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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um의
TV리포트 이경남 기자(2010.06.07)는
동성애를
바라보는 시선, 그들을 이해하고 받아들이는 시간이 필요하다고 썼는데 우리 사회가
동성애에 대해 언제부터 이렇게 관대해졌는가? 동성애자를
더럽다고 욕했다가 그 아비에게 얻어터지는 삼촌 김수현 드라마는 가끔 문제를 일으키며 말썽을 빚기도 했지만 이번 '인생은..."처럼 동성애를 다루어 말썽을 빚은 일은 없었다. 한마디로 그의 드라마 대사처럼 더럽다. 왜 동성애자를 등장시켜 문제를 만들어 대중들에게 다가가려고 하는지 알 수가 없다. 동성애는 우리 사회에 있어서는 안 될 패륜적 행위이고 비사회적이다. 세상은 양성이 공존하므로 양성이 서로 사랑하고 의지하며 사는 것이 인륜이고 상식이다. 그리고 남자만의 집단으로 알려진 군대에서도 여성이 없어도 동성애는 금지하고 있다. 그런데 동성애를 조장하는 듯한 '인생은....' 이란 이 드라마는 하루 빨리 막을 내리는 것이 좋다. 더욱이 드라마가 전개되는 모습을 보면 동성애를 조장하는 듯 하다 못해 한국인의 정서마져 삐뚤 게 묘사하고 있다. 동성애자인
조카를 더럽다고 욕하는 삼촌을 그의 형이 폭력을 쓰며 동생을 때리는
것은 있을 수 없는 일이다. 잘 하고 있는 조카를 나무란다고 해도
조카의 아버지가 자기 동생에게 손찌검을 하지 않는 것이 우애이고
그것이 형제간의 덕목이다. 그런데 동성애를 하는 자기 자식을 더럽다고
욕한다고 밥 먹다말고 불러내어 주먹질하는 게 형제간에 있을 수
있는 일은 아니다. 또 동성애가 언제부터 우리 사회에 만연하였다고
온 가족이 그를 두둔하며 비난하는 삼촌을 왕따를 시키는지 알 수
없다. 드라마니까...하면 할 말이 없지만 안방극장이라 하고 온
가족이 함께 보는 티브이드라마는 그래서 안 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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