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9년 10월 29일 화 오늘의 세상-맑음
[조선일보 사설] 여권 '국회의원 정수 늘리기' 정치 야합, 꿈도 꾸지 말라
민주당과 함께 선거제도 강제 변경을 추진하는 범여권 정당들이 선거법을 개정해 국회의원 정수를 늘리자고 공개 요구하고 나섰다. 정의당이 현행 300석에서 330석으로 늘리자고 했고, 바른미래당 손학규 대표도 "의원 수 증원하도록 국민을 설득해야 한다"고 했다. 평화당은 일찌감치 이를 요구해왔다. 민주당은 국민 비판을 의식해 겉으론 부정적인 입장을 취하고 있지만 상당수 의원이 증원을 내심 바라고 있다고 한다. 결국 한국당을 뺀 4당이 의원 수를 늘리는 대가로 민주당의 공수처법 처리를 돕는 야합이 벌어질 가능성이 있다.
민주당 등 4당은 선거제도 강제 변경의 명분으로 사표(死票)를 줄일 수 있다는 '개혁'을 내세웠다. 이는 겉 포장일 뿐이고 속셈은 딴 데 있다. 선거법 개정은 한국당에 돌아갈 의석을 빼앗아 나머지 정당들이 나눠 갖기 위한 변경이라고 해도 지나친 말이 아니다. 그런데 의원 정수를 300명으로 묶어 놓은 상태에서 이렇게 제도를 바꾸면 민주당의 텃밭인 호남 지역구가 줄어들게 된다. 지역구를 20여석 줄이려면 80~100석의 지역구를 재조정해야 한다. 대혼란이 불가피하고 지역구가 없어지는 호남 의원들부터 선거제도 변경을 막으려 할 것이다. 이렇게 되면 선거법은 물론이고 공수처법도 통과가 힘들 수 있다. 그러자 범여권이 호남 지역구도 지키고, 선거제도도 바꾸고, 공수처법도 통과시키는 방안으로 아예 의원 숫자 자체를 늘리려는 것이다. 애초에 이 4당은 "의원 정수는 300석을 유지할 것"이라고 국민 앞에 약속했지만 이제는 '의원 수를 늘리기로 한 정당 간 합의가 있었다'고 한다. 처음부터 거짓말을 했다는 것이다. 그러리라고 짐작은 했지만 이 노골적인 정치 야합에 할 말을 잊는다.
국민은 국회의원을 늘리는 것이 아니라 줄여야 한다고 생각한다. 하는 일이라곤 정쟁(政爭)과 호통치기뿐인 의원들이 넓은 사무실, 10명 가까운 비서, 대형 차량, 억대 연봉, 각종 지원과 혜택 등 막대한 특권을 누리고 있다. 북유럽 국가들 의원은 작은 사무실 하나를 둘이 나눠 쓰고 비서도 의원 2명당 한 사람뿐이다. 국회의원 숫자 늘리기 야합이 아니라 의원 특권의 대폭 폐지부터 논의해야 한다. 더구나 선거제도 강제 변경과 민변 수사 권력을 위한 정치 야합의 수단으로 의원 정수를 늘린다는 것은 결코 용납할 수 없다.
출처 : 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19/10/28/2019102802909.html
정당 같잖은 정당에 왜 사표를 몰아 계산해서 국회의원을 늘리려고 하나? 국회정수는 200이면 알맞다 절대로 늘려서 안 되고 비례대표제도도 없애라. 비례대표는 엄격히 따지면 위헌이다. 국민의 대표를 사람을 보고 직접 뽑는 게 대의민주의로 선거이다. 대한민국에 정당다운 정당이 어디 있는가? 국회의원 정수 늘릴 꼼수 썼다가는 국민들이 의사당을 점령하고 말 것이다
● 새마을대회 첫 참석 文대통령 "대한민국 밑바탕에 새마을운동 있다"/전국새마을지도자대회 첫 참석…"'생명·평화·공경' 역사적 대전환 반가워"/"새마을지도자는 가장 헌신적 공직자…함께 잘사는 나라 이끌어주셔야"/태안기름유출 사고, 세월호 사고, 강원도 산불 자원봉사 거론하며 "대통령으로서 감사"박정희 전 대통령 지시로 시작된 새마을운동, 현 정부초 '적폐' 취급 받다 해외 호평으로 부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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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19/10/29/2019102901737.html
문재인이 맛이 갔거나 치매 증상이 깊어졌거나 하나일 것이다. 적폐로 몰아부칠 때가 언제였던가? 역사의 흐름을 거역할 수는 없었던 모양이네.
● 130억→247억, 정부 노조지원금 2년새 2배
양노총이 내민 '촛불 청구서'에 정부·지자체의 예산지원 급증/민노총 등 건물 짓는데 수십억
문재인 정부 출범 후 2년간 정부와 지방자치단체의 '노조 지원금'이 배가량 늘어난 것으로 28일 확인됐다. 자유한국당 추경호 의원이 2016~2020년 17개 시도가 양대(한국·민주) 노총에 지급한 지원 예산 내역을 분석한 결과, 2016년 130억2100만원이었던 '노조 지원금'은 지난해 247억5700만원으로 117억3600만원(90%)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한노총 지원금은 110억4800만원에서 225억4500만원으로 104%, 민노총은 19억7300만원에서 22억1200만원으로 12% 증가했다. 민노총 울산 회관 건립에 울산시가 향후 지원키로 한 70억원을 합치면 92억원 규모로, 2016년에 비해 약 4.5배가량 늘어난 셈이다.☞이하생략 원문보기☞
출처 : 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19/10/29/2019102900098.html
망할 징조이다. 아니 망하는 중이다.
● “깡패” “양아치” 소리 듣고 일주일째 '깜깜'...경찰 "대진연 압수수색 영상 분석中"
‘美대사관저 난입’ 대진연 압수수색…일주일째 영상분석中/당시 문 잠그고 "깡패" "양아치" 경찰에 고성·욕설/민갑룡 청장 "공무집행방해죄 검토"…혐의 적용은 불투명/배후 수사도 난항…경찰 "사건 경위 파악, 절차대로" ☞이하생략 원문보기☞
출처 : 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19/10/29/2019102901847.html
김정은수령 심기 건드릴까봐 노심초사하는 대한민국 경찰의 모습이 환히 보인다. 아예 경찰서에다 인공기 걸고 니들도 함께 양키 고 홈이나 외쳐라.
●"대통령 모독" vs. "내로남불"...이틀째 '벌거벗은 文' 영상 공방
이인영 "한국당, 공식 유튜브서 국가원수 조롱·모독"/홍익표 "한국당 '문재앙' 등 일베에서 쓰는 용어 차용"/민경욱 "2017년 1월 표창원 주최 전시회서 내건 박근혜 前 대통령 누드화가 '천인공노'"/조국, 과거 트위터에서 "公人 나체로 합성해 풍자한 것은 문제 되지 않는다"☞이하생략 원문보기☞
출처 : 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19/10/29/2019102901305.html
박근혜대통령을 희화한 그림을 잊었는가? 그게 천인공노할 짓이다. 천인공노 뜻이나 알고 지꺼려라. 그리고 민주당 너거들이 신처럼 떠 받드는 조국이 공인은 누드로 희화화해도 괜찮다고 천명했다, 입 닥치고 있어라.
●[서지문의 뉴스로 책읽기] [174] 교사들에게서 학생을 구출해야 하는 나라
안얀 배너지 編 '사르베팔리 라다크리슈난 탄생 100주년 기념문집'
초등학교 5학년 때 담임선생님이 공산주의가 나쁜 이유를 '공산주의는 내 것, 네 것이 없이 모든 것을 공동 소유로 하는 것인데 사람들은 자기 물건은 아껴 쓰지만 공동 소유인 물건은 아끼지 않고 마구 쓰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어린 마음에 사람들이 자기 소유가 아니면 물건을 마구 쓴다는 것이 납득이 안 가서 선생님 말씀이 믿기지 않았다. 그 후 살아가면서 사람들이 공공재나 남의 물건을 얼마나 험히 쓰고 낭비하는가를 새록새록 느끼면서도 그때 선생님 설명의 불충분함에 대한 아쉬움은 남았다. ☞이하생략 원문보기☞
출처 : 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19/10/28/2019102802953.html
인헌고를 이 지경으로 만든 교장과 교사를 아직도 근무하게 만는 이정부가 더 문제다. 편향된 교육을 하는 교사는 없느니만 못하다. 법적으로 엄중하게 책임을 물어야 한다. 인헌고의 용감한 학생들이 있었기에 우리사회가 조금은 밝아졌다. 아니 학생들의 미래가 생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