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복궁 야간개장]
넉넉한 마음 고궁의 처마 끝을 싸고도는 곡선 하나 가지고 싶다
뾰족한 생각들 하나씩 내려놓고
마침내 닳고 닳아 모서리가 없어진 냇가의 돌멩이처럼 둥글고 싶다 지나온 길 문득 돌아보게 되는 순간 삶이 우리를 속이는 것이 아니라 G20 정상회의에 맞춰 경복궁이 한시적으로 야간에 개방됐습니다. 야간개장이 허용되는 곳은 광화문부터 근정전앞까지, 경회루 까지만 허용되었다. 경회루는 호수에 비친 은은하고 고즈넉한 분위기로 사람의 마음을 사로잡습니다. 화려한 빛을 받아 더욱 웅장하고 고풍스런 정취가 가득한 경복궁의 밤 풍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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