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풍진세상●/★뉴스모자이크 ◑ 2019년 11월 6일 수 오늘의 세상-맑음 ◐ modory 2019. 11. 6. 16:30 ◑ 2019년 11월 6일 수 오늘의 세상-맑음 ◐[사설] 경제 침체 원인 '날씨 탓' '해외 탓' 이제는 "한국당 탓"5일 민주당 원내 부대표가 "올해 경제성장률 2%를 달성 못 하면 이 책임은 자유한국당이 져야 한다"고 했다. 한국당이 추경 예산안 통과를 2개월 반 지연시키고 예산액도 8567억원 깎는 바람에 성장률을 0.1%포인트 떨어트렸다고 했다. 민주당 정책위의장도 같은 말을 했다. 그러나 지난 10월 말까지 추경의 실제 집행률은 정부 계획보다 10%포인트 낮아 60%에 그치고 있다. 추경을 제대로 쓰지도 못하고 있으면서 추경이 늦어져 성장률이 떨어졌다고 주장한다. 견강부회다. 경제부총리조차 추경안 6조7000억원을 집행해도 성장률을 0.1%포인트 올리는 효과가 있다고 했다.정부는 일자리 지표와 경제 성적이 나쁠 때 '날씨 탓' '인구 구조 탓' '전 정부 탓'을 했다. 경제 위기를 우려하는 전문가들을 향해 청와대 경제수석은 '다른 의도를 가진 세력의 음모'라고 비난했다. 그러다 경기가 급격히 악화하니 '세계경제 탓'을 했다. 비정규직이 크게 늘어나자 'ILO(국제노동기구)의 바뀐 기준 탓'을 했다. 이제 성장률이 1%대로 떨어질 위기에 처하자 '한국당 탓'을 한다. 소득 주도 성장이라는 이상한 경제 실험으로 나라 경제를 추락시킨 정부와 여당의 책임은 전혀 없다는 식이다. 그러니 다음엔 또 무슨 탓이든 들고나올 것이다. 출처 : 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19/11/05/2019110503645.html어거지정당, 우기는 정당, 데모한다고 감방에 드나들며 민주 쟁취했다고 가만 앉아서 먹는 정당, 할 줄 아는 것이라고는 남 핑개만 대더니 이제 살림 잘못해 놓고 남의 당에 뒤집어씌우는 어거지를 쓰고 있다. 나라 말아먹지말고 정권을 내놓아라. ● 10개 경제 성적표, 4개 정권 중 文정권이 최악[반환점 도는 文정부] [2] 경제 - '낙제점' J노믹스 / 경제 위기도 없었는데… 성장·분배·일자리 모두 가라앉았다/잠재성장률보다 낮은 실제 성장, GDP갭 -1.7%로 역대정부 최저… 중산층 비율도 50%대로 붕괴 / 소·주·성 정책에도 소득격차 커져… 고임금 탓에 되레 일자리 줄기도고령층 단기 공공 일자리 등 비정규직은 역대 최다로 늘어 성장률 1%대로 고꾸라질 우려☞이하 생략 원문보기☞ 출처 : 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19/11/06/2019110600060.html이게 다 한국당 탓이 아닌가? ● 한강 '몸통 시신' 사건… 장대호 1심 무기징역법원 "가석방 결코 허용하면 안돼", 장씨 "용서 구하고 싶지 않아"'한강 몸통 시신 살인 사건'의 피의자 장대호(38·사진)에게 법원이 5일 무기징역을 선고했다.☞이하 생략 원문보기☞ 출처 : 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19/11/06/2019110600129.html반성하지 않는다고 언론이 야단이고 시민들이 시끄럽다. 희대의 살인범을 두둔하려는 것이 아니다. 단지 우리 사회가 왜 이렇게 가고 있는지 묻고 싶다. 조국 사태를 보면서. ●[사설]예산 전용해 대법원장 관사 호화 리모델링한 사법부의 탈법법원행정처가 김명수 대법원장 취임 직후 공관을 16억6650만 원을 들여 개·보수했고 이 중 4억7510만 원은 다른 예산을 전용한 것으로 드러났다. 4일 감사원에 따르면 원래 배정된 공관 개·보수 예산보다 공사비를 높게 책정하면서 그 부족한 부분을 사실심 충실화, 법원시설 확충 및 보수 등 대민(對民) 사법서비스와 관련된 예산에서 끌어다 썼다. 개·보수 예산의 절반은 건물 외관 마감재를 이탈리아산 고급 석재로 바꾸는 데 사용됐다. ☞이하 생략 원문보기☞http://www.donga.com/news/Column/article/all/20191105/98231457/1사법부의 수장부터 탈법 불법을 저지르는 이런 나라가 지구상에 어디에 있을까? 끝이 보이지 않는 부패한 사회가 아닌가? ● 말뿐인 ‘공영방송’ tbs[오늘과 내일/서정보]사장부터 진행자, 특정세력 일색… 박원순 시장은 감싸기에만 급급/서정보 문화부장지난달 21일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과방위) 국감에서 서울시 산하기관인 tbs 교통방송 이강택 사장이 목소리를 높였다. 그가 KBS 재직 시절인 2006년 제작한 다큐멘터리 프로그램 ‘신자유주의를 넘어서… 차베스의 도전’에 대해 자유한국당 의원이 ‘차베스 미화’라고 비판하자 강하게 반발한 것. 그러면서 ‘차베스에 대한 비판도 넣었는데 다큐를 보지도 않고 미화라고 한다’고 역공했다. 하지만 당시 이 프로그램을 본 기자로서는 이 사장의 발언에 동의할 수 없었다. ☞이하 생략 원문보기☞http://www.donga.com/news/Column/article/all/20191106/98231659/1방송계의 질서를 다 흔들어 놓아도 통신위원회도 팔짱끼고 보고만 있다. 내 편은 다 옳다는 좌파들의 세계가 대한민국을 흔들고 있어도 누구 하나 제대로 말을 못한다. 자기편들이 몰매를 칠까봐 두려워 하고 있다. 나라라고 할 수 없는 상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