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풍진세상●/★뉴스모자이크

◆2020년 4월 4일 토 ☞ 오늘의 세상◆

modory 2020. 4. 4. 17:35

 

 202044일 토 오늘의 세상

[시론] ‘최전선대구에서 코로나19와 싸운 지난 한 달/2020.03.31

의료진은 이 순간도 전쟁중인데/정부는 응원은커녕 깎아내리나

방상혁 대한의사협회 부회장·의협 코로나19 대구지원단장

병동 회진을 하는데 한 환자가 울부짖고 있다. 어머니 기일인데도 병실을 나갈 수 없으니 가슴이 미어져서다. 40대 가장은 실직위기에 놓였다며 침통한 표정이다. 세 살배기 아이는 한사코 코로나19 검체 채취 검사를 안 하겠다고 난리다. 엄마는 품에서 발버둥 치는 아이를 안고 눈시울을 적신다. 병원 일을 마치고 탈의실에서 방호복을 벗는데 땀에 젖은 몸처럼 나의 눈시울도 뜨거워진다.

317일부터 대구 동산병원에서 일하며 일상처럼 접한 우울한 풍경이다. 필자는 227일 대한의사협회 코로나19 지원단장 자격으로 코로나19와의 전쟁이 벌어진 최전선에서 한 달간 싸웠다. 41일부터 자가격리에 들어간다.

대구 동산병원의 경우 감염 방지를 위해 PAPR(전동식 공기 정화 호흡기)이 최소 100개가 필요하지만, 61개뿐이다. 일회용인 PAPR용 머리 덮개도 없어 소독하며 재활용하고 있다. 중환자실과 방사선실 근무자에게 PAPR이 우선 공급되고 병실에 근무하는 사람은 방호복만 사용하게 된다. 거의 매일 방호복이 바뀌는데 품질이 낮은 방호복을 입을 땐 땀방울이 덜 나는 것은 아이러니다. 방습 기능도 떨어지고 밀폐력도 약하기 때문이다. 아무튼 하루 두 번은 땀으로 사우나를 한다.

3월 초 드라이브 스루에서 근무할 때와는 반대다. 그때는 야외에서 종일 일했기 때문에 추위에 떨었다. 실내든 야외든 장기간 지속해서 일하기 힘든 건 마찬가지다. 일이 끝나면 온몸을 망치로 두들겨 맞은 것 같다. 마스크가 부족한 상황이라 재활용해 쓰기도 한다. 성능이 온전치 못한 마스크를 쓰는 경우도 있다. 이 때문에 의료진의 감염 위험은 더 커질 수밖에 없다.

이처럼 일선 의료진은 코로나19와의 전쟁에서 이겨야 한다는 사명감으로 감염의 위험을 무릅쓰고 지친 몸과 마음으로 날마다 사투를 벌이고 있다. 알아봐 주길 바라는 마음으로 일하는 것은 아니다. 그래도 사람인지라 외국 정부가 의료진을 배려하거나 응원한다는 보도를 보면 부러움이 앞서는 게 사실이다.

영국에선 지난 26일 밤 시민들이 일제히 의료진을 향해 박수갈채를 보내는 이벤트를 했다. 프랑스에서는 의료진만을 위한 쇼핑시간을 할애했다고 외신이 전했다. 외국에선 의료진을 영웅 대접하지만 지금 한국에선 상상조차 어렵다.

솔직히 정부가 의료진을 대하는 태도를 보면 의도적으로 평가절하하고 폄훼하려 한다는 의심마저 든다. 감염 우려가 가장 높은 의료진에 대한 진정 어린 격려와 위로를 찾아보기 어렵다. 보건복지부 장관은 의료기관에서 방호 용품이 부족한 현상에 대해 의료진이 쌓아두고 싶은 마음에서 비롯된 것이라고 말해 의료진을 화나게 했다. 감염관리에 문제가 있어 확진자가 생기는 의료기관에는 책임을 물어 정부가 구상권을 행사하겠다고 한다. 확진자가 생기기를 바라는 의료기관이 어디 있겠나. 정부 논리대로라면 제일 먼저 정부가 정부를 상대로 구상권을 행사해야 할 것이다.

게다가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최근 대구에서 신고된 코로나 확진자 중 121명이 의료진이며, 그 가운데 신천지 신도가 34명으로 28.1%나 된다고 공개했다. 중국에서 유입된 코로나19에 대해 마치 신천지 교인들 때문에 만연하게 된 것처럼 여론을 호도하더니, 이제는 의료진 감염마저 그런 식으로 여론을 몰고 가려는 것인가.

방호용품이 부족한 상황에서 감염 위험을 무릅쓰고 헌신적으로 일하는 의료진에 대한 감사와 미안함은 정부 브리핑 어디에도 찾을 수 없다. 국민이 의료진에 보내는 응원의 목소리마저 정부의 이런 태도 때문에 가려져버린다. 국민의 생명이 달린 의학은 과학이지 정치가 아니다. 응원하지는 못할망정 제발 의료진의 날개를 꺾지는 말아 주기 바란다.
방상혁 대한의사협회 부회장·의협 코로나19 대구지원단장


[사설] 대통령 4·3 추념사 속 "먼저 꾼 꿈"이 던지는 의문

문재인 대통령이 어제 제주 4·3 사건 72주년 추념식에 참석해 "원점으로 돌아가 그 학살의 현장에서 무엇이 날조되고, 무엇이 우리에게 굴레를 씌우고, 무엇이 제주를 죽음에 이르게 했는지 낱낱이 밝혀내야 한다"고 했다. 문 대통령은 "누구보다 먼저 꿈을 꾸었다는 이유로 제주는 처참한 죽음과 마주했고, 통일 정부 수립이라는 간절한 요구는 이념의 덫으로 돌아와 우리를 분열시켰다"고도 했다. 문 대통령은 20184·3 70주년 추념식에도 참석해 사과를 했다. 현직 대통령이 재임 중 제주 추념식 행사에 두 번 참석한 것은 처음이라고 한다.

이하 생략 원문보기
출처 :
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20/04/03/2020040303978.html

문재인 정말 골때리는 인간이다. 4.3 폭동은 남노당의 폭동이었다. 더 이상 말 할 필요가 없다

선거법 만든 , 법 지키라는 선관위 공격

[총선 D-11]
민주당·비례당 '원팀 선거운동'쌍둥이 버스까지 대놓고 동원/ 선관위 "버스 바꿔라" 통보에"비례당 허가한 선관위 잘못" 이하 생략 원문보기
출처 :
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20/04/04/2020040400247.html

 

두 남자가 대만을 코로나에서 지켜냈다

대만의 방역은 세계적인 모범 사례다. 코로나 확진·사망 통계 등을 믿기 어려운 국가들을 제외하면 대만의 성적표는 단연 돋보인다. 현재 감염자가 339명이다(43일 기준). 사망자는 5명에 불과하다. 이하 생략 원문보기
출처 :
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20/04/03/2020040303964.html

대한민국에도 두 남자가 있다. 문재인과 박능후라는 두 남자가 우한 폐염 유입에 혁혁한 공을 세웠다.

 

[사설] 한전공대 강행, 정부 '미르재단 출연 강요'와 뭐가 다른가

교육부 대학설립심사위원회가 3일 한전공대 학교법인 설립을 허가했다. 한전공대 설립 추진 명분은 에너지 분야에 특화된 세계 최고 인재를 양성한다는 것이다. 우리나라가 세계에서 가장 앞서가는 에너지 분야가 바로 원자력이다. 그런데 정부는 탈원전으로 이미 최고 수준에 올라 있는 원자력의 산업 생태계와 후속 세대 양성 시스템을 망가뜨렸으면서, 무슨 새로운 최고 에너지 인재를 양성하겠다고 엉뚱한 일을 벌이나. 이하 생략 원문보기
출처 :
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20/04/03/2020040303976.html

문재인이 스스로 탄핵 요건 하나씩 만들어 가면서 감방 갈 준비하는데 누가 말리겠는가?

 

[김지수의 인터스텔라] "바이러스가 묻는다, 인간 집단은 이대로 괜찮은가?" 김승섭 사회역학자

"바이러스도 차별적사회적 약자 더 많이 죽어"/"사회적 거리두기? 장애인 사회적 거리좁히기절실" "코로나19 이후... 건강 불평등 더 심해질 것" /"백신, 최단기간에전 세계 제약 회사 경쟁" 이하 생략 원문보기
출처 :
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20/04/04/2020040400398.html

[朝鮮칼럼 The Column] 성난 얼굴로 투표하라

코로나는 언젠가 잦아들지만 선거로 뽑힌 바이러스는 우리 곁에 계속 머물 것이다 /시민들이 분노의 백신으로 나쁜 정치 바이러스를 막아내야 할 차례다

이하 생략 원문보기
출처 :
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20/04/03/2020040303999.html

 

문갑식의 진짜 TV - 특종! 대구의 진짜 비밀, 이제는 밝힐 수 있다! 대구가 중국의 우한폐렴이 폭발적으로 창궐했는가? 그 비밀은 무엇일까?

이것이 가짜뉴스인지 밝혀주세요

https://youtu.be/OHCsRkkoi7c

 동영상의 실시간 스트리밍 시작일: 2020. 2. 27일 임

 

44일 조선일보 핫뉴스 10 제목 클릭하면 기사를 읽을 수 있음

1.두 남자가 대만을 코로나에서 지켜냈다

2. [朝鮮칼럼 The Column] 성난 얼굴로 투표하라

3. [송재윤 인터뷰]"한국 권력자들이여, 변방의 중국몽에서 깨어나라"

4. "대통령님, 좁은 세상에도 중요한 게 있습니다"

5. 실탄 47장착 개미군단, 그 선봉엔 땅개미·왕개미

6. [사설] 대통령 4·3 추념사 속 "먼저 꾼 꿈"이 던지는 의문

7. [사설] 한전공대 강행, 정부 '미르재단 출연 강요'와 뭐가 다른가

8. 80세 김종인의 무한체력..."내 인생의 마지막 국가 봉사"

9. [김형석의 100세일기] '국보 1' 양주동 박사늦게 철드는 사람이 행복하다

10. 누가 던졌나?통합당 주광덕 후보 유세장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