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풍진세상● 2833

어느 시골 노인의 글 - 퍼 온 글

🌈어느 시골 노인의 글 🌈 어리중천에 초승달 걸렸는데 쏟아질 듯 반짝이는 별 무더기에 마음이 시리네..... 명절에 맏이네는 큰놈 중간고사라고 차례상 앞에 궁둥이 두어 번 조아린 뒤 그 길로 내빼더니 전교1등은 따 놓은 당상이렷다. 둘째네는 보리와 콩도 분간 못 하는 코 흘리개를 데리고 명절에 구라파로 역사여행 간다더니 이순신 보다 나폴레옹 생애를 줄줄 외는 신동이 나겠구나! 막내 며늘애는 당직이라고 우는 시늉을 하더니 혹 몸져누운 것이냐? 요즘처럼 황망한 세상엔 무소식이 희소식이라지만 삼 형제가 약속이나 한 듯 감감하니 아비 어미 죽어 달포가 지나도 부고 낼 자식이 없을까 두렵도다. 내 오늘 단톡을 소집한 것은 중차대히 전할 말이 있어서다. 너희 어머니, 즉 내 아내가 쓰러졌다. 당나라 군대에 쫓기 듯..

나의 누나 - 1970년대를 살아 온 누나와 그 동생들 이야기 퍼온 글

나의 누나 - 1970년대를 살아 온 누나와 그 동생들 이야기 퍼온 글 ​가난한 집안에 장녀로 태어나 제대로 배우지도 못하고 초등학교만 졸업하고 남의집 식모로 팔려가 몇푼 되지도 않은 돈을 받고 살다가 조금 머리가 커지자 봉제공장에서 잠도 제대로 못자면서 죽어라고 일만 하던 누님이 계셨다. 한창 멋을 부릴 나이에 얼굴에 바르는 화장품 하나 사 쓰는 것도 아까워 안사고 돈을 버는 대로 고향집에 보내서 동생들 뒷바라지 했다. ​그 많은 먼지를 하얗게 머리에 뒤집어 쓰고 몸은 병들어 가는 줄도 모르고 소처럼 일만 해서 "동생 셋”을 대학까지 보내서 제대로 키웠다. ​이 누나는 시집가는 것도 아까워 사랑하는 남자를 눈물로 보내기도 했지만, 이를 악물고 감내하며 숙명이라 생각하고 그렇게 늙어 갔다. ​그러다 몸이..

✳ 金先達 앞에 '鳳伊'가 붙은 理由

✳ 金先達 앞에 '鳳伊'가 붙은 理由 김선달은 서울 장안을 자주 드나들었다. 어느 날에 사람들로 붐비는 장터로 구경을 나섰다. 그런데 장터 한쪽에 닭장(鷄市場)이 서 온갖 닭들이 우글댔다. 김선달이 닭장 속을 이리저리 보니까 유난히 살이 포동포동하고 털에 윤기가 흐르는 닭 한 마리가 눈에 들어왔다. 김 선달은 시치미를 떼고 닭장수에게 물었다. “주인장, 이게 무슨 날짐승이오? 거참 통통한 게 보기 좋구먼.” 주인은 눈을 크게 뜨며 속으로 생각하였다. '세상에 얼치기가 많다고 하더니만 이런 놈을 두고 하는 말인가 보구나. 닭도 알아보지 못한 것을 보니 꽤나 어리석은 놈인가 보다.' 주인은 김선달이 얼치기인 줄 알고 골려 먹을 셈으로 말하였다. “이것은 봉(鳳)이오.” 난데없이 닭을 봉황새라고 속이는 말을 ..

맥아더 장군 애송시🌹청춘(靑春)🌹

🌹청춘(靑春)🌹 맥아더 장군이 몇 살 때 한국전에 참전했는지 귀하께서는 아십니까? 그는 1880년생입니다.1950년 한국전쟁 때 그의 나이는 만으로 70세 였습니다. 그가 집무실 벽에 걸어놓고 즐겨 읽은 ‘청춘’이란 시를 옮겨 봅니다. 🌿청춘 /새무엘 얼만🌿 청춘은 인생의 어떤 시절이 아니라 마음의 상태이다. 그것은 장미빛 볼, 붉은 입술, 👄 그리고 유연한 관절의 문제가 아니다. 그것은 의지와 상상력의 우수성, 감성적 활력의 문제이다. 청춘이란? 인생의 깊은 샘의 신선함이다. 청춘은 욕망의 소심함을 넘는 용기와 타고난 우월감과 안이를 넘는 모험심을 의미한다. 청춘은 때때로 이십세의 청년보다 칠십세의 노인에게 아름답게 존재한다. 단지 연령의 숫자로 늙었다고 말할 수 없다. 우리는 황폐해진 우리의 이상적 ..

◆2022년 07월 06일 水(수) ☞오늘의 세상 ◆

◆2022년 07월 06일 水(수) ☞오늘의 세상 ◆ ●역사는 죽지 않는다 [동서남북] 헌법 짓밟는 악법, 헌재가 막을 차례다/금원섭 사회부 차장 문재인정권을 비호하기 위해 민주당 '검수완박'이란 정의·평등 파괴하는 '惡法을 만들고 문재인은 대못질을 했다. 입법 절차·내용, 심각한 위헌으로 9월 10일 시행 前 심판 내려야 한다고 조선일보 ‘도서남북 칼럼에서 주장했다. 문재인 전 대통령의 임기 만료를 불과 1주일 앞두고 민주당이 국회에서 강행했다. "검수완박 처리 안 되면 문재인 청와대 20명 감옥 갈 수 있다"는 말이 민주당에서 나왔다. 청와대의 울산시장 선거 개입으로 검찰 수사를 받고 재판에 넘겨진 민주당 의원은 "검찰 수사권이 폐지되면 경찰로 가는 게 아니라 그냥 증발한다"고 했다. 지난 정권을 적..

◆2022년 07월 05일 火(화) ☞오늘의 세상 ◆

◆2022년 07월 05일 火(화) ☞오늘의 세상 ◆ ●역사는 죽지 않는다 뉴스A에서 청와대 행정관이 “北 선박 왜 나포했나”…軍 합참의장 4성장군을 불러 4시간 조사했다고 한다. 북한 김정은이 할 짓을 문재인정권에서 했다니 대한민국은 어디 있었던가? 살아있는 역사는 이 어처구니없는 일의 진실을 밝혀야할 것이다☞ 원문보기 ☞https://youtu.be/Vlat6iOitCc ◆[뉴스A]“대통령기록관 확인 불가피”…‘서해 피격’ 특수팀 꾸릴 듯 ☞동영상보기☞https://youtu.be/WeSnM6DaWTI ◆[성창경TV]민주당보다 의원수가 2배 많은 국힘이 교통방송 지원중단 조례 발의. 'TBS 공중분해위기'☞동영상보기☞https://youtu.be/4Kdo5pXqs40 ◆[진성호의 융단폭격]긴급! 감사..

◆2022년 07월 04일 月(월) ☞오늘의 세상 ◆

◆2022년 07월 04일 月(월) ☞오늘의 세상 ◆ ●역사는 죽지 않는다 문재인 정부 청와대가 2019년 7월 동해 북방한계선(NLL)을 넘어온 북한 목선을 나포하라고 지시한 합참의장을 소환해 4시간 동안 조사했다고 한다. 사건 10여 일 뒤 민정수석실이 박한기 합참의장을 청와대로 불러 "왜 북 목선을 퇴거 조치하라고 지시했는데 따르지 않았느냐"고 추궁했다는 것이다. 군이 NLL을 침범한 북 선박을 나포해 경위를 조사하고 귀순 의사나 대공 용의점이 없는지 확인하는 것은 당연히 할 일이다. 당연한 지시를 내린 작전 지휘관을 청와대가 모욕 준 것이다. 이게 남북이 대치하고 있는 대한민국의 북에 대한 태도였다. 이게 종북이 아니고 무엇이란 말인가? 문재인은 역사의 심판을 받아야한다☞ 원문보기 ☞ https:..

◆2022년 07월 03일 日(일) ☞오늘의 세상 ◆

◆2022년 07월 03일 日(일) ☞오늘의 세상 ◆ ●역사는 죽지 않는다 문재인의 윤석열 해코지라는 권성동 방금 충격 발언! 진성호의 융단폭격 ☞ 원문보기 ☞https://youtu.be/_Gxy7ZV8Y_w ◆[김채환의 시사이다][핵심요약] 자유우파 영웅 탄생 초읽기 ☞동영상보기☞https://youtu.be/rbQLbqQoPDA ◆[진성호의 융단폭격]긴급! 방송통신위 방금 충격 입장문! ☞동영상보기☞https://youtu.be/iCxabyeVRac ◆[조갑제TV]"문재인 부하" 김명수도 떠날 때! ☞동영상보기☞https://youtu.be/Zpb008qrYfk ◆[뉴스데일리베스트]감어준은 간접 살인을 저질렀다.유족들이 이런 생각까지 한 이유는?☞동영상보기☞https://youtu.be/fUV8V9..

◆2022년 07월 02일 土(토) ☞오늘의 세상 ◆

◆2022년 07월 02일 土(토) ☞오늘의 세상 ◆ ●역사는 죽지 않는다 문재인정권의 만행 중의 하나 “민변 출신의 법무부 ‘알박기’” 이다. 문재인 정부 때 민변(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 모임) 출신은 우대받았다. 법무부의 ‘탈(脫)검찰화’ 명분을 내세워 외부 공모를 통해 과장급 이상 개방직에 민변 출신 8명을 앉혔다. 윤석열 정부가 들어섰지만, A 국장 등 2명은 아직 남아 있다. 조선일보 “기자의 시각”에서 지적했다. .☞원문보기☞ https://www.chosun.com/opinion/journalist_view/2022/07/02/DLXKQIQXONAYDJFXB3WJJRY6TQ/ ◆[성창경TV]서해 공무원 형 이래진씨, '文에 대한 성명서' 발표"文, 지금 라면이 넘어갑니까"☞동영상보기☞htt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