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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동성애가 미덕인가? 감싸고 돌게...

modory 2010. 6. 8. 05:42


◐동성애를 긍정적으로 그리는 드라마는 더럽다.◑

Daum의 TV리포트 이경남 기자(2010.06.07)는 동성애를 바라보는 시선, 그들을 이해하고 받아들이는 시간이 필요하다고 썼는데 우리 사회가 동성애에 대해 언제부터 이렇게 관대해졌는가?

2010년 6월 6일 방송된 SBS 주말드라마 '인생은 아름다워'(극본 김수현 / 연출 정을영)에서는 태섭(송창의 분)의 동성애를 알게 된 삼촌 병걸(윤다훈 분)이 그를 "더러운 자식"이라고 욕했다가 그의 형(김영철 분)으로 얻어터지는 장면이 나왔고 다른 가족들은 하나같이 동성애인 태섭을 감싸고 있는 장면이 나왔다.

동성애자를 더럽다고 욕했다가 그 아비에게 얻어터지는 삼촌
 

김수현 드라마는 가끔 문제를 일으키며 말썽을 빚기도 했지만 이번 '인생은..."처럼 동성애를 다루어 말썽을 빚은 일은 없었다.

한마디로 그의 드라마 대사처럼 더럽다. 왜 동성애자를 등장시켜 문제를 만들어 대중들에게 다가가려고 하는지 알 수가 없다. 동성애는 우리 사회에 있어서는 안 될 패륜적 행위이고 비사회적이다. 세상은 양성이 공존하므로 양성이 서로 사랑하고 의지하며 사는 것이 인륜이고 상식이다. 그리고 남자만의 집단으로 알려진 군대에서도 여성이 없어도 동성애는 금지하고 있다. 그런데 동성애를 조장하는 듯한 '인생은....' 이란 이 드라마는 하루 빨리 막을 내리는 것이 좋다. 더욱이 드라마가 전개되는 모습을 보면 동성애를 조장하는 듯 하다 못해 한국인의 정서마져 삐뚤 게 묘사하고 있다.

동성애자인 조카를 더럽다고 욕하는 삼촌을 그의 형이 폭력을 쓰며 동생을 때리는 것은 있을 수 없는 일이다. 잘 하고 있는 조카를 나무란다고 해도 조카의 아버지가 자기 동생에게 손찌검을 하지 않는 것이 우애이고 그것이 형제간의 덕목이다. 그런데 동성애를 하는 자기 자식을 더럽다고 욕한다고 밥 먹다말고 불러내어 주먹질하는 게 형제간에 있을 수 있는 일은 아니다. 또 동성애가 언제부터 우리 사회에 만연하였다고 온 가족이 그를 두둔하며 비난하는 삼촌을 왕따를 시키는지 알 수 없다. 드라마니까...하면 할 말이 없지만 안방극장이라 하고 온 가족이 함께 보는 티브이드라마는 그래서 안 된다.

작가나 SBS는 상식이 통하는 이야기로 전개되는 드라마를 방영하기를 바란다. 이 드라마를 반대하는 사이트도 있다.

/**/▶사이트 바로가기 www.anticlone.kr )

출처 : 방비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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