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림과 영상들◀/★영화 이야기

우리도 사랑일까? Take This Waltz, 2011

modory 2014. 4. 15. 17:41

영화 <우리도 사랑일까?  Take This Waltz, 2011>

위 포스트 클릭하면 자세한 정보 있습니다

                    

줄거리 세 번의 아카데미상 노미네이트 및 골든글로브 여우주연상 수상! <마릴린 먼로와 함께한 일주일><블루 발렌타인> 미셸 윌리엄스! 사랑하지만 더 이상 두근거림은 없는 결혼생활을 보내고 있는 결혼 5년차 여성이 느끼는 공허함과 새로운 사랑의 설렘을 다룬 영화 <우리도 사랑일까>는 무르익은 뒤 사그라드는 사랑의 아쉬움과 새로 시작하는 사랑의 아찔함을 담은 아름다운 로맨스로 “사랑의 열병과 환상을 섬세하게 담아낸 영화_Washington Post” “새로운 사랑이 다가오는 아련하고도 짜릿한 순간을 탁월하게 묘사한다_Associated Press” “사랑과 욕망에 대한 아름답고 진실한 통찰_Daily Telegraph” ”보는 이의 마음을 온통 뒤흔든다_Observer” 등의 극찬을 받으며 해외 언론과 평단을 사로잡은 작품이다. 눈부신 금발의 아름다운 여배우 미셸 윌리엄스는 TV 시리즈 <도슨의 청춘일기>로 스타덤에 올라 청춘스타로 인기를 얻었지만 이후 빔 벤더스, 이안, 마틴 스콜세지, 찰리 카우프먼, 토드 헤인즈 등 거장들의 작품과 저예산 독립영화들에 주로 출연하면서 남다른 필모그래피를 가진 연기파 배우로 자리잡았다.. 이안 감독의 <브로크백 마운틴>에서 남편(히스 레저 扮)의 비밀을 발견한 후 꿈꾸던 모든 것을 잃은 아내 역으로 국내 팬들에게 강렬한 인상을 남긴 그녀는 이 작품으로 아카데미 여우조연상에 노미네이트 되며 세계적인 주목을 받았다. 이후 마틴 스콜세지 감독의 <셔터 아일랜드>에서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의 죽은 아내를, <블루 발렌타인>에서는 빛 바래가는 사랑에 괴로워하는 라이언 고슬링의 아내를 섬세하면서도 강인하게 연기하여 아카데미 여우주연상에 노미네이트 된 그녀는 최신작 <마릴린 먼로와 함께한 일주일>에서 전설적인 여배우 마릴린 먼로를 완벽하게 재연하기 위해 체중을 늘리고 억양, 걸음걸이, 습관 등을 익혀 마치 마릴린 먼로가 환생한 것 같은 착각을 불러 일으키는 환상적 연기를 선보였다. 이 작품으로 미셸 윌리엄스는 골든글로브와 미국 전역의 비평가 협회에서 9개의 여우주연상을 수상하고 아카데미 여우주연상에 노미네이트 되면서 미모뿐만 아니라 타고난 연기력과 피나는 노력까지 겸비한 실력파 배우로서의 입지를 다졌다. 아름다운 금발의 사랑스런 이미지와는 달리 사랑과 인생이 늘 장밋빛이지만은 않다는 것을 너무 일찍 깨닫게 되는 여성의 감성을 독보적으로 표현해온 미셸 윌리엄스. 그런 그녀가 주연한 또 하나의 잊혀지지 않을 사랑 이야기 <우리도 사랑일까>에서 그녀는 결혼한 여성이 느끼는 나른한 여성상을 완벽하게 연기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