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6월 28일 日(일) ☞ 오늘의 세상◆
◆2020년 6월 28일 日(일) ☞ 오늘의 세상◆
●[동아일보 사설]“지휘랍시고∼” 모욕적 발언으로 검찰 압박하는 秋장관의 오만 추미애 법무부 장관이 윤석열 검찰총장을 압박하는 발언을 연일 쏟아내고 있다. 추 장관은 문재인 대통령이 법무부와 검찰의 협력을 강조한 지 이틀 만인 24일 “자기편의적으로 조직을 이끌어가기 위해 법 기술을 부리고 있다”며 윤 총장을 우회적으로 비판했다. 다음 날에는 “검찰총장이 제 지시의 절반을 잘라 먹었다”며 “장관 말을 들으면 좋게 지나갈 일을 지휘랍시고 일을 꼬이게 만들었다”고 했다. 한명숙 전 국무총리 정치자금법 위반 사건과 관련한 위증교사 진정 사건의 조사를 대검 감찰부에 맡기지 않고 서울중앙지검 인권감독관실에 배당한 윤 총장의 당초 조치를 비판한 것이다.
추 장관 발언은 내용의 적절성 여부를 떠나 장관의 언어라고 보기 어려운 수준이다. “잘라 먹었다”거나 “지휘랍시고”같이 모욕적인 표현은 법무장관-검찰총장 간 관계가 아닌 그 어떤 상하관계에서라도 갑질로 지적받아 마땅한 언행이다. 더더구나 법치를 책임진 주무 장관의 언어라고는 상상도 하기 힘들다. 추 장관은 “지금 해방이 돼서 전부 태극기를 들고 나와 대한민국 독립만세를 외쳐야 하는데 그것도 모르고 일제 경찰을 불러서 신고해야 한다고 하는 건 시대 흐름을 모르는 것”이라는 말도 했는데 이는 세상이 바뀌었으니 검찰도 정치권력에 순응하라는 압력이나 다름없다. 추 장관은 1월 검찰 인사에서 조국 일가 수사와 청와대의 울산시장 개입 의혹 수사 등을 맡았던 윤 총장의 측근 검사들을 대거 지방으로 좌천시켰다. 법무부 장관은 검찰 수사에 대한 부당한 외풍을 차단하는 것이 일차적 소임이다. 그렇게는 못할망정 저급한 언어로 검찰총장 압박에 열을 올리는 행태는 법무행정 수장의 정상적 처신에서 한참 벗어난 것이다. 원문: https://www.donga.com/news/Opinion/article/all/20200626/101709331/1
●與 조응천 "추미애 거친 언행, 한번도 경험못한 광경" 집권 여당 의원, 처음으로 추장관 비판/ "대통령에게 부담될까 우려스러워" ☞이하 생략 원문보기☞ 폭력을 없애겠다며 조직폭력배를 동원하여 폭력으로 짓밟고 때려부수어는 안 된다. 목적을 위해 수단 방법을 가리지 않는 것이 독재이다. 검 언 유착의 고리를 끊고 검찰개혁하려면 법치를 잘 해나가면 될 일인데 주무 장관이 왜 인신공격에 언어의 폭력을 쓰는가?
● [朝鮮칼럼 The Column] 북한 앞에 서면 한없이 작아지는가 연락사무소 폭파 굴욕에도 대통령은 놀랍게 인내 /北 독재 정권 위해선 국민의 기본 인권도 무시/요즘 대한민국이 어떤 나라인지 심각한 고민에 빠졌다 ☞이하 생략 원문보기☞
● 6월 28일 조선일보 핫 뉴스 10 ☞ 제목을 클릭하면 기사를 볼 수 있음 1.中卒 아빠, 게임중독 中卒 형제를 직접 가르쳐 서울대로 2. “6·25 전쟁은 북한 남침” 구소련 기밀문서 공개 3. 북한 경제 전문가의 전망 "성장률 -5% 이하로 떨어지면…" 4. 진중권, 이재용 불기소 권고에 "文, 역시 삼성공화국 못 벗어나" 5. 진중권 "추미애 親文 패밀리 집사같아, 고양이 집사나 해라" 7. [사설] 추 장관의 윤석열 모욕 주기 막말, 대통령 뜻 아닌가 8. [朝鮮칼럼 The Column] 북한 앞에 서면 한없이 작아지는가 9. 임신한 아내만 죽었다, 남편의 95억 보험금 사기였나
● 6월 28일 daum 많이 본 뉴스 10 ☞ 제목을 클릭하면 기사를 볼 수 있음 1위 추미애 강공에 이재용 불기소까지..윤석열 리더십 '휘청' 2위日여행 보이콧에 '비명' 지른 일본, 한국도 '상처' 남았다 3위 사무라이의 일격, 받아친 삼성.."韓 반도체 잠깼다" 4위北 단골 위협 '서울 불바다'..北 질겁하는 '타우러스' 5위'날씬하지 않아도 괜찮아'.. 진짜 운동 하는 여성들 6위 다시 장마..내일 오전 제주 쏟아지고, 오후 전국 확산 7위 안산 유치원 원장 "보존식 고의 폐기 아냐..몰라서 그런 것" 8위"엎친데 덮친격"..中, 코로나 이어 홍수로 1400만 이재민 9위"점점 더 멀어져간다"..트럼프 재선 '빨간불' 더욱 뚜렷 10위 길에서 주운 로또가 대박당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