참의장 등 지휘관들은 '북 어선 입항 귀순' 사건이 일어난 지난 15일 합참 지하 벙커에서 최초 상황 평가 회의를 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박 합참의장은 이 회의를 마친 뒤 '이번 사건은 해경이 할 일'이라고 말하고, 합참에서 준비하던 보도 자료 중단을 지시했다고 자유한국당 백승주 의원이 밝혔다.-이하 생략 원문보기-
출처 : 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19/06/29/2019062900131.html
국경을 넘어 온 북한 어선 사건을 국방부에서 손을 떼면 국방부는 뭘하는 부서인가? 정말 똥별들만 모였구나. 이러니 멀쩡한 선배인 2군사령관 육군대장이 박해를 받아도 말 한마디 못하고 당했지. 별 떼고 집으로 가거라. 국군통수권자는 뭘하고 앉아있었던가? 아이들 병정놀이도 아니고 참 어이가 없다.
●결국 세금 들여 여름철 전기료 깎아준다
한전, 배임 논란속 누진제 개편 가결… 정부 지원받아 1만원 할인 내달 시행
전기료 체계도 개편… 덜 쓰는 집 할인 줄일듯 한국전력 이사회가 여름철 전기요금을 1만 원 깎아 주는 누진제 개편안을 받아들이는 대신 요금 인하에 따른 손실 보전 방안을 정부에 역제안했다. 정부가 700억 원 이상의 재정을 한전에 지원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어서 세금으로 전기료를 깎아 주는 셈이다. -이하 생략 원문보기-http://www.donga.com/news/article/all/20190628/96238783/1
문재인정권의 꼼수. 국민을 속여가며 생색내기를 하는 이 정권에 국민들은 매일 후회를 한다 잘못 뽑았다고...
● [김광일의 입] 대통령의 망신살
문 대통령에게 기대를 접었다는 분들이 있다. 그래도 ‘김광일의 입’은 몇 가지 당부를 하지 않을 수 없다. 어쩌면 마지막 당부 같은 것이다. 그것은 제발 망신을 당하지는 않았으면 하는 것이다. 대통령은 싫든 좋든 나라의 얼굴이다. 대통령의 망신은 국민의 망신이다. 그래서 안타깝다. 그래서 이번만은 가만있으면 안 된다.
-이하 생략 원문보기-
출처 : 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19/06/28/2019062802589.html
동영상보기 : https://youtu.be/g87QvLojnEU
망신을 당한 것도 문제이지만 더 문제는 망신인지 아닌지 모르는 것이다. 정말 문재인정권의 국민으로 살기가 부끄럽고 힘든다.
● 靑, '文대통령 탄핵' 청원에 "더 잘해야 한다는 각오 다지겠다"
청와대는 28일 '문재인 대통령을 탄핵해달라'는 청와대 국민청원에 대해 '삼권분립 원칙상 국회와 헌법재판소가 결정하는 사안'이라는 취지의 답변을 내놓았다. 청와대는 그러면서 "더 잘해야 한다는 각오를 다져본다"고 했다.-이하 생략 원문보기-
출처 : 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19/06/28/2019062802157.html
청원 20만명이 넘었으면 빨리 헌법재판소로 넘겨 재판을 받아라. 탄핵하라고 했지 일 잘하라고 한 것이 아니다. 청원의 근본 뜻을 흐리지마라.
●석방 하루만에… 김명환 “文정부, 촛불정신 실현능력 없어”
민노총 비상대표자회의 주재 “내달 총파업… 노동탄압 깨뜨릴것”김명환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민노총) 위원장이 28일 “정부는 촛불 정부라고 자임할 뿐 촛불정신을 실현할 능력도, 책임감도 없다”며 “한국 사회 대개혁을 염원하는 모든 세력과 폭넓게 연대해 촛불의 과제를 온전히 이루겠다”고 말했다.
김 위원장은 석방 이틀째인 이날 서울 강서구 KBS스포츠월드에서 열린 전국 단위사업장 비상대표자회의에서 이같이 말했다 –이하 생략
원문보기-http://www.donga.com/news/article/all/20190629/96238849/1
민노총은 법을 엿같이 본 것일까? 문정권을 물로 본 것일까? 잘 한다. 한판 붙어라. 사람들은 싸움판이 클수록 재미있다고 한다. 정권과 노동자의 대결 볼만하겠다.
● 제조업의 한숨… 재고율 환란이후 최고
만든 상품 안 팔리며 재고 늘어… 지난달 가동률 71.7%로 떨어져
설비-투자 3개월만에 하락세로… 반도체 이어 정유마저 침체의 늪
한국의 주력 수출품인 반도체에 이어 석유제품 생산까지 부진에 빠져 제조업 재고율이 20년 8개월 만에 최고 수준에 이르렀다. 기업이 재고 처리에 어려움을 겪으면서 생산과 투자는 3개월 만에 하락세로 돌아섰다. –이하 생략
원문보기-http://www.donga.com/news/article/all/20190629/96238940/1
망한다는 말이 나온지 어제 오늘이 아니다. 먹고 사는 경제가 엉망인 판에 대통령은 마누라 데리고 외국 유람이나 다니고 노동자는 사흘이 멀다하고 데모를 한다. 교육부는 모두 공부 못하자며 자사고 없애려고 하고 북한 어선이 삼척 부두에 와 있어도 국방부는 거짓말로 사실을 덮으려다가 들통을 내고 있는 이나라가 온전한가?
● [사설]뜬금없고 이치에도 안 맞는 이재명의 사내유보금 과세론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침체된 경제를 살리려면 법인세를 정상화하고 사내유보금 과세 재도입으로 과도한 사내유보금을 해소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는 그제 취임 1주년 기자회견에서 사내유보금 과세를 주장한 데 이어 어제 자신의 페이스북에도 글을 올려 “사내유보금이 투자용 아닌 현금성 자산, 투기용 부동산 매입 등으로 과하게 쌓이면 경제가 나빠진다”고 거듭 강조했다. –이하 생략
원문보기-http://www.donga.com/news/article/all/20190628/96238770/1
이건 총 안 든 강도와 같은 생각이 아닌가? 벌써 대한민국이 자유민주주의에서 사회주의로 바뀌었는가? 국가가 남의 현금 재산을 왜 세금으로 빼앗으려는 생각을 하나? 일개 도지사 주제에...
● '한반도 유일 합법정부' 뺀 교과서 집필진의 이상한 해명
교과서 집필 총괄한 한춘희 교수, '좌편향 논란' 커지자 입장 발표
"남북한 1991년 UN 동시가입… '유일한 합법정부' 표현은 부적절"
문재인 정부가 만들어 올 3월부터 초등학교 6학년들이 배우고 있는 국정(國定) 사회 교과서에는 종전 교과서에 있던 '1948년 12월 국제연합은 대한민국 정부를 한반도의 유일한 합법 정부로 승인하였다'는 부분이 통째로 빠졌다. 이에 대해 "대한민국 정통성을 훼손한다"는 지적이 정치권·학계에서 쏟아지자, 해당 교과서 집필을 총괄한 한춘희 부산교대 교수가 28일 공식 입장을 교육부를 통해 발표했다.–이하 생략 원문보기-
출처 : 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19/06/29/2019062900111.html
부산 교대 교수라면 초등학교 선생을 양성하는 대학이다. 이미 대학에서 종북 시각으로 대한민국 역사를 배워 나왔으니 초등 교육을 바로 잡기는 늦었다. 이제 공산화로 가는 대한민국이 아닌지 우려스럽다. 이런 교수부터 없애고 역사를 바로 잡아야 할 것이다.
●서울 자사고 학부모 3만명 “폐지반대 서명, 조희연에 전달”
대성고 학부모, 일반고 전환취소訴 패소 지난해 학교 측의 신청으로 자율형사립고(자사고)에서 일반고로 전환된 서울 은평구 대성고의 학생과 학부모들이 이를 취소해 달라는 소송을 냈으나 패소했다. –이하 생략
원문보기-http://www.donga.com/news/article/all/20190629/96238885/1
돈 열심히 벌어 잘 살고, 꿈을 이뤄 잘 되는 것이나 공부 잘하는 아이를 못 보는 좌파 교육감과 교육부의 전횡이 날로 심해져 간다. 함께 못 살고 함께 공부 못하자고 때를 쓰는 국가 교육정책에 학부모와 학생들이 방황하며 미래를 예단할 수 없는 국가가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