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지하 1층, 지상 4층 규모로 2013년 완공 예정인 통영국제음악당 조감도. 당초 이 음악당 이름은 '윤이상
음악당'이었으나 지난 2009년 통영국제음악당으로 바뀌었다.
-
신씨 모녀를 구출하기 위한 서명운동에는 14일까지 9만여명이 동참했다.
2011년 10월 23일 10만명 돌파를 기념, 통영시 중앙동 문화마당에서
시민 1000여명이 참석하는 '신숙자 모녀 구명 촉구 결의대회'가 열릴 예정이다.
방수열 목사는 반기문 유엔사무총장과 국제 인권 기구에 서한을 보내 모녀 송환을
강력히 촉구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선진화시민행동 상임대표인 서경석 목사는 "윤이상은 김일성에게 충성 맹세를
했고, 북한에서 '애국자'로 칭송받는 인물로 그가 충성한 대상은 대한민국이 아니라
북한"이라고 말했다.
◇"통영예총(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관계자는 작곡가 윤이상은
통영의 자랑" "이라고 한다는데 북한 간첩이었던 윤이상.
"윤이상은 통영이 낳은 세계적인 예술가"라는 "사람도 있지만
예술이 권력에 빌붙어 권력자에 아부하는 것은 진정한 예술가라 할 수도 없고
작품도 예술이라기보다는 선전 홍보물이 아닌가?
2005년 출범한 윤이상 평화재단은 신계륜 전 열린우리당 의원이
이사장을 맡고 있고, 박원순 서울시장 후보, 유영래 전 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
사무처장 등이 이사를 맡고 있다. 이홍구 전 국무총리가 '윤이상 추모 기념사업회'
위원장을 지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