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른눈에 비친 조선의
모습,'먼 나라 꼬레'사진전 (귀한 사진들
입니다.)
110년 전, 프랑스에서 온 외교관은 문화와 환경이 다른 '멀고 생소한
나라' 조선을 어떻게 바라보았을까.
![](http://www.donga.com/news/donga_album/album_images/401/t01-1.jpg)
테니스와
여가활동 조선에 온 서양의 외교관들이나 선교사들이 여가활동에서 가장 선호한 것중의 하나가 테니스
시합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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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흥사 고려
때 창건된 중흥사는 북한산성 안의 중심지인 노적봉 남쪽 기슭에 자리하고 있었으나 1904년 소실.
![](http://www.donga.com/news/donga_album/album_images/401/t16-2.jpg)
무악재에서의
휴식 공사관 관계자들이 영은문(迎恩門)을 지나 무악재 중턱을 오르다가 휴식을 하는 장면으로
추정된다
![](http://www.donga.com/news/donga_album/album_images/401/t22-1.jpg)
명동성당
사제관 중앙의 서양식 건물은 명동성당 사제관. 1892년에 사제관의 오른쪽 공터에다 명동성당을 짓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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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선대원군
이하응(李昰應) 1882년에 톈진의「양시태사진관」에서 촬영한 것으로 추정되는 대원군 사진
![](http://www.donga.com/news/donga_album/album_images/401/t35-2.jpg)
가마를
타고 가는 여인 가마 속의 여인은 따르는 몸종이 없는 것으로 보아 관청에 들어가는 기녀로
여겨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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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도주와
담배 공사관 관계자들이 서양식 의자에 앉아 프랑스산 붉은 포도주를 마시며 담배를 즐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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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기군의
열병 광화문 옆의 군영에서 열병을 하고 있는 별기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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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공사관 전경 프랑스 공사관은 1886년 조선과 프랑스 간의 수교 이후에 서소문 안에 자리를
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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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무관 한(韓) 장군과 프랑스 무관 드라브리 자작
![](http://www.donga.com/news/donga_album/album_images/401/t60-2.jpg)
프랑스
공사의 총융청 방문 해군 무관 드라브리(de Labry) 자작(맨왼쪽-흰옷을 입은 이)을 데리고 창의문 밖의 총융청을 방문해 조선의
무관 한(韓) 장군 (프랑뎅의 오른쪽-앞줄의 갓쓴 이) 및 간부 무관들과 자리.
![](http://www.donga.com/news/donga_album/album_images/401/t61-1.jpg)
이폴리트
프랑뎅 이폴리트 프랑뎅은 1892년 4월부터 1894년 2월까지 조선 주재 제2대 프랑스 영사 및 전권공사를
역임.
![](http://www.donga.com/news/donga_album/album_images/401/t61-2.jpg)
조선의
대신들 프랑스 공사관 부근의 서울주재 외교관 클럽에서 조선의 대신들과 프랑뎅 등 공사관 관계자들이
자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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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여인의 맵시 프랑스 공사관에 소속된 조선인 통역안내원의 부인으로 추정된다.
[사진제공 : 경기도
박물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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