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당에 신부가 중학생을 때렸다. 왜 때렸느냐고요?
이게 코미디 같은 이야기라니까요.....
조선일보 전현석 기자의 2012년 3월 14일자 기사에 따르면
제주해군기지 건설에 반대하며 해군을 '해적'이라고 표현한 만화를 배포한
천주교 신부가 이 만화 내용에 대해 이의를 제기한 중학생을 때렸고 부모가 고소를
했다는 것이다.
2012년 3월 3일 경기도 수원시에 있는 한 성당의 주임신부인 A씨가
배포한 제주해군기지를 반대하는 내용의 만화를 본 중학교 3학년 김모(15)군이
A신부에게 이의를 제기하자 A신부는 성당에서 김군의 어깨와 팔을 손으로
10여 차례 때려 9일 고소당했다는 것이다.
A신부는 천주교 수원교구의 정의평화위원회(정평위) 소속이다.
수원교구 정의평화위원회는 지난달 해군을 '해적'으로 표현하고,
'(정부가) 해군기지를 고집하는 것은 미군의 해군전략'이라는 내용을 담은 만화를
제작해서 수원교구의 성당들에 배포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군은 경찰 조사에서 "A신부가 '어디서 배워먹었길래 그렇게 잘못 알고 있냐'고
하면서 나를 때렸다"고 말했다고 한다.
김군의 어머니는 본지와 통화에서 "아이 팔이 벌겋게 부어올라 신부를 찾아가
사과를 받으려 했으나 못 만났다"며 "대신 다른 신부가 '피멍이
안 들었으니 때린 게 아니다',
'아는 판·검사, 경찰이 많다'고 어이없는 얘기를 계속했다"고 말했다고....
성당 측은 이에 대해 "A신부가 김군의 어깨와 팔을 다독였을 뿐인데 김군 쪽에서
거짓말을 하고 있다"며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폭행의 진위는 법에서 가려 주겠지만 일부 신부들의 정치 놀음이 갈수록 가관이다.
땀 한방울 흘리지 않고 입으로 사는 신부들!! 특히 불의만 저지르면서
정의구현사제단이란 미명아래 신자들이 내는 돈으로 잘 묵고
국가 안보에는 개념없는 헛소리나 하고 있으니 모조리 평양 교구로
발령을 내든지 아프리카 오지로 봉사할동을 보내야 할 것이 아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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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방비워(방송비평워크샾)
글쓴이 : modory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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