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풍진세상●/★뉴스모자이크

◆2021년 02월 20일 土(토) ☞ 오늘의 세상◆

modory 2021. 2. 20. 08:35

 20210220() 오늘의 세상

[노정태의 시사] 직업윤리 저버린 권력자들로 5000만 탑승한 '대한민국'가 위태롭다/노정태 철학에세이스트

조종사 설리가 보여준 '직업윤리란 무엇인가?'
체슬리 설렌버거, 일명 캡틴 '설리'. 40년 경력을 자랑하는 조종사다. 이 남자는 기적을 이루어냈다. 두 엔진을 모두 잃고도 희생자 단 한 명도 없이 완벽한 비상착륙을 해낸 것이다.
2009115일 뉴욕에서 있었던 실화다. US 에어웨이스 1549편이 이륙 직후 새 떼에 부딪혀 동력을 잃었지만 허드슨강에 무사히 착륙했다. 체감온도 영하 20도의 혹한에 일부 승객이 강물에 빠졌지만 전원 무사 구조되었다. 승무원과 승객을 포함해 총 155명이 생환했다. 클린트 이스트우드 감독의 영화 '설리: 허드슨강의 기적'은 이렇게 감동적인 실화를 바탕으로 묵직한 질문을 던진다. 직업윤리란 무엇인가?

미국 연방교통안전위원회(NTSB)는 설리가 잘못 판단했을 가능성을 집요하게 파고든다. 설리에게는 승객을 안전하게 모실 의무가 있었고, 자신의 역할을 완수했다. 직업윤리의 영웅이다. 반면 NTSB는 사고 원인과 전개 과정을 정확히 파악해야 할 의무가 있다. 언론이 설리를 영웅으로 떠받들고 있다고 해서 그를 검증하지 않을 수는 없다. 승객 전원을 무사히 보호해낸 설리는 이제 NTSB 앞에서 자신의 명예와 경력을 지켜야 한다. 두 직업윤리가 충돌하고 있는 것이다.-중략-

US 에어웨이스 1549편의 이륙에서 착륙까지 걸린 시간은 고작 208. 캡틴 설리의 신속한 판단과 행동이 155명을 구했다. 5000만명이 탑승한 대한민국호는 어디로 향하고 있을까. 경건한 태도로 상공업에 힘쓰는 대신 권력을 이용해 한탕 하려는 자들, 근대적 직업윤리를 파괴하고 전근대적 사농공상 체제로 퇴행하려는 자들이 조종간을 쥐고 있는 것은 아닐까. 아직 늦지는 않았다. 하지만 우리에게 주어진 시간이 그리 많지도 않다. 기고자 노정태 철학에세이스트 이하 생략 원문보기

https://www.chosun.com/national/weekend/2021/02/20/QWG3BLKQHBAD3JJXZ7UFDEIPQ4/

 

0220() 조선일보 팔면봉

"코로나 벗어나면 국민 위로지원금." 세상 어디에도 없던 '선거용 돈의 맛' 시즌2.

김명수 대법원장 733입장문서 7가지 허위·거짓말. "입만 열면 거짓말"이란 그 말, 거짓말인 줄 알았더니.

텍사스 주민들, 寒波로 고통받는데 상원의원은 外遊로 논란. 의원들 눈치없는 건 이나 마찬가지.

 

[조선일보 사설] '국민 사기 진작용' 돈 지급 예고, 노골적 선거 매수 나라 망친다

문재인 대통령이 어제 "코로나에서 벗어날 상황이 되면 국민 위로 지원금, 국민 사기 진작용 지원금 지급을 검토할 수 있다"고 했다. 청와대는 "모든 국민에게 지급했던 작년 1차 재난지원금과 같은 성격"이라고 했다. 아직 4차 재난지원금 규모와 시기도 정해지지 않았는데 벌써 5차 전 국민 지급 얘기를 꺼낸 것이다. 문 대통령은 그동안 민주당의 전 국민 지급에 부정적이었는데 자기 말을 뒤집은 것이다. 재난 지원도 아니고 사기 진작이라고 한다. 서울·부산시장 보궐 선거 때문이다. 민주당 찍으면 돈 주겠다는 공개 매수 행위다.  이하 생략 원문보기

https://www.chosun.com/opinion/editorial/2021/02/20/33ETFKKQ5RDBFIJSCVL4PH25BQ/

 

조선일보 김광일의 입

시청자께서는 물을 것이다. ‘김광일의 입당신들이 지금 집권 세력의 특징 세 가지를 꼽으라면 당신들은 뭘 꼽을 거요? , 지금 집권 세력의 본질적 특징으로 첫째, ‘편가르기’, 둘째 내로남불’, 셋째, ‘아마추어리즘’, 이렇게 꼽고 싶다. 편가르기, 어느 정권이든 어느 정도는 있었지만, 지금 정권처럼 철저하게 피아(彼我) 구별을 한 다음 상대 진영을 향해 총을 갈겨대는 정권은 처음 보는 것 같다. 둘째 내로남불, 긴 이야기 하지 않겠다. 강준만 전북대 교수가 책을 쓰려고 내로남불 사례를 목록으로 만들다 포기했다지 않았는가. 지금 정권은 내로남불 아닌 게 없기 때문이었다고 했다. 셋째, 아마추어리즘을 꼽는 이유는 지금 정권 사람들은이념 편향적 자아도취에 빠진 나머지 자신들이 얼마나 국정 운영에 초짜들인지 깨닫지 못하고 있다. 그것을 지적하면 마구 화를 낸다. 운동권 초짜들의 아마추어리즘에 나라의 국정을 맡기고 있다는 현실이 안타까울 뿐이다.

https://youtu.be/eCE0krwg3ik

 

[조선일보 사설] 인사도 입법도 모두 정권 불법 덮기 한 가지 목적

법무부가 문재인 대통령의 수족으로 정권 불법에 대한 수사를 막는 방패 역할을 해온 이성윤 서울중앙지검장을 유임시킨 데 이어 차장·부장 인사에서도 친정권 검사들을 요직에 보내고 정권 불법을 수사하는 검사들은 교체할 것이라고 전해졌다. 검찰에선 "(정권에) 충성 맹세를 한 부장검사가 요직으로 갈 예정" "윤석열 검찰총장이 물러나는 5개월 뒤 대숙청이 벌어질 것"이라는 말이 돌고 있다. 이런 인사의 목적은 오로지 청와대 울산시장 선거 개입, 월성 1호기 경제성 조작, 옵티머스·라임 펀드 사기, 채널A 사건 등에 대한 수사를 막는 것이다. 청와대 민정수석이 임명 두 달 만에 사표를 내며 반발했지만 대통령은 그를 배제하고 인사를 강행했다. 막무가내다. 이하 생략 원문보기

https://www.chosun.com/opinion/editorial/2021/02/20/CZL65V2AFVD3RDI5MSO5XYHMR4/

 

대법원장 김명수 733자 사과문에 허위사실·거짓 7가지

사과는 했지만 사퇴는 거부판사들 입만 열면 거짓말”/조백건 기자

김명수 대법원장이 19일 판사 3000명을 포함한 전국 법원 직원 18000여 명이 보는 법원 내부 통신망에 최근 자신의 거짓말 논란에 대해 사과하는 입장문을 올렸다. 작년 5월 임성근 부산고법 부장판사와 면담할 때 탄핵을 거론하며 사표를 반려해 놓고도 부인했다가 임 부장판사의 대화 녹음 공개로 탄로 난 상황에 대한 입장문이었다. 김 대법원장은 큰 실망과 걱정을 끼쳐 드린 것을 깊이 사과한다면서 “(사표 수리 여부에) 정치적 고려는 없었다고 밝혔다.

이하 생략 원문보기

https://www.chosun.com/national/court_law/2021/02/20/6EVX2TPZGNEFPMVAOBG3RWNA5M/

 

북핵·견제 엇박자'자유진영 맞나' 의심받는 한국/김은중 기자

외톨이 된 한국 외교/
한국 외교가 세계 자유민주 진영의 큰 흐름에서 이탈하는 모습이 반복되고 있다. 미국 조 바이든 행정부가 가치 동맹 연대를 본격적으로 띄우며 중국 패권주의 견제, 북한 비핵화 압박에 시동을 걸고 있지만, 우리 정부는 북한·중국을 지나치게 의식하다 이런 대열에서 소외되거나 엇박자를 내고 있는 것이다.

이하 생략 원문보기

https://www.chosun.com/politics/diplomacy-defense/2021/02/20/7YW3GAH27ZGMHB7UKCDJG7XJPU/

 

내편·네편 따라 방역 이중잣대1000명 모인 백기완 영결식 논란

서울시 방역 지켜야말만 하고 경찰 관혼상제는 예외팔짱만/민주화 인사 추모 행사라지만장례식은 100명 미만지침 위반/“정부측엔 너무도 관대비판 이하 생략 원문보기

https://www.chosun.com/national/national_general/2021/02/20/WB57DNLS55BS5DPKCNYDJIQKKA/

 

0220() 조선일보 많이 본 뉴스 10 제목 클릭, 기사 볼 수 있음

1.아파트 값 폭등하는데 땅 투기는 왜 조용할까?

2.김명수 733자 사과문에 허위사실·거짓 7가지

3.[아무튼, 주말] 게임스톱 때도, 비트코인 때도 이 남자'를 찾았다

4.헤엄쳐 귀순했더니... 무전엔 수중추진기 타고 왔다

5.전기료 그까짓 것” PC방은 지금 가상화폐 채굴 중

6.남자는 못먹어도 부부교사”... 초등교사 연수서 성희롱 공연

7.“13남매의 가장남보라, 연예계 대표 효자장동민·박찬호, 럭셔리 대저택 선물

8.내편·네편 따라 달라지는 방역 이중잣대1000명 모인 백기완 영결식 논란

9.[강천석 칼럼] 문재인 정권이 進步的이라고?

10.통치력 금간다서 쏟아진 신현수 손절론

 

0220() 동아일보 주요뉴스 10 제목 클릭 기사를 볼 수 있음

신현수 민정수석, 박범계 법무장관 감찰 요구했었다

김명수 부주의한 답변에 사과사퇴는 거부

5km ‘인내의 여행끝 화성 안착 생명 흔적 찾을 흙 담는다

대통령 온국민 으쌰으쌰 사기진작 지원금또 생색내기

여야 공감속도 내는 가덕도특별법 민주 “26일 본회의 처리

선거때면 흔드는 가덕도 꽃놀이패부울경 희망고문 20

더 기빙 플레지

정부 공급 일자리 90만개중 59만개가 월27만원 용돈 일자리

정의용-서훈 한일관계 복원 노력에도 강경에 전달

, 쿠팡 증시 택하자 뒤늦게 차등의결권 입법그마저도 반쪽

 

0220() daum 많이 본 뉴스 10 제목 클릭하면 기사 볼 수 있음

1스포츠"고객 돈 80조 어떡하나"..사상 최대 수신에 고민하는 저축은행

2"'우리편 안 서나' 박범계 말에..신현수 충격, 떠날 결심"

3"박지성도 맞으며 축구했다고?" 차라리 한국 떠나는 꿈나무

4"제 압력솥에 국밥 포장해줘요" 한달간 쓰레기 300kg 줄었다

5코로나에 교회 못 간 신도들..지난해 '헌금 지출' 34% 줄었다

6"9시 넘어 커피 50잔 팔았는데.." 확진자 늘자 불안한 자영업

7"신현수, 박범계 감찰 요구했었다"

8'엄마가 맡아줄게'는 옛말.. "세뱃돈으로 삼성 주식 받았어요"

9김범수 5·김봉진 5500억원 기부하는데.. 시총 20대 기업은 매년 감소

10'1$' 비트코인 누구 말 맞나..일론머스크 vs 워런버핏

 

0220() 댓글 많은 뉴스 10 제목 클릭, 기사 볼 수 있음

1.유승민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대통령이 먼저 맞아 불신 없애야" 한국일보

2. 안철수 "퀴어축제는 도심밖에서"..일파만파 파장(종합) 서울신문

3. 대통령 딸에 피소된 곽상도 "아들 자가격리 밝혀라" 뉴스1

4. [단독]"'우리편 안 서나' 박범계 말에..신현수 충격, 떠날 결심" 중앙일보

5. 황하나에 발목잡힌 남양유업..영업손실 수백억, 11년 만에 매출1조 깨졌다 머니투데이

6. 정세균·이낙연·임종석 이어 김경수도 이재명 '기본소득' 작심 비판 뉴스1

7. 청와대 "문 대통령 '백신 1호 접종' 필요 아직 못 느껴" 한겨레

8. 민주당, 중수청법 밀어붙이기..윤석열, 마지막 '검찰총장' 되나 시사저널

9. [단독]신현수 민정수석, 청와대 입성 6개월 전 20억대 주택 증여 경향신문

10. 차 문 닫다가 손가락 절단..고급 옵션 달았다가 낭패 SBS

 

0220() Naver 헤드라인 뉴스 5 제목 클릭, 기사 볼 수 있음

1.불붙는 기본소득 논쟁···정세균 "전력낭비" VS 이재명 "비전 경쟁 환영"/ 관련기사 개수37

2. '신현수 파장'에 미뤄진 검찰 인사변필건·이정섭 주목 이유는?/ 관련기사 개수40

3. 의사면허 취소법 통과 반발의협 회장 "의사총파업 등 검토할 것"/ 관련기사 개수27

4. 신현수 복귀만 기다리는 문대통령, 사의 수용 결단할까

5. 닥치고' 가덕도와 후보단일화, 여야 필승카드일까 [정치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