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풍진세상●/★뉴스모자이크

◆2020년 12월 10일 木(목) ☞ 오늘의 세상◆

modory 2020. 12. 10. 09:26

 20201210() 오늘의 세상

[조선일보 양상훈 칼럼] 은 여당과 연대해 국가에 28천억 배상하라/양상훈

탈원전은 가짜뉴스로 시작원전 안전성은 이 인정, 경제성 저평가는 조작돼 탈원전은 정책 실패 아닌 이 국익을 개인 오기의 희생물 삼은 것 전 재산 내놔도 모자란다

문재인 정권의 월성 원전 1호기 경제성 평가 조작이 백일하에 드러나는 것을 보면서 한수원 관계자들의 눈물 얘기를 떠올린다. 문 정권 초기 탈원전 서슬이 시퍼럴 당시 원전 운영 한수원 관계자들이 몇몇 외부 인사와 만나 "우리가 피땀을 바쳐 성공한 한국형 차세대 원전이 사장되게 됐다. 이 시간을 허비하면 다른 나라에 따라잡힌다"고 토로하며 울음을 삼켰다고 한다. 피를 토하는 한마디 한마디였다.

역대 대통령 연설엔 동의할 수 없는 내용도 많았다. 그러나 연설 전체가 엉터리거나 도를 넘는 비약인 경우는 문 대통령의 2017619일 탈원전 연설밖에 없을 것이다. 문 대통령은 후쿠시마 원전 사고로 1368명이 사망했다고 했다. 이렇게 위험하니 탈원전해야 한다는 논리였다. 후쿠시마에서 그때까지 방사능으로 사망한 사람은 단 한 명도 없었다. 이런 황당한 가짜 뉴스를 대통령의 중대한 연설문에 집어넣은 참모진이나 가짜 뉴스란 사실이 밝혀졌는데도 탈원전 오기를 부리는 대통령이나 놀라울 따름이다.

한국형 원전 보유국의 대통령이 후쿠시마 원전을 예로 든 것 자체가 말이 되지 않는다. 원전 사고가 커지는 것은 발생 수소가 폭발해 격납 용기를 깨뜨리기 때문이다. 후쿠시마가 그 예다. 그런데 한국형 원전은 지금 수소 제거 설비를 다 갖춰 후쿠시마 같은 수소 폭발이 생길 수 없다. 사고가 났던 미국 스리마일 원자로는 한국 원자로와 같은 노형인데, 밖으로 새어 나온 방사선이 없었다. 사망자 0, 피폭자 0, 환경 피해 0였다. 지금은 41년 전 스리마일 사고 때와는 비교도 할 수 없을 정도로 원전 기술이 발전했다. 문 대통령이 원전 문제와 관련해 했던 말 중에 정확한 것은 하나뿐인 것으로 기억한다. 체코 총리와 만나 "한국은 원전 운영 40년 동안 단 한 건의 사고도 없었다"고 우리 원전의 안전성을 자랑했다. 그런데 이 핵심적이고 옳은 말은 국내에선 지키지 않고 오히려 그 반대로 하고 있다.

누구나 대통령이 되면 개인의 선호는 뒤로하고 국익을 먼저 생각하기 마련이다. 미국 진보 진영을 대표하는 오바마는 대통령이 되자 중단된 원전 건설 재개를 선언했다. 원전이 경제적이고 안전하고 탄소 발생 없는 깨끗한 에너지라는 엄연한 사실을 받아들인 것이다. 그는 스리마일 사고를 들어 반대하는 환경단체들에 그 사고가 오히려 원전이 안전하다는 사례라고 설득했다.

한국형 원전 개발 책임자였던 이병령 박사는 책에서 김대중·노무현 대통령과의 일화를 소개하고 있다. 한국 진보 진영을 대표하는 두 사람도 대통령이 되자 각각 원전 4기의 건설을 승인했다. 두 사람은 '국회에 원자력 전문가가 있어야 한다'며 이 박사를 출마시키려 했다. 노 대통령은 원전만이 아니라 군사적 원자력 기술도 포기하면 안 된다는 뜻인 것으로 보였다고 한다.

자신의 생각이 틀린 사실 위에 기반하고 있다는 것이 명백해지면 대부분은 시간이 걸려도 생각을 바꾼다. 그런데 그러지 않는 사람들이 있다. 불행히도 지금 한국 대통령이 그런 사람이다. 문 대통령은 설계 수명 40년을 넘긴 원전을 연장 사용하는 것을 선령을 넘긴 세월호에 비유했다. 이 역시 원전에 무지한 참모가 감성적 말장난을 한 것이다. 원전 사고는 운영 기간과 상관이 없다. 스리마일 원전은 가동 1년도 되지 않았는데 운영자들 실수가 연달아 겹치면서 사고가 난 것이다. 지금 미국은 40년에서 60, 80년으로 원전 수명을 연장해 사용하고 있다. 과학적으로 문제가 없으니 미국 환경단체들도 조용하다. 한국은 미국보다 얼마나 부자여서 멀쩡한 원전들을 40년 쓰고 폐쇄하나.

문 대통령이 탈원전으로 국가에 끼친 피해는 실로 막대하다. 월성 1호기 폐쇄만으로 2조원 이상이 날아갔다. 원전 보수에 든 7000억원, 전기 생산을 못 해 13000억원 이상이 없어졌다. 신한울 3·4호기 중단으로 7000억원, 신고리 5·6호기 중단으로 1000억원도 날아간다. 모두 28000억원이다. 세계 최고 경쟁력의 한국 원전 산업을 붕괴시킨 것은 액수로 계산할 수도 없다.

법원은 과거 대우그룹 파산으로 회장과 임원들이 연대해 총 23조원의 추징금을 납부하라고 선고했다. 국가는 외환 위기 때 금융 부실 책임자 9000여 명을 대상으로 18000억원의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제기했다. 문 대통령이 나라에 끼친 피해는 이와 얼마나 다른가. 정책의 실패를 배상의 대상으로 삼을 순 없다. 하지만 기본적 사실 확인과 과학적 검증을 거친 정책이 예상치 못하게 실패했을 경우다. 탈원전은 그렇지 않다. 시작부터 엉터리 사실에 근거했다. 수많은 전문가가 과학 데이터로 국가에 끼칠 피해를 제시했다. 문 대통령 스스로 '한국 원전은 안전하다'고 공개 인정했다. 경제성 평가를 조작한 사실이 명백히 드러났다. 이것은 예측 불가능한 미래 변수의 발생으로 정책이 실패한 것이 아니다. 분명히 문제가 예견된 상태에서 아집으로 밀고나간 것이다. 문재인과 민주당은 연대하여 28000억원을 대한민국에 배상하라. 전 재산을 내놔도 모자란다. 한국 원자력의 아버지들과, 여기에 청춘과 피땀 눈물을 바친 산업 역군들과, 깨어있는 국민의 명령이다.원문보기https://www.chosun.com/opinion/column/2020/12/10/NEWEHN3BBFERDA3D53BBTW77WM/

야당이 없다. 야당의 대여 투쟁은 바위에 계란던지기이다. 국회의원직을 총사퇴하여 국회를 없애는 투쟁을 하라고 권하였지만 그런 말을 꺼내는 의원 하나 없다. 독재 정권에는 맞서는 투사가 있어야 하는데 야당인 국민의 힘에는 투사가 없다. 오늘 조선일보 양상훈 칼럼을 보고도 문재인을 그대로 보고 넘어가는가?

 

1210 조선일보 팔면봉

김여정, "강경화 망언 기억할 것" 저격. 장관 여럿이 그 한마디에 물러났는데 이번엔 어찌 될지 궁금.
법무부 청송교도소, 인터넷 방송인에게 뚫려 라이브쇼 무대로. 장관이 딴짓에 골몰인데 놀랄 일도 아니지.
도쿄지검 특수부, 스가 총리 측근 대기업서 뇌물 받은 혐의로 수사. 일 법무상은 수사 방해 안 하는지 관심.

 

[조선일보 사설] 소위 통과 뒤 바꿔치기한 , 입법 아닌 집단 사기

공정거래위원회의 전속고발권을 유지하는 내용의 공정거래법 개정안이 어제 국회 정무위원회를 통과했다. 전속고발권은 가격 담합 등 공정 거래 분야 법 위반 행위는 공정거래위의 고발이 있어야만 검찰 수사가 가능하도록 한 제도다. 민주당은 원래 폐지 입장이었지만 폐지하면 검찰에 힘을 더 실어준다는 지적이 나오자 유지하기로 당론을 바꿨다. 문제는 법안 처리 과정이었다. 여야 동수로 구성되는 안건조정위는 최장 90일간 쟁점 법안을 논의하고, 위원 3분의 2 찬성으로 법안을 의결할 수 있다. 여야가 최대한 논의해 합의하라는 게 국회선진화법상 안건조정위의 취지인 것이다.이하 생략 원문 보기

https://www.chosun.com/opinion/editorial/2020/12/10/4SNAZPCGYZEDVPZNDCRSVJHMTE/

 

컨테이너 병상 짓는데"터널 끝 보인다" /안준용 기자 양승주 기자

하루확진 686'역대 두번째'수도권도 첫 500명대

이하 생략 원문 보기https://www.chosun.com/national/welfare-medical/2020/12/10/3IQBMMU645E37NLN7375AOU5AE/

너무 어이없다. 거짓말해도 적당히 해야지 눈에 보이는데도 아니다며 우기는 거짓말을 스스럼없이 해대는 문재인이 정말 정상적인 사람일까? 코로나 창궐하여 환자 입원시킬 병동이 모자라 콘테이너로 임시 병동을 갖다놓으면서 코로나의 끝이 보인다니 세상에 이런 거짓말이 어디 있는가?

 

오늘 윤석열 운명의 날, 징계위 직전까지 위원장 찾아나선 법무부/박국희 기자 이민석 기자 이정구 기자 주희연 기자

헌정 사상 최초로 현직 검찰총장 징계를 논의하는 법무부 검사징계위원회를 하루 앞둔 9, 법조계에서는 징계위원 6명의 면면이 거론되며 일부 위원에 대한 공정성 우려가 나왔다. 법무부는 막판까지 징계위원 구성에 난항을 겪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하 생략 원문 보기

https://www.chosun.com/national/court_law/2020/12/09/JKQ33HCEVFCEXNLLTR5FRM6RL4/

 

[단독]류혁, 1시간반 동안 이의제기에도직무배제강행/ 위은지 기자 황성호 기자

, 직무배제 발표 4시간전 회의. 류혁 징계위서 소상히 설명할 것

이하 생략 원문 보기

https://www.donga.com/news/Society/article/all/20201210/1043725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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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김성주 "민국 엄마, 이제 그만해"'갑툭튀' 아내에 소신발언한 까닭? ('골목식당')

10 지금 주식은 거품의 끝자락경제 도사들의 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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