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10월 22일 木(목) ☞ 오늘의 세상◆

●이 풍진세상●/★뉴스모자이크

◆2020년 10월 22일 木(목) ☞ 오늘의 세상◆

modory 2020. 10. 22. 10:35

● 10월 22일 木 조선일보 팔면봉

○ 탈당 금태섭을 '철새'라고 비난하는 與 의원들, '도래지'를 쓰레기통으로 만드는 게 당신들인 건 아시는지.

○ 펀드 사기꾼 김봉현, "강기정에게 5000만원 줬다"던 말 바꿔 "배달 사고 났을 수도." 거래가 성사됐단 신호?

○ 美 트럼프, 민주당과 함께 2300조원 규모 경기 부양안 추진. 트럼프 생각, 票만 된다면 적과의 동침쯤이야.

●조선일보 社說 월성 1호 폐쇄 주역은 결국 文, 왜곡 조작이 탈원전뿐이겠나

월성 1호기에 관한 감사원 감사 결과를 보면 조기 폐쇄 타당성 관련 경제성 분석은 순전히 요식 절차였다. 산업부는 경제성 평가에 착수하기도 전에 이미 '한수원 이사회의 조기 폐쇄 의결 즉시 가동 중단' 방침을 정해놨다. 산업부가 2018년 5월 2일 청와대 비서실에 보고한 자료에 따르면 지방선거 직후인 6월 13~18일 이사회를 연다는 일정표까지 있었다. 조기 폐쇄 세부 과정을 산업부가 청와대와 조율하고 있었던 것이다. ☞이하 셍략 원문보기☞

https://www.chosun.com/TZQHIUA4MVBDBDJY2BQZ66O7AA/

21일 월성 1호기 조기 폐쇄에 관한 감사원의 감사 결과와 관련, 국민의힘 주호영 원내대표 주호영 "원전 부당폐쇄 형사고발 그리고 文재인, 책임 피해갈 수 없고 文재인 한마디에 3700억 날아갔다면서 문재인의 무소불위로 좌지우지 할 수 없다면서 "문재인 대통령은 현직에 있지만 역사적 책임과 퇴임 이후에라도 법적인 책임이 있다면 피해갈 수 없을 것"이라고 했다. 반드시 물어야하고 법적 처벌을 해야한다

●[萬物相] 장관의 '저격' /이동훈 논설위원

저격(狙擊)은 원거리에서 고성능 화기를 이용한 은밀한 공격을 말한다. 저격수를 뜻하는 스나이퍼는 야생 도요새(스나이프)에서 나왔다. 작고 날랜 새를 맞힐 만큼 총을 잘 쏜다는 뜻이다. 1차 대전 때 적 1명을 제거하는 데 들어간 탄약은 7000발, 2차 대전 때는 2만5000발이었다. 그런데 저격수들은 평균 1.7발을 사용했다. 핀란드 저격수 시모 해위해는 1939년 소련-핀란드 전쟁에서 700명 이상을 저격해 전쟁 양상을 바꿔놓았다. ☞이하 셍략 원문보기☞

https://www.chosun.com/PEKDCBNNYBHCZMTFCCKXVC7WTM/

세상에 이런 나라가 있는가? 정부 각료가 정부기관인 대검찰을 저격하라고 선동하는 이런 정부 각료가 어디에 있을까? 이런 정도의 말을 할 수 있는 장관이라면 수많은 악행을 저지르고 있는 대통령을 저격하라고 선동하는 것이 맞는 일이 아닐까? 대검찰이 법이나 규정에 벗어난 일을 하여 저격 받을 짓을 했다면 법무부장관이 자기가 스스로 칼을 휘둘러 쇄싱하면 될 일인데 굳이 야당이나 국민을 선동하여 공산주의식 인민재판을 하자는 그 저의가 무엇일까? 막가는 문재인정권이 아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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