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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푸른 눈에 비친 꼬레아 100년 전 사진

modory 2009. 4. 1. 16:30


푸른눈에 비친 조선의 모습,'먼 나라 꼬레'사진전
(귀한 사진들 입니다.)

110년 전, 프랑스에서 온 외교관은
문화와 환경이 다른 '멀고 생소한 나라'
조선을 어떻게 바라보았을까.





테니스와 여가활동
조선에 온 서양의 외교관들이나 선교사들이 여가활동에서
가장 선호한 것중의 하나가 테니스 시합이었다.





중흥사
고려 때 창건된 중흥사는 북한산성 안의 중심지인
노적봉 남쪽 기슭에 자리하고 있었으나 1904년 소실.





무악재에서의 휴식
공사관 관계자들이 영은문(迎恩門)을 지나 무악재
중턱을 오르다가 휴식을 하는 장면으로 추정된다





명동성당 사제관
중앙의 서양식 건물은 명동성당 사제관.
1892년에 사제관의 오른쪽 공터에다 명동성당을 짓게 된다.





흥선대원군 이하응(李昰應)
1882년에 톈진의「양시태사진관」에서
촬영한 것으로 추정되는 대원군 사진





가마를 타고 가는 여인
가마 속의 여인은 따르는 몸종이 없는 것으로 보아
관청에 들어가는 기녀로 여겨진다.





포도주와 담배
공사관 관계자들이 서양식 의자에 앉아
프랑스산 붉은 포도주를 마시며 담배를 즐기고 있다





별기군의 열병
광화문 옆의 군영에서 열병을 하고 있는 별기군.





프랑스 공사관 전경
프랑스 공사관은 1886년 조선과 프랑스 간의
수교 이후에 서소문 안에 자리를 잡았다





조선 무관 한(韓) 장군과 프랑스 무관 드라브리 자작





프랑스 공사의 총융청 방문
해군 무관 드라브리(de Labry) 자작(맨왼쪽-흰옷을 입은 이)을
데리고 창의문 밖의 총융청을 방문해 조선의 무관 한(韓) 장군
(프랑뎅의 오른쪽-앞줄의 갓쓴 이) 및 간부 무관들과 자리.





이폴리트 프랑뎅
이폴리트 프랑뎅은 1892년 4월부터 1894년 2월까지
조선 주재 제2대 프랑스 영사 및 전권공사를 역임.





조선의 대신들
프랑스 공사관 부근의 서울주재 외교관 클럽에서 조선의
대신들과 프랑뎅 등 공사관 관계자들이 자리.





조선 여인의 맵시
프랑스 공사관에 소속된 조선인 통역안내원의 부인으로 추정된다.


[사진제공 : 경기도 박물관]

 

출처 : daesa77
글쓴이 : 도리짱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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