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풍진세상●/★뉴스모자이크

◆2021년 03월 06일 土(토) ☞ 오늘의 세상 ◆

modory 2021. 3. 6. 11:20

◆2021년 03월 06일 土(토) ☞ 오늘의 세상 ◆

[조선일보 사설] 정권의 야바위 수법, 수사권 박탈제거용 쇼였다

민주당이 검찰 수사권 폐지를 위한 중대범죄수사청 설치법 발의를 4월 서울·부산시장 보궐선거 이후로 미루겠다고 했다. 당 관계자는 "현시점에서 급하게 추진할 필요는 없다"고 했다. 당초 3월 초 발의를 말하다가 연기하더니 아예 보선 이후로 미루겠다는 것이다. 검찰수사권 폐지가 안 되면 나라가 망하기라도 할 듯 밀어붙이더니 언제 그랬느냐는 듯 입장을 바꿨다. 윤석열 검찰총장이 사퇴한 것 말고는 다른 이유를 찾을 수 없다.

박범계 법무부 장관도 어제 "검사들은 크게 걱정 안 해도 된다"고 했다. 이제는 이 법이 필요 없다는 것이다. 박 장관은 불과 얼마 전 "저는 장관 이전에 여당 국회의원"이라며 검찰 수사권 폐지 입법에 속도를 내자고 하던 사람이다. 정권 불법 수사를 지휘하던 윤 총장이 쫓겨난 이상 검찰 수사권 폐지법은 필요 없게 된 것이다. 검찰이 다시 정권의 사냥개가 될 텐데 뭣 하러 수사권을 박탈하느냐는 생각일 것이다.

중대범죄수사청 설치법은 헌법에 존재가 규정돼 있는 검찰을 사실상 없애는 법이다. 애초에 말도 되지 않는 법이었다. 그런데 정권은 실제로 할 것처럼 밀어붙였다. "선진국들은 수사·기소권이 분리돼 있다"는 가짜 뉴스까지 동원했다. 하지만 이들은 실제 그런 입법을 할 생각이 아니었다. 마치 검찰 말살법을 만들 것처럼 실감나게 연기하며 전체 검사들을 위협하면 윤 총장이 견디지 못하고 사표를 낼 것이란 계산이었다. 이 연극에 문 대통령이 앞장섰다. 작전이 성공하자 한 치의 망설임도 없이 '입법을 연기하겠다' '검사들은 이제 걱정 안 해도 된다'고 한다. 교묘한 수법으로 남을 속여 돈을 따먹는 것을 야바위라고 한다. 문재인 정권의 이 행태는 야바위와 무엇이 다른가. 어떻게 대통령이 야바위 짓을 하나.

한 검사는 이런 상황을 '법무부 장관님, 살려주십시오'라는 글로 풍자했다. "월성 원전 사건, 라임·옵티머스 사건, 김학의 출국 금지 사건 등에 대하여 수사를 전면 중단함은 물론, 현재 재판 중인 조국 전 장관과 그 가족 등의 사건, 울산시장 하명수사 사건 등에 대해서도 모두 공소를 취소하면, 저희 검찰을 용서해주시겠느냐"고 했다. 실제 정권이 바라는 바가 그것이다.

새 검찰총장에 문 대통령 수족을 자처하며 '정권 불법 뭉개기'에 앞장서온 이성윤 서울중앙지검장을 비롯, 한동수 대검 감찰부장, 심재철 서울남부지검장 등이 거론된다고 한다. 하나같이 정권 불법 혐의 수사를 온몸으로 막으며 윤석열 축출에 앞장섰던 정권의 충견들이다. 문 대통령과 정권이 그토록 원하던 충견 검찰이 복귀하는 것이다. 원문보기

https://www.chosun.com/opinion/editorial/2021/03/06/2ZTKY7I4XJG2BL6Y6ZLBGC6CAM/

 

0306() 조선일보 팔면봉

윤석열 사퇴에 수사청법 주춤. 진짜 '우리 편 총장님' 임명하면 쓰레기통에 갈 법안.

억울하고 분노한 이들, 경찰 찾기 전 인터넷에 먼저 상대 공개하고 공격. 이 얼마나 흔들렸으면.

, 코로나 백신 "호주로 수출 금지." EU 내 백신 공급 모자란다는 이유. 백신 국수주의, 더 거세질 것.

 

[강천석 칼럼] '국민밖에 희망이 없다'는 절망/강천석 논설고문

헌법 속 대통령과 달라도 너무 다른 대한민국 대통령 47, '행동하는 국민'으로 아픈 매 들어야 국민 깔보지 못해 이하 생략 원문보기

https://www.chosun.com/opinion/column/2021/03/06/AM63OT6VRZCEBJCEQUNZUMRZBY/

 

[조선일보 사설] LH 변창흠 부하들 '변창흠표 정책'에 투기, 그 조사도 변창흠이

변창흠 국토부 장관이 한국토지주택공사(LH) 직원들의 땅 투기 의혹과 관련, "직원들이 개발 정보를 미리 안 것도 아니고 이익 볼 것도 없다"고 했다. 변 장관은 "(LH 직원들이) 신도시 개발이 안 될 줄 알고 샀는데, 갑자기 신도시로 지정된 것 아닌가 생각한다""신도시 토지 수용은 감정가로 매입하니 (투기할) 메리트가 없다"고 말했다. 투기 의혹을 사실상 부인한 것이다. 이하 생략 원문보기

https://www.chosun.com/opinion/editorial/2021/03/06/M6OUNJP4EVEVDFOXSLS5DS6MMU/

 

[조선일보 사설] 개성 길 둘 다 텅 비었는데 5800'문재인 도로' 또 만든다니

국토부가 뜬금없이 '문산~도라산 고속도로'를 올 하반기 착공하겠다고 했다. 파주 능산리와 도라산리를 잇는 10.75(왕복 4차로) 구간으로 총사업비가 5800억원 드는 사업이다. 2018년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은의 판문점 선언에 나오는 '경의선 도로 연결·현대화'를 실천하겠다는 것이다. 남북 교류 사업이라는 이유로 타당성 조사도 면제한 상태다. 이하 생략 원문보기

https://www.chosun.com/opinion/editorial/2021/03/06/AIU2Q5AYUFEJHMKQVO4GL7QXAM/

 

홍상수 감독 '인트로덕션' 베를린 영화제 은곰상/김성현 기자

홍상수(61) 감독이 5일 폐막한 제71회 베를린 국제 영화제에서 장편 '인트로덕션'으로 은곰상(각본상 부문)을 받았다. 지난해 '도망친 여자'로 은곰상(감독상)을 받은 데 이어서 2년 연속 수상이다. 이하 생략 원문보기

https://www.chosun.com/entertainments/entertain_photo/2021/03/06/UQRE7C7AGXPSPTD6OAI5NR4JRA/

 

[아무튼, 주말] 설 수도 앉을 수도 없어그냥 걸었다, 황무지를

[김윤덕 기자의 사람] 장편 ‘2061으로 돌아온 소설가 이인화

이하 생략 원문보기

https://www.chosun.com/national/weekend/2021/03/06/QBXJVMZVZRB3PMXQ6MMXPNQUUM/

 

자식 위해서라면 고춧가루 싸들고 미국도 가는 ‘K할머니' 통했다

[아무튼, 주말] ‘미나리'부터 윈드'까지, 주목받는 한국 할머니

이하 생략 원문보기

https://www.chosun.com/national/weekend/2021/03/06/RCNSY5HBCNDPDEGMH3KKH2MDLQ/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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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개성 길 둘 다 텅 비었는데 5800문재인 도로또 만든다니

4.이재명 경기도민 신용 안보고 1000만원 대출”...은행들 당혹

5.[강천석 칼럼] ‘국민밖에 희망이 없다는 절망

6.윤석열 당분간 집에서 개·고양이 돌보며 시간 보낼 것

7.對中 군사압박 나선 중국에 3약속한 한국, 부메랑 맞나

8.택시비 떼먹은 인간 공개수배인터넷 폭로부터 한다

9.[아무튼, 주말] 설 수도 앉을 수도 없어그냥 걸었다, 황무지를

10.코로나 영웅'의 추악한 민낯...“쿠오모 측근, 사망자 축소 압박

 

0306() 동아일보 주요뉴스 10 제목 클릭 기사를 볼 수 있음

“LH직원들, 맹지도 매입확실한 정보 없다면 못살 땅

윤석열, 대학강연-저술 예정국민과 접촉면 넓히기 시동

신규확진 418, 전날보다 20명 늘어 백신 이상반응 의심신고 1305건 추가

수사 악연 풀기,반기문 시즌2 안되기 윤석열 풀어야할 3가지 숙제는?

노무현 김근태 토론에 비친 巨與의 폭주와 무능

홍준표 윤석열 밀어내고 이제 이재명 처리만 남아

안철수, 국민의힘 입당 재차 거부 오세훈 통 큰 합의 나올 것

김학의 불법출금관련 차규근 출입국본부장 구속영장 기각

천년 고찰내장사 대웅전 전소 50대 승려 술취해 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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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엄마 요구 묵살한 경찰..7살 딸은 결국 아빠 손에 살해 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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