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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만원 박사의 5.18의 진실

modory 2011. 1. 20. 21:35

◆ 지만원박사의 [5.18에 대해 국민에 고합니다]◆

 
지만원박사의  [5.18에 대해 국민에 고합니다] 글 중에 핵심 부분인
 [5.18의 진실]중에 요약분 입니다. 
●● 5.18의 진실●●
           
  저는 12.12와 5.18에 대해 2004년부터 지금까지 꾸준하게 연구해 왔습니다. 
  이제까지 연구한 바에 의하면 우리 국민이 알고 있는 역사는 거의 전부가 
가짜입니다. 
5.18은 대한민국을 민주화시키기 위해 광주시민이 희생적으로 나선 운동이 
아니라 사회적 반감을 가지고 있는 광주시의 기층세력(무산계급)은 
물론 평소 반골정신을 계승해온 일부 전라도 사람들, 평소 경상도에 대한 
증오심을 키워온 전라도 사람들이, '북괴 특수전 부대들이 특수 제작-확산한 
유언비어'들에 선동되어 일으킨 반정부 폭동 즉 반란이었습니다. 
5.18이 반란이라는 것은 과거사위 위원장이 공식적으로 확인한 바 있습니다. 
현직 진실화해위(진실.화해를위한 과거사정리위원회) 위원장(이영조)이
 “5·18은 민중반란”(a popular revolt)으로, 4·3은 
 “공산주의자가 주도한 모반·폭동”(communist-led rebellion)으로 
공식 규정한 논문을 국제사회에 발표한 것입니다(2010.11.19.자 보도)
질서를 유지시키기 위해 광주에 투입한 7공수 여단을 놓고 북괴 특수전 부대와 
간첩들은, '전두환이 경상도 출신 공수부대원들만 뽑아서 환각제를 먹여 
전라도 사람 70%를 죽이라'는 명령을 내렸고, 이들 경상도 군인들은 광주에 
오자마자 한 손에는 대검을 들고 다른 손에는 철봉이 박힌 살인용 곤봉을 들고 
미친 듯이 찌르고 때리며 살인을 저질렀으며, 임산부 배를 갈라 태아를 꺼내 
임산부 얼굴에 뿌렸고, 여학생의 옷을 벗겨 희롱을 하고 드디어는 유방을 
대검으로 도려냈다는 기상천외한 유언비어를 뿌렸습니다. 
이런 말을 듣고 분노-흥분하지 않을 사람 없을 것입니다. 하지만 7공수 
35대대의 경우 3개 지역대중 2명의 지역대장이 전라도 출신이었고, 
전체 7공수 요원의 40%가 전라도 출신들이었습니다. 
7공수의 주둔지가 전북 금마였기 때문이었습니다. 
그런 유언비어에 흥분하여 거리로 몰려나온 광주시민들이 과연 민주화라는 
고귀한 명분을 위해 싸웠겠습니까? 이들은 경상도와 공수부대를 악마라며 
증오했고 죽자 사자 싸운 것입니다. 
광주에서 발생한 물리적 충돌의 본질은 더 보태지도 빼지도 않고 
바로 이런 것이었습니다. 
광주에서 싸운 공수부대 요원들은 이런 유언비어를 전혀 듣지 못했습니다. 
상황이 끝난 다음에야 비로소 이런 기상천외한 유언비어들을 전해 듣고 
아연실색했습니다. 
폭도들은 유언비어에 미처 날뛰었지만, 공수부대 간부들은 폭도들이 
어째서 저토록 분노하고 광분할까, 어떻게 저토록 조직적이고 일사불란할까 
그것이 수수께끼였습니다. 이상하다, 이상하다 이렇게 생각하면서도 
고립된 소수의 입장에서 매타작만 당했던 것입니다. 
공수부대가 시위대를 때린 것은 오직 5월 18일 하루였습니다. 5월 19일부터는 
계속 매타작만 당했고, 공수부대를 부하 부대로 접수한 31사단장과 
전교사 지휘부는 한마디로 장교단 같지도 않은 오합지졸이었습니다. 
오죽하면 공수부대 대대장이 상관을 향해 ‘개새끼’라고 무전을 통해 
욕을 했겠습니까? 
10.26사태 직후 김일성은 권력공백 사태를 적화통일의 기회라고 생각하고 
남한에 와 있는 간첩들에 전민봉기(전국봉기)를 일으키라 명령했고, 
다른 한편으로는 특수전 부대를 대거 한국으로 내려 보냈습니다. 
평소 곽동의 등 간첩들과 늘 접촉하는 김대중은 1980년 5월 22일을 기해 
전 국민에게 검은 리본을 달고 폭동을 일으킬 것과 군은 상관의 명령에 
불복하고 이 폭동에 참여할 것을 공개적으로 선동했습니다. 반역이었습니다. 
이를 가만히 둔다면 그건 정부가 아니지요. 이는 5월 15일의 서울역 
10만 폭동을 전국적으로 확대하겠다는 것이어서 당시 정부로서는 방치할 수 
없었고, 그래서 5.17조치가 행해진 것입니다. 
감히 김대중이 전국 폭동을 선언하다니요. 북으로부터의 언질이 없었다면 
이런 엄청난 선언을 할 수 있었을까요? 
2006년 6월 15일, 6.15 민족통일대축전 6주년 기념행사에서 김대중은 
북한의 대남공작부 사람들을 대거 데려와 우리민족끼리 통일하자는 
굿판을 벌였고, 그 자리에서 망월동 묘지에 묻힌 영령들이 
북한 빨갱이-남한 빨갱이가 어우러져 적화통일 잔치를 벌이는 이 모습을 
보면 얼마나 기뻐하실 것인가, 이런 취지의 특별연설을 했습니다. 
저는 북한이 발행한 대외비 자료를 연구했습니다. 그 자료들은 
광주 현장에 오지 않고서는 쓸 수 없는 사실 자료들이었습니다. 
국정원 자료보다 더 자세하고, 당시 시위대의 감정까지 적나라하게 
표현했습니다. 
거기에는 시위의 전략-전술-교훈들이 들어 있었습니다. 북한 책과 
남한 책 그리고 탈북자들이 쓴 36명의 증언과 수기들이 모두 하나의 
정점으로 수렴되었습니다. 광주에 북한 특수군 수백 명이 분명히 
왔다는 것입니다. 
결론적으로 5.18은 북한이 기획-연출-현장 지휘했고, 현장 역사도 
북한 책에 더 자세하게 표현돼 있습니다. 현장에 있지 않고서는 쓸 수 
없는 역사인 것입니다. 
해마다 5월이 되면 북한은 전 지역에 걸쳐 당정의 최고간부들이 주최하는 
5.18행사를 대대적으로 벌이고, 북한 최고의 시설, 장비, 천리마 운동에 
5.18의 칭호를 영광의 의미로 부여해 줍니다. 
북한에서만 이러는 것이 아닙니다. 매년 5월이 되면 광주는 붉은 해방구가 
됩니다. 국내 해외 빨갱이들이 다 집결하여 광주시를 붉은 깃발로 
물들이면서 반미-반파쇼 선동을 하고, 심지어는 이명박정권을 몰아내자는 
시위를 합니다. 
5.15묘지에 있는 모든 묘비에 붉은 바탕에 흰 글씨로 “이명박 퇴진”이라는 
띠를 두롭니다. 
국민 여러분, 이런 5.18을 어떻게 대한민국을 위한 민주화운동이라며 
보훈처가 나서서 해마다 경축행사를 할 수 있습니까? 
북한은 5.18을 자기들이 이룩한 대남적화통일 역사의 꽃이라 경축하고, 
남한은 민주화의 꽃이라며 경축하고 있으니 이런 코미디가 어디 또 있겠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