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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세기의 연인 / 엘리자베스 테일러

modory 2008. 3. 15. 19:44

본명:-Elizabeth Rosemond Taylor
출생지 : 영국 런던
-아카데미 여우주연상(1960, 1966)



10세 때 영화 <귀로(歸路)>에 첫 출연하였고,
소녀시절 <녹원(綠園)의 천사 >
< 신부의 아버지 Father of the Bride>(1950) 등을 거쳐
<젊은이의 양지(陽地) A Place in the Sun>(1951)에서부터
수려한 미모와 연기력이 돋보여 <자이언트 Giant>(1956),
클레오파트라 (1963) 등에 출연하였다.
<버터필드 8 Butterfield 8>
(1960),<누가 버지니아 울프를 두려워하랴
Who’s Afraid of Virginia Woolf?>(1966)로
아카데미 여우주연상을 받았다.

 

주요작품
-<자이언트 Giant>(1956)
-<버터필드 8 Butterfield 8>(1960)
-<누가 버지니아 울프를 두려워하랴 >(1966)

-<젊은이의 양지> 등




세기의 연인 엘리자베스 테일러.
전후 세계 최고의 미인으로 손꼽히며
화려한 용모 못지 않게
로맨스까지 화려했던 스타중의 스타,



12살때 할리우드서 아역배우로 출발한 그녀는
아역스타는 나이를 먹으면 인기를 잃는다’는
불문율을 깨고 화려한 경력을 쌓았다.
이중 대표작이 20세기 폭스의 ‘클레오파트라’
킴 노박, 소피아 로렌 등을 제치고
‘세기의 미인’역에캐스팅된 테일러는
당시로선 천문학적인 액수인 933만 달러를 출연료로 받았다.

 

5년에 걸쳐 제작된 ‘클레오파트라’는
비난과 찬사를 동시에 받았고,테일러는 이 영화 촬영중
‘버터필드 8’로첫번째 아카데미 여우주연상을 수상했다.

 

87년 테일러에게 두번째 아카데미상을 안겨 준 작품은
‘누가 버지니아 울프를 두려워하라’
미의 대명사로 꼽혔던 테일러가 마스카라가 번진 얼굴로
열연을 펼쳤던 작품이다.
이처럼 화려한 영화 경력 못지 않게
그를 유명하게 만든 것은 화려한 사생활.

 

8번의 결혼과 이혼. 30번이 넘는 크고 작은 수술.
만성 다이어트 중독증 환자로 명성 을 떨치게 된 것이다
테일러는 50년 호텔 거부 콘래드 닉키 힐튼 주니어.
52년 영국 배우 마이클 와일딩.
57년 영화 제작자 마이클 토드와 결혼과 이혼을 거듭했다.

그리고 누구보다 테일러를 잘 이해했던
버튼과 결혼생활은 그중 가장 길게 지속했다.
이들은 64년 결혼해 74년 이혼했다.

75년 재혼을 하지만 곧 처음의 선택이 옳았음을 깨달으며 이혼했고,
91년. 여덟 번째 남편 래리 포텐스키와 결혼한 테일러는
96년까지 8번째 결혼 생활을 유지하지만 끝내 이혼했다.

세번째 남편 토드가 죽은 뒤테일러는
토드의 절친한 친구이자 자신의 친구 데비 레널즈의 남편이었던
에디 피셔와 염문을 일으켰으며
당시 한 기자가 세간의 비판을 전하자 “날더러 어쩌라고?
그럼 혼자 자란 말야?”라고 응수한 것으로도 유명하다.



숨가쁜 결혼 행진곡 속에서
이제는 늙고뚱뚱한 할머니로 변해버린 테일러.
때로는 요부로 어느 순간은 요조숙녀로
은막을 화려하게 장식했던 엘리자베스 테일러..
여전히 그녀는 최고의 미녀스타로
여전히 세인들의 가슴에 남아있다.

 

 
테일러의 사랑에 관한 말


 

 
출처 : 김도생
글쓴이 : my angle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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