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대한민국☆/★광복 76년 나라바로잡기

누가 박정희를 친일파라 하는가?

modory 2009. 11. 15. 14:33

 ●누가 박정희를 친일파라 하는가?●

이 글은 동아닷컴 동아누리의 시사발언대(2009.11.12)에 먼하늘님이 쓴 글임
너희들은 매국노의 반열에 올라갈 것이다.
국가와 민족을 팔면서, 실지로는 오직 제 개인을 위하여 나라를 기울게 하는 
일에 기를 쓰고 있는 늠들이기 때문이다. 
수레를 낭떠러지로 몰아가고 있는 것처럼 -
나는 조선이 망한 것은 1910년 8월이 아니라 300여 년 전 기축옥사
(클릭하면 기축옥사 설명)로부터 이며, 50여 년 전부터는 이미 누구도 
무너져 내리는 그 힘을 막을 수가 없었다고 생각 하는 사람이다. 
건물의 바탕이 기울거나 기둥에 금이 가면 이미 무너져 내리고 있는 것임에도, 
우리는 붕괴가 일어 나야만 아는 것일 뿐처럼. 
다시 나라를 세워 60여 년, 이제 좀 살만해지니 그 옛날의 못난 조상들처럼 
개인적인 원한과 저들 세력의 득세에만 집착하여 나라의 바탕을 흔드는 일도 
불사하는 무리들이 고개를 쳐들려 하는구나!
점점 왜소해 져 간 우리 한민족사에 이만큼 웅장하고 드라마틱한 삶이 
또 있을까 싶을 정도의 위인을, 그의 삶의 궤적이 죽음의 순간까지 있는 
그대로 낱낱이 드러나 있음에도, 억지와 모함과 사기로 그를 친일파로 몰아 
폄하하려 해?
이승만대통령이 국가란 틀은 만들었으되 6.25 전화(戰禍)를 예방하지 못하여 
황폐화된 나라를, 전 세계가 찬탄하는 오늘의 이 대한민국으로 창조해 낸 
박대통령을 어떻게든 흠집 내려는 저 야비한 음모의 의도는 내 짐작하고도 
남음이 있음이다.
전교조가 교과서 왜곡에 매달리는 그 이유를 말이다.
그러나 걱정 말라, 영혼이 있어 그가 하늘에서 굽어 보고 있더라도, 
그는 자신이 친일파로 몰리든 독재자로 폄하되든 개의치 않을 것이다. 
그런 정도의 그릇이어야만 그런 영웅적인 삶을 살다 가는 것이니 -
따라서 지금 그에게 친일파란 그물을 씌우려는 저 음모에 분노하는 것은, 
이미 흙이 되고 바람이 된 박정희 개인을 위함 보다 먼저, 대한민국이란 
이 국가와 우리의 후손을 위한 것임을 알아야 한다. 
조상에 대한 제사가 사실은 후손들로 하여금 도리를 알게 하고 우애를 
돈독히 하여 가문이 길이 번영하기를 기리는 염원이듯이.....
지정학상의 위험과 절대적인 자원 결핍이 천형과 다름 없는 이 땅에서 
우리의 후손들이 앞으로도 풍요로운 삶을 영위하며, 다시는 망국의 회한을 
되씹지 않도록 등불이 되고 모범이 될 선조로 박정희대통령에 비할 자 
누가 있는가?
이런 민족의 사표(師表)를 억지로라도 친일파로 모함, 폄하하려는 
네늠들은 나라의 기둥을 갉아 먹는 좀벌레이니 매국노의 반열과 
다름 없다는 것이다.
나는 박정희 비판이나 비난을 부정하거나 용납하지 못하는 사람은 아니다.
아니, 박대통령 치세 시 고난이나 피해를 당한 사람들에게는 그에 대한 
저주도 당연한 권리라 인정하는 사람이다. 그러나 뭣이라? 
만주군관학교 지원용의 그 혈서가 박정희는 친일파란 증명서이니 
그를 역사에 친일파로 남겨야 한다고?
만주국은 사실상 일본의 지배하에 있던 괴뢰국가이고 우리 임시정부도 
전쟁을 선포한 적성국가이니, 만주국 황제에게 충성을 맹세한 것은 
일본 천왕에게 충성을 맹세한 것이나 마찬가지이며, 만주군 장교는 
일본군 장교와 마찬가지라는 논리로?
다른 사람도 아닌 박대통령에 대한 이런 억지와 사기 그리고 의도가 뻔히 
짐작되는 음모에 침묵하는 이 나라 보수우익 지식인들과 사회지도층 
인사들을 나는 이해할 수 없다. 
그럼 우리나라가 일본에 합병되기 전 사실상 국권을 탈취당한 1905년
이후부터는, 조선군관하교 입교는 곧 일본 천왕에 대한 충성과 같다는 
말인가?
그런 기준으로 박정희를 친일파로 규정한다면, 그가 만주국 중위였다는 
사실보다 조선땅에서 교사한 경력이 훨씬 더 적극적이고 중한 친일파 증명서가 
되지 않는가? 
일본의 녹을 받으면서, 조선의 아이들을 일본 국민으로 만들기 위하여 
매일 같이 황국신민 각오를 가르치고 또 외치게 하였으니 –
나는 이번 사태를 보면서, 1,000여명을 죽인 기축옥사의 그 광기 어린 
정철(송강)의 눈을 다시 보듯 하였다. 
그가 강직하고 훌륭한 선비들에 대한 시기심과 개인적인 원한 그리고 
정권욕에 그 참담한 옥사를 일으키고 또 성공한 댓가로, 
바로 그 다음 해 조선의 강토와 백성들은 왜놈들의 말발굽에 바쳐져야 했지..! 
그 옥사로 9대 청문관 배출이란 호남의 명가 이발 가문을 전문 멸족시킨 단초가, 
이발이 편지에 쓴 시사불가위(時事不可爲)란 문장 하나였어. 세상일이 뜻대로 
되지 않는다는 불평의 심경을 임금에 대한 불충으로 곧 이는 역심이며 
역모가 된다는 논리였던 거야. 
박정희의 만주군관학교 입학 청원서를 일본 천왕에 대한 충성맹서 혈서로 
모는 것과 논리 전개가 놀라울 정도로 유사하지 않아?
뱀은 이슬을 먹어도 생명을 죽이는 독을 만들고 소는 흙탕물을 먹어도 
생명을 살리는 우유를 만든다는데, 지금 박정희대통령 음해에 진력을 
기울이는 그들은 우리 이 대한민국을 위하여 무슨 일을 해 온 사람들이며 
어떤 사람들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