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풍진세상●/★뉴스모자이크

◆2020년 12월 24일 木(목) ☞ 오늘의 세상◆

modory 2020. 12. 24. 10:15

20201224() 오늘의 세상

[조선일보 사설] 조국 파렴치 앞장서 변호하던 정권, 이젠 무슨 강변 할 건가

서울중앙지법이 23일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의 아내 정경심 동양대 교수에게 징역 4, 벌금 5억원을 선고하고 법정 구속했다. 조국 사태에 대한 사법부의 첫 심판이다. 법원은 "정 교수가 단 한 번도 자신의 잘못을 인정하지 않았고 수사·재판에서 진실을 말한 사람들에게 정신적 고통을 가했다"고 했다.

법원은 정 교수의 자녀 입시 비리 혐의를 모두 유죄로 판단했다. 정 교수는 딸이 부산대 의학전문대학원 합격을 위해 제출한 동양대 총장 표창장을 직접 위조했다. 법원은 위조 사실이 확인됐다면 정 교수 딸이 탈락했으리라고 봤다. 딸의 입시에 쓴 인턴 확인서 등도 모두 거짓으로 확인됐다. 이런 파렴치 범죄를 저지르는 가족에서 법무장관이 나왔다. 정 교수의 사모펀드 불법 투자 혐의도 일부 유죄로 판결됐다. 23000만원이 넘는 범죄 수익도 있었다. 다른 사람을 시켜 증거를 없애게 한 행위도 유죄가 됐다.

법원은 정 교수와 조 전 장관이 '공모'한 사실도 인정했다. 딸인턴 확인서를 거짓 내용으로 작성하는 데 두 사람이 함께 개입했다는 것이다. 조 전 장관의 '위조' 혐의도 확인됐다. 향후 재판에서 반드시 짚고 넘어가야 할 대목이다.

문재인 대통령은 조씨의 숱한 파렴치가 드러나고 수많은 국민이 반대하는데도 기어이 법무장관 임명을 강행했다. 최강욱 의원은 조씨 아들 허위 인턴 증명서를 발급해준 혐의로 징역 1년을 구형받은 상태인데도 되레 고함치고 눈을 부라린다. 최 의원은 정권 측 불법을 수사했다고 '윤석열 출마 방지법'을 발의하는 기행까지 하고 있다.

조씨를 지지한다며 '개싸움국민운동본부'라는 것도 만들어졌다. 수만 명 모이는 조씨 지지 집회를 이들이 열기도 했다. 민주당은 이 개싸움본부 변호사를 공천해 국회의원으로 만들어줬다. 인터넷 방송에서 성희롱, 여성 비하 발언으로 문제가 됐지만 막무가내였다. 이 사람은 법원 판결이 나오자 "그래도 단단하게 가시밭길을 가겠다"고 했다.

윤석열 총장 징계에 참여한 이용구 법무부 차관은 법무실장이던 지난 4월 윤 총장에게 "(조 전 장관 자녀의 허위) 표창장은 강남에서 돈 몇 십만원 주고 다 사는 건데 그걸 왜 수사했느냐" "(윤 총장)이 정치하려고 조 전 장관 수사한 것 아니냐"고 했다. 조씨를 의인인 양 떠받드는 사람들을 보면 정부 인사가 아니라 조폭 단원 같다. 이들이 또 무슨 강변을 하며 눈을 부라릴지 모른다.

이하 생략 원문보기

https://www.chosun.com/opinion/editorial/2020/12/24/SG54AUFQP5DPBM3AQ3W2HLACRI/

 

1224() 조선일보 팔면봉

코로나 백신도 음압병상도 확보 못한 채 무작정 "기다려달라." 세월호 선장이 그때 그곳에서 했던 말.
법원, 조국 아내 정경심 혐의 15개 중 11有罪 판결. '개싸움' 기치 들고 '조국 수호' 외쳤던 이들, '개소리'였나.
퇴임 앞둔 트럼프, 러시아 내통 의혹 관련자, 공화당 의원 등 대거 赦免. 그의 막판 사면 정치 시작.

 

정경심, 曺國과 공모"공정사회 믿음 버렸다" /이민석 기자

정경심 징역 4년 법정구속, 벌금 5억원
자녀 입시 비리와 사모펀드 불법 투자 등 15가지 혐의로 기소된 조국 전 법무장관 아내 정경심<사진> 동양대 교수가 234년 실형을 선고받고 법정 구속됐다. 작년부터 '조국 사태'라는 이름으로 극심한 국론 분열을 일으켰던 '조국 일가(一家) 사건'에 대한 첫 사법적 판단이 나온 것이다. 법원은 이날 정 교수의 입시 비리 관련 혐의는 모두 유죄, 사모펀드와 증거인멸 관련 혐의는 일부 유죄로 판단하면서 혐의 11개에 대해 유죄 판결을 내렸다. 이하 생략 원문보기

https://www.chosun.com/national/2020/12/24/3CFDFSJN3RDOXKASPF6JVNGPOA/

 

曺國의 인턴확인증 위조·증거은닉 공모도 인정/표태준 기자 양은경 기자

[曺國 가족 비리 첫 유죄]
23일 선고된 정경심 교수 1심 판결 중에는 남편인 조국 전 장관과의 공모가 세 군데에 걸쳐 언급됐다. 이 중 하나는 2009년 서울대 공익인권법센터 인턴 증명서와 연관된 부분으로 재판부는 조 전 장관의 위조 혐의까지 인정했다. 이는 서울중앙지법 형사 21부에서 재판 중인 조 전 장관에게도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조 전 장관은 이날 페이스북에서 "정 교수의 판결 결과, 너무나 큰 충격"이라고 했다. 재판부는 "정 교수는 딸이 인턴 활동을 하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조 전 장관과 함께 허위 내용의 확인서를 발급받아 서울대 의학전문대학원 입시에 제출했다"고 했다. 또한 "조 전 장관이 센터장인 한인섭의 허락 없이 이를 위조했다"고 했다. 이하 생략 원문보기

https://www.chosun.com/national/court_law/2020/12/24/H7EWXTXJLVHGFHIHY3E7MYBTXQ/

 

정부, 이제와서"세계 최초로 백신 맞는 상황 피해야"/김성모 기자 최은경 기자

[코로나 3차 대유행]
정부는 23일 코로나 사태 브리핑에서 "백신 접종 1등 경쟁을 해야 한다는 사회 분위기에 우려를 표한다. 안전성 문제가 중요하기 때문에 (우리 국민이) 세계 최초로 백신을 맞는 상황은 가급적 피해야 한다"고 했다. 정부의 이 발언은 문재인 대통령이 해외 백신 구입을 지난 9월에야 지시하고, 정부 부처는 11월 하순에 백신 도입을 위한 법 규정 검토 등 최소한의 절차를 마쳤다는 보도본지 1223일 자 A1 직후 나온 것이다. 정부가 백신 안전성 문제를 들며 해외 주요국들이 모두 구입한 백신을 늑장 도입하는 데 대한 책임을 피하려는 것 아니냐는 지적이 나온다. 이하 생략 원문보기

https://www.chosun.com/national/welfare-medical/2020/12/24/6LWOW3Q4SRGOTOWC7ZYOMZNQRI/

세계 여러나라에서 백신접종이 시작되었는데 못 구한 문재인정권은 이런 궁색하다못해 코미디 같은 변명을 하고 있다. 국민들을 역병이란 죽음의 골짜기로 몰아넣으면 이런 변명을 하다니 억장이 무너진다. 코로나 감염의 불안보다 국민들에게 염장지르는 소리만 하고 있다. 거지 夫子(부자)가 다리 밑 노숙하며 불난 집을 보고 아비가 아들에게 우리는 불 날 집이 없어 좋다는 말을 한다.

 

[조선일보 사설] 백신 가짜 뉴스는 정부에서 나왔다

민주당 이낙연 대표가 23"(야당과 언론이) 근거 없는 괴담과 왜곡된 통계를 동원해 국민 불안을 조장하고 있다"고 말했다. 중앙사고수습본부 전략기획반장이라는 사람은 "백신을 최초로 접종하는 국가들의 (안전성) 문제를 한두 달 관찰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질 수 있다는 점에서 굉장히 다행스럽다"라고 백신 미확보가 잘된 일인 양 변명했다. 이하 생략 원문보기

https://www.chosun.com/opinion/editorial/2020/12/24/KETSEGFV3VB4BGU3DM6NMJSBUI/

 

백신때문에...K방역, 캄보디아·방글라데시와 동급

영국의 한 시장 조사 업체가 최근 아시아·태평양 지역 국가들의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백신 접종 예상 시기를 분석한 결과, 한국이 필리핀, 태국, 캄보디아 등과 함께 내년 9월까지 접종 가능한 ‘2그룹으로 분류됐다. 일본이나 중국, 싱가포르 등이 속한 ‘1그룹은 내년 6월 접종을 마칠 것으로 예측됐다. 이하 생략 원문보기https://www.chosun.com/international/2020/12/23/KHANGCYZ45ET5HZNZPXYIHL2ZE/

1224() 조선일보 많이 본 뉴스 10 제목 클릭, 기사 볼 수 있음

1 진중권 사실이 사실의 지위 찾는데 1, 내 싸움은 이제 끝

2 정경심, 진실 말하는 자에게 고통줬다이 판결 내린 판사

3 김용민, 정경심 징역 4년 판결에 윤석열 처벌받아야

4 [김광일의 입] “윤석열의 지도자 자질을 본다

5 이것 봐라!” 네빌, 치명적인 손흥민 기록 제시...’불만' 마네 팬들에 반박

6 태국선 계약한 적 없다는데, 미궁에 빠진 1조 마스크 수출

7 선미, 등장에 눈물 피한방울 안섞인 새아빠, 세남매 대학까지

8 야당 대통령 父子, 둘중 한명은 거짓말한다

9 [영상] 변창흠 청문회 황당 발언 여성은 화장 때문에...”

10 백신때문에...K방역, 캄보디아·방글라데시와 동급

 

1224() 동아일보 주요뉴스 10 제목 클릭 기사를 볼 수 있음

1.확진에 고열 요양보호사, 고령 감염자 돌보며 병실 좀

2. 2020, 문재인 정부가 우리 국민의 자유를 빼앗은 해

3. 면책 보장도 없는데어떤 공무원이 백신 선구매 나섰겠나

4. 화이자 계약 임박 상반기 접종은 힘들듯

5 법원 정경심, 단 한번도 반성 안해 공정경쟁 국민에 허탈감 안겨

6. 재판부 부부 공모조국 재판에도 영향

7. 평양 거물 환전상이 처형된 배경

8. ‘1가구 1주택법에 사람들이 화내는 이유

9. 강기훈 윤성여 등 수많은 조작 사건 검찰은 왜 반성하지 않나

10. 코로나 감염 예방률 85% 최고의 백신 정체는?”

 

1224() daum 많이 본 뉴스 10 제목 클릭하면 기사 볼 수 있음스포츠

1"가족 모두가 고통" 치매의 싹 40-50대부터 보인다

2"연락 주세요".. 방배동 주민센터, 스티커만 붙이고 돌아섰다

3투명페트병 내일부터 별도 '분리배출'..라벨 벗기고 뚜껑 닫아서 버려주세요

4"표창장 위조가 권력형 비리?" 비웃었지만..정반대 판단

510년째 최저임금 계약직 "대한민국은 능력 아닌 국적만 보나요"

6국시 치른 조민, 환자 진료하다 의전원 입학 취소되나? "그런 사례는 아직.."

7정부, 화이자·얀센과 백신 계약 체결..1,600만명분

8"전세계 증시 거대한 거품..2021년 내 생애 최악 침체"

9영국 변이 코로나 전세계 확산..아시아·중동·호주 유입

10백신 종주국 프랑스가 코로나 백신을 기피하는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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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24() daum 댓글 많은 뉴스 11 제목 클릭, 기사 볼 수 있음

1.정은경에 화살 돌린 정부.."백신 결정권은 질병관리청에 있다" 매일경제

2. [단독]최성해, 정경심 구속에 "이런 걸 진실 살아있다고 하나" 중앙일보

3. 정경심 판결 나자마자.. 조국 "더 가시밭길 갈 모양, 즉각 항소" 세계일보

4. 정경심 위조 표창장.."수상자 이름 옆 주민번호가 달랐다" 뉴스1

5. "표창장 위조가 권력형 비리?" 비웃었지만..정반대 판단 노컷뉴스

6. 나경원, 출생증명서 공개..친문 "진료기록 보존기간 지나" 조작 의혹 머니투데이

7. 정경심 징역 4년 법정구속..입시비리 혐의 모두 유죄 JTBC

8. 정경심 구속에 입 연 진중권 "사법적 문제 정치화가 패착" 머니투데이

9. [데일리안 여론조사] 문대통령 지지율 '또 최저치' 35.2%..부정평가도 60% 육박 데일리안

10. 진실 말한 증인까지 비난..정경심 '발뺌전략'이 구속 불렀다 머니투데이

11. '과잉·표적수사 논란' 불렀던 조국 수사.. 윤석열의 정당성 인정받나 한국일보 스포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