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풍진세상●/★뉴스모자이크

◑2019년 12월 9일 월◆오늘의 세상 ◐

modory 2019. 12. 9. 09:46

2019129일 월오늘의 세상

[사설] '예산안도 선거법도 정권 마음대로' 이런 무법 폭주 국회는 없었다

민주당 등 범여권 정당들이 내년 예산안과 선거법 등을 자기들끼리 합의해 9일 국회 본회의에 상정 처리하겠다고 했다. 국회 과반을 확보한 범여권의 선거제도 강제 변경 추진에 한국당이 필리버스터(합법적 의사진행 방해)로 맞대응하자 한국당을 제외한 채 선거법은 물론 예산안까지 처리하겠다는 것이다.

정부가 제출한 513조원 규모의 내년 예산안은 총선을 염두에 둔 선심성 거품으로 가득하다. 어느 때보다 국회의 견제와 심사가 필요한 매표 예산이다. 국회는 정부 예산안 심사를 위해 상임위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심사 등의 절차를 두고 있다. 그런데 민주당은 범여권 군소 정당들과 무소속 의원들을 모아 이른바 '4+1 협의체'란 것을 만들어 이들에게 정부 예산안 심사를 맡겼다고 한다. 아무런 법적 근거가 없다. 이들은 의석 몇 석을 더 얻겠다고 선거제를 바꾸는 데 야합한 정당들일 뿐이다. 이들이 무슨 권한으로 밀실에서 예산을 심사하나. "국민의 세금을 도둑질하는 떼도둑"이란 비판이 나올 만하다.

국회는 국회법에 따라 의원 20인 이상 교섭단체를 중심으로 운영된다. 그러나 '4+1 협의체'에는 제대로 된 교섭단체가 민주당뿐이다. 6석의 정의당에다 4석의 민주평화당, 창당도 안 한 호남 지역 의원들의 모임 대표가 들어가 있다. 교섭단체 자격을 갖춘 바른미래당은 원내대표가 "4+1은 사설 모임에 불과하다"며 반대하자 당 대표가 멋대로 다른 의원을 내보냈다고 한다. 제멋대로다. 이들이 108석 한국당을 배제한 채 나라 예산은 물론 국가의 기본 시스템을 규정하는 선거법, 공수처법을 자기들 마음대로 뜯어고치고 있다. 선거법은 호남 지역 의원들과 군소 정당 간의 이해를 절충하기 위해 여기저기 마구 손을 대다 보니 괴물 같은 모양이 돼가고 있다고 한다.

민주당은 정기국회가 끝나면 나흘짜리 임시국회를 잇달아 연다고 한다. 선거법 강제 변경을 저지하기 위해 한국당이 필리버스터를 하겠다고 하자 이를 무력화하기 위한 수단으로 '쪼개기' 국회를 열겠다는 것이다. 과거에도 여당의 법안 날치기 처리는 종종 있었지만 게임의 규칙인 선거법과 나라 곳간 예산을 두고 이렇게 무법 폭주한 경우는 없었다.
출처 : 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19/12/08/2019120801460.html

독재는 절대로 오래 가지 못하고 반드시 국민이나 법의의 심판을 받는다. 한국의 역사는 늘 그렇게 만들어졌다. 문재인도 심판을 받을 것이며 그들도 감옥으로 갈 것이다. 문재인패거리들 사법부 김명수, 입법부 문희상등을 비롯하여 문재인 졸개들.

[최보식이 만난 사람] "정권을 잡았다고 마음대로 '탈원전'서러워 울었고 너무 분했다"

['한국형 원전, 후쿠시마는 없다' 출간한국형 원전 개발책임자 이병령 박사]
"한국형 원전, 원천적으로 격납용기 뚫는 수소 폭발 못 일어나/'가압수형' 스리마일 원전사고가 세계를 공포로 몰아넣었지만/결과는 사망자·부상자 0, 방사선 피해 全無, 증가율 0%"/

'한국형 원전'을 개발하고 상업화했던 이병령(72) 박사가 '한국형 원전, 후쿠시마는 없다'를 출간했다. 왜 책을 썼느냐는 질문에 이렇게 말했다.

"없는 능력으로 죽을 둥 살 둥 '한국형 원전'을 만들어놓았는데 하나도 안 도와준 사람들이 정권 잡았다고 마음대로 한다. 서러움에 목 놓아 울었고 너무 분했다."
대통령에게 일독 권하고 싶은 책 .이하 생략 원문보기
출처 : 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19/12/08/2019120801493.html

 

조선일보-2019-12-09 뉴스 톱 10

1.[사설] '예산안도 선거법도 정권 마음대로' 이런 무법 폭주 국회는 없었다

2. 트럼프 "김정은 매우 영리적대적 행동하면 잃을 것 너무 많아"

3. 한국당 뺀 4+1, 밀실에서 513조 예산 주무르고

4. [최보식이 만난 사람] "정권을 잡았다고 마음대로 '탈원전'서러워 울었고 너무 분했다"

5. [사설] 선거 공작 숨기려 '가명 조사'까지 벌였다니

6. 부산 민심 흉흉"대통령, 부산사람이라 말도 하지마라"

7. [사설] 지금 ··내부에서 무슨 일 벌어지고 있나

8. 검찰, 유재수 의혹 관련 김경수 경남지사 참고인 조사

9. 언론 극찬, "손흥민 골, 경기 재개 후에도 관중들 박수 계속"

10. 참여연대 저격 김경율 "조국펀드 한마디

 

선거개입 피의자 황운하, 벌써 '총선 올인'

[드러나는 선거개입]
대전서 오늘 북콘서트책에서 "조국수사 비상식적" 검찰 비판
대전청장 1년간 전임자 4배의 감사장 뿌려"고향서 표밭 관리

이하 생략 원문보기
출처 : 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19/12/09/2019120900091.html

 

[장석남의 시로 가꾸는 정원] [92] 金煥基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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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이 있다.
점점 흐느끼는 점점 점이 있다.
점점점 출렁이는 점점점 점이 있다.


어디서무엇이되어다시만나랴

점점 비 오는 점점 창 밖에
점점점 노랗게 속삭이는 점점점 점이 있다.

내 그리운 구병산이여

점점 이륙하는 점점점 푸른 점점점점이 있다.
점점 착륙하는 점점 빨간 점 점점이 있다.
점점 반짝이는 점 점 점이 있다.
점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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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현국(1949~ )수화(樹話) 김환기의 대표작 '어디서무엇이되어다시만나랴'는 당시 성북동 골짜기 이웃에 살던 이산(怡山) 김광섭의 시 '저녁에'에서 왔습니다. "저렇게 많은 중에서 /별 하나가 나를 내려다본다 /이렇게 많은 사람 중에서 /그 별 하나를 쳐다본다" 우주의 첩첩광활 속에서의 한 점 생과 인연에 대하여 공감한 수화는 검푸른 색채의 수많은 점묘를 찍으며 그 속으로 빨려 들어가는 듯합니다.이하 생략 원문보기
출처 :
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19/12/08/2019120801489.html

말 이해할수 없다. 조선일보도 그렇고 장석남도 그렇다. 曺國正義였다는 말인가? 정의가 아닌 것을 두둔하고 지지하는 것은 더 큰 불의를 만들자는 것이다. 더욱이 지식인이라는 시인이 그렇다면 반드시 배척되어야할 일이다. 불랙리스트니 화이트리스트라는 개념을 떠나 사회 정의 측면에서 말이다. 그런데 이 시를 해설하는 칼럼에 장이라는 시인이 계속 집필하고 있다. 조국을 지켜야한다고 앞장 선 이 시인을. 여러번 이런 뜻을 조선일보에 개진했건만 그대로 쓰고 있다. 그렇다면 적어도 이 시인이 조국을 지지한 것이 잘못되었다고 사과라도 했다면 이해할수 있다. 그렇지 않는 것으로 알고 있다. 그런 시인을 정의구현(正義具顯) 파사현정(破邪顯正) 해야 할 신문이 불의의 편에 서서 지지하고 지키겠다는 시인의 글을 쓰게 하는 게 옳은 처사인가? 이렇게 조선일보에 묻는다.

참고:황석영·공지영·장석남등 작가 1276"조국 지지, 검찰개혁 완수"

출처https://news.v.daum.net/v/2019100713190879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