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FE紙가 공개한 한국전 당시의 서울의 생생한 모습 LIFE지라고 하면 특종사진으로 아주 유명하고 특히 전쟁관련 종군사진으로는 타의 추종을 불허합니다. 라이프지에서 발행한 2차세계대전사 화보는 밀리터리 메니아라면 바이블로 불릴 정도의 책인데 그런 책에 수록된 수많은 사진을 라이프지가 구글을 통해서 제한적으로 공개했습니다.
(For personal non-commercial use only) 저작권 보호를 받는 사진입니다. 그 동안 공개되지 않았던 귀한 사진들입니다. 사진 중간 왼쪽에 보면 서울시청이 예나 지금이나 보이고 시청에서 7시 방향으로 보면 조선호텔의 옛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시청과 조선호텔 사이엔 8각형의 단구단이 보입니다. (로 보이는사람들)가 뭔가를 줍고 있는 모습을 담은 사진입니다.
1950년 11월이면 전황이 중공군 개입으로 심상치 않게 돌아가던 시기였습니다. 그로부터 1달후 1.4후퇴가 있게 됩니다. 안국동이나 송현동쪽에서 잡은 사진입니다.
줄지어 들어서 있는 곳입니다.
or burned as fuel, during Korean War. Photographer: F.L. Scheiber 아이를 업고 있는 어린소녀
Drive On Seoul. Date taken: September 09, 1950 Photographer: Carl Mydans
기차선로는 아마도 경인철도인듯 하다. 북괴군의 T34탱크를 상대로 미군의 셔먼전차가 역부족으로 판명되자 T34탱크 킬러로 들여온 것이 미군의 퍼싱탱크이다.
Street Fighting In Seoul. Date taken: September 09, 1950 Photographer: Hank Walker
Fighting In Seoul. Date taken: September 09, 1950 지금의 세종로에서 담은 사진입니다.
중공군이 남하하고 있다는 소식을 듣고 피난민은 또다시 남으로 발길을 옮겨야 했다. 이때 피난민들은 끊어진 한강 인도교 밑에 미군이 가설한 부교를 통해서 피난길에 올랐다.
Last Days Of Seoul. Date taken: December 1950 Photographer: Carl Mydans
얼마나 추웠는지 상상을 해보라. 복장은 솜 누비옷을 겹겹이 입고 있다.
서울 수복 후 서울역의 모습
다음사진은 51년도에 중공군에 빼앗겼다가 다시 수복한 후에 서울역 상공에서 찍은 사진으로 추정되는데 멀리 명동성당과 왼쪽편에 남대문의 모습이 보인다.
Seoul Market And Aerials. Date taken: September 1951 사진에 보이는 로타리는 지금도 익숙한 한국은행 앞 분수대로터리이고, 분수대로터리 건너편의 신식건물은 지금도 그 모습 그대로 간직하고 있는 신세계 백화점 본점이다.
그리고 신세계백화점과 마주보면서 로터리에 인접해 있는 폐허의 건물은 중앙 우체국이다. 현재 그자리엔 초현대식의 고층건물로 세롭게 새워진 중앙 우체국이 자리잡고 있다.
Seoul Market And Aerials. Date taken: September 1951 Photographer: Michael Rougier
(통일없는 휴전은 삼천만동포를 죽이는 것이다. 내몰자 오랑캐 압록강 넘어로) Panmunjom And Seoul - Peace Tal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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