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풍진세상●/★뉴스모자이크

◆2020년 5월 08일 금 ☞ 오늘의 세상◆

modory 2020. 5. 8. 10:44

 

2020508일 금 오늘의 세상

[사설] '총격' 감싸려다 꼬리에 꼬리를 무는 거짓말

군 합동참모본부(합참)가 북한군의 우리 GP(감시 소초) 총격이 '우발적'이라고 주장하면서 든 핵심 근거 중 하나가 북 고사총의 사거리였다. 고사총 유효 사거리가 1.4이기 때문에 1.5~1.9떨어진 우리 GP를 의도적으로 공격하기는 어렵다는 것이다. "도발은 유효 사거리 내에서 하는 것이 상식"이라고도 했다. 그러나 합참의 국회 보고에는 고사총 유효 사거리가 3로 명시돼 있다. GP를 조준 타격하기 충분한 거리다. 합참이 거짓말을 한 것이다.

합참은 총격이 발생한 게 북한군의 근무 교대 시간이었다면서 그래서 오발 사고를 냈을 거라는 대리 변명도 했다. 하지만 총격 시간은 오전 741분인데 북한군 GP 교대 시간은 통상 오전 7시라고 한다. 우리 군이 북한군 총기 사거리나 교대 시간을 모를 리 없다. 이 역시 거짓말일 것이다.

합참은 북 총격 직후 "대응 매뉴얼에 따라 현장 지휘관 판단하에 경고 방송 및 사격을 했다"고 발표했다. '현장 지휘관'GP(중위)이고 북 도발에 대한 최전방 대응 매뉴얼은 '() 조치, () 보고'라고 이해한 국민이 많았다. 그런데 실제는 GP장이 상급 부대에 선() 보고를 하고 사단장 명령을 받아 후() 경고 사격을 했다고 한다. 병력 1만을 거느린 사단장이 어떻게 'GP 현장 지휘관'인가.

적진에서 총탄이 날아오면 즉각 대응하는 것이 기본이다. 그래야 북의 도발이 억지된다. 그런데 우리 군은 자신들을 향해 총격을 가한 북을 앞장서서 감싸기 바쁘다. 김정은의 심기를 살피는 정부 비위를 맞추기 위해서다. 그걸 위해 국민을 속이는 거짓말을 밥 먹듯이 하고 그 거짓말을 감추느라 또 다른 거짓말을 한다.
출처 : 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20/05/07/2020050704730.html

 

조선일보 팔면봉

대통령 재난지원금 1호 기부에 여당도 농협도 "동참." '官製 기부' 아니라지만 官街·企業은 눈치작전 시작.

조국 딸 '논문 1저자' 시켜준 교수 아들, 품앗이로 받은 자기 스펙에 "양심 가책 느껴." 虎父犬子 반대말이 뭐지?

트럼프, 겨냥해 "코로나, 9·11보다 나쁜 최악의 공격." 짙어지는 戰雲, 냉전 예고.
출처 : 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20/05/08/2020050800133.html

대통령 연봉이 얼만데 돈 60만원 기부해놓고 생색내며 신문 방송 모든 언론에 자랑하나? 선한 일은 오른손이 해도 왼손이 모르게 하라는 명언도 모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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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감사원장 "외부압력에 순치된 감사원은 맛 잃은 소금"

감사원장의 분노지지부진한 원전 감사에 담당 국장 교체
"검은 것을 검다고 말하지 않는 것은 희다고 하는 것과 같다"
이하 생략 원문보기
출처 : 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20/05/08/2020050800060.html

수퍼 외압이 누굴까? 대통령이 아닐까요? 행정부와 독립된 기관이지만 대통령 눈치보느라 맛을 잃은 게 아닐지?

대사관 망명설 우한연구소 '배트우먼', 진실 알고 있나

16년간 박쥐 연구한 여성과학자, 코로나 바이러스 분석 참여해
연구소 유출에도 침묵하자 한때 미대사관 망명설 돌기도

이하 생략 원문보기
출처 : 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20/05/08/2020050800234.html

[사설] 볼수록 황당한 비례정당 당선인들

민주당의 비례 위성정당인 더불어시민당 지도부와 당선인들의 좌충우돌이 하루도 끊이질 않는다. 한 당선인은 탈원전 정책으로 어려움을 겪는 두산중공업을 향해 "원전 노동자들을 훈련시켜 풍력(발전)에 투자해야 한다"고 했다. '에어컨 회사에 부채 만들라는 것'이란 인터넷 댓글에 더 덧붙일 말이 없다. 군소정당 대표를 하다 의원이 된 다른 당선인은 국회의원 배지를 받은 날 '언박싱(개봉)' 영상을 유튜브에 올렸다. '배지를 중고나라에 팔라'는 댓글이 올라오자 "신박한 재테크"라고 답했다. 집권당 당선인들의 유치한 말과 행태가 혀를 차게 한다. 위안부 피해자 할머니가 어제 위안부 시민단체 경력으로 시민당 당선인이 된 사람에게 "사욕 차리려 한다" "의원직을 내려놓고 함께 위안부 문제 해결을 마무리하자"고 했다. 의원이 되려고 위안부 문제를 이용했다는 비판이 담겨 있다.

이하 생략 원문보기
출처 :
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20/05/07/2020050704727.html

 

재판부 정경심 PC에 왜 표창장 직인 파일 있나

직원이 발급정씨측에 의문제기조국딸 1저자 올린 단국대교수 아들
조씨 스펙쌓기 돕자 조국도 날 도와세미나에 나만 참석조씨 없었다

자녀 입시 비리 등 혐의로 기소된 조국 전 법무부 장관 부인 정경심 동양대 교수(수감 중) 사건을 심리 중인 재판부가 조 전 장관 딸이 동양대 총장 명의 표창장을 받은 경위에 의문을 제기했다. 이하 생략 원문보기

출처: http://www.donga.com/news/Main/article/all/20200508/1009544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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