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만 잡고 혈당치 상승 막는 다시마물 활용법
진한 국물맛의 비밀 다시마! 최근 다시마의 색다른 변신이
열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
채 썬 다시마로 만든 다시마물의 등장이 바로 그것이다.
지금 일본에서는 채 썬 다시마물이 비만 예방에도,
혈당치 상승을 막는 데도 효과만점 건강식으로 알려지면서
각광을 받고 있는데 이를 입수, 소개한다.
다시마를 잘게 썰면 효능이 쑥쑥~
미역, 파래, 김..., 바다에서 건져 올린 이들 해조류의
인기가 날로 치솟고 있다.
영양만점 건강푸드의 대명사로 통한다.
그도 그럴 것이 이들 해조류에는 현대인들에게 꼭 필요한
각종 미네랄의 보고로 알려져 있다.
그래서 바다에서 나는 산삼이라는
극찬을 받고 있기도 하다.
그중의 하나가 바로 다시마다. 알면 알수록 빠져들지 않을 수 없는 다시마의 매력은 참으로 많다.
그동안의 연구 결과 밝혀진 것은 다시마는
▶당질이 풍부한 식품으로 밝혀졌다.
특히 수용성 알긴산, 푸코이단(항암작용의 바닷말 성분)이
풍부하게 함유돼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칼륨, 마그네슘, 요오드 등의 미네랄도 풍부하고
▶EPA, 푸코산틴, 푸코스테롤과 같은 지용성 비타민도
주목을 받고 있다.
그런 때문일까?
다시마는 약으로 먹는 식품으로 통한다.
다양한 효능, 효과를 발휘하는 것으로 속속 드러나고 있다.
지금까지의 연구 결과 다시마는 다양한 건강효과를
나타내는 것으로 밝혀졌다.
그 중에서 특히 주목해야 할 것은 뛰어난
해독작용을 발휘한다는 점이다.
해독은 유해물질을 제거하는 작용을 말한다.
우리 몸속에서 반드시 제거해야할 유해물질에는 두 종류가 있다.
하나는 중금속(납, 수은, 카드뮴 등), 잔류농약, 다이옥신
(주로 플라스틱 종류의 물질을 태울 때 발생), 식품첨가물,
PM2.5(초미세먼지)와 같은 외부에서 들어오는 독성 물질이다.
또 다른 하나는 체내의 과잉유해물질이다.
지방, 콜레스테롤, 당질, 염분 등은 몸에 필요한 영양원이지만
과잉으로 섭취하면 생활습관병의 원인이 된다.
그런데 놀라운 것은 이 같은 유해물질을 해독하는 데 있어
다시마가 뛰어난 효과를 발휘한다는 점이다.
다시마에 함유된 푸코이단, 알긴산, 푸코스테롤 등의 성분은
체내에 생성된 과잉유해물질을 장에서 흡수되기 전에
몸밖으로 배출하는 작용을 하기 때문이다.
이 같은 작용으로 인해 다시마는 고혈압과 고지혈증을
개선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알려져 있다.
특히 다시마에 다량 함유된 식이섬유는 장의 연동운동을
활발하게 만들어 대변을 촉진하는 효능이 있는데
이 또한 해독을 돕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다시마는 당뇨병 예방에도 첨병
당뇨병의 예방 개선에도 다시마의 약효는 큰 주목을
받고 있다.
그동안의 연구 결과 다시마는 혈당치를 올라가지 않게하고, 장에서는 당의 흡수를 저해하는 두 가지 기능을 발휘하는 것으로 밝혀졌기 때문이다.
그뿐만이 아니다. 다시마는 지방의 흡수를 억제하고
대변으로 배설하는 기능 또한 발휘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따라서 기름기 많은 음식을 먹어도 다시마와
함께 먹는다면 지방의 축적을 염려하지 않아도
된다는 것이다.
그것은 비만 치료의 청신호가 되고 있다.
그런데 다시마의 이 같은 효능을 보기 위해서는 조금 색다른 활용법이 제시 되고 있다.
지금 일본인들 사에에서 유행하는 방법이기도 하다.
다시마를 잘게 채 썰어서 먹는 방법이다.
다시마를 잘게 채 썰면 단면이 증가하고 그로 인해
유효성분의 추출이 용이해지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따라서 다시마의 약효를 배가시키려면 가능한 잘게 썰어서
먹는 방법이 추천되고 있다.
특히 이렇게 잘게 썬 다시마를 물에 우려내서 먹으면
그 효능을 배가시킬 수 있다니 꼭 한 번 실천해 보자.
이때 남은 건더기는 기름과 함께 조리하면 좋다.
지용성 푸코산틴과 푸코스테롤, 비타민 A 등
이 녹아나와 남김없이 다시마의 영양을 다
섭취할 수 있다.
참고로 푸코산틴은 ▶지질대사 개선 ▶항산화 ▶항염증
▶자외선 방어 작용 등이 있으며, 푸코스테롤에는
▶콜레스테롤과 혈당 상승을 억제하는 작용이
있다고 보고돼 있다.
이러한 다시마의 효과는 식사와 함께 섭취함으로써
유감없이 발휘된다. 식사를 하기 직전이든,
식사 때 함께 먹으면 다시마의 성분이 뒤이어 들어온 당질과 지질을 흡착해 밖으로 배출하기 때문이다.
물론 공복에 섭취하면 이러한 효과를
제대로 얻기는 힘들다.
단, 다시마는 적정량의 섭취범위라면 지극히 안전한 식품이지만, 요오드가 많기 때문에 갑상선 장애가 있다면 주치의와 삼담한 후 먹도록 한다.
우리 몸에 좋은 다시마의 놀라운 약효
1. 해독작용 : 체내의 과잉 지방, 콜레스테롤, 당질,
염분 등의 체외로 배출하기 떼문에 고혈압과
고지혈증을 예방, 개선에 도움.
2. 항당뇨병 작용 : 혈당치를 낮추는 인슐린의 분비를 증가시켜 장에서의 당 흡수를 억제하기 때문에 당
뇨병 예방에 도움.
3. 항비만 작용 : 식사로 섭취한 지방을 억제해
체외로 배출하기 때문에 비만 예방에 도움.
다시마를 잘게 썰면 왜?
아마도 다시마를 잘게 썰어서 먹으라는 말에 의문을
가진 사람이 더러 있을 것이다.
도대체 다시마를 잘게 썰면 어떻길래?
다시마를 잘게 썰어서 우려낸 물과 기존의 다시마물을 비교하면 그 차이는 확연히 들어난다.
첫째, 다시마를 잘게 썰면 다시마 진액 추출이 쉽다.
다시마 진액은 다시마 표면뿐 아니라
다시마를 자른 단면에서도 나온다.
다시마를 잘게 썰면 10그램으로도 물 1리터에
충분히 우러난다.
(보통은 2배의 다시마가 필요하다).
게다가 같은 다시마로 2번, 즉 2리터 분량의 다시마물을 손쉽게 만들 수 있다.
다시마물이 잘 우러난다는 예기는 다시마의 유효성분도 많이 나온다는 말이므로 우리 몸에 더 좋고 , 경제적이기도 하다는 말과 같다.
둘째, 다시마를 잘게 썰면 손쉽게 만들 수 있고,
요리에 사용하기도 편하다.
일반적으로 우려내는 다시마물을 효과적으로
추출하기 위해서는 수고와 시간, 요령도 필요하다.
게다기 상하기 쉽고 보존이 어렵다.
하지만 채 썬 다시마물은 다시마를 잘게 썰어 물에
담그기만 하면 된다.
누구나 실패 없이 만들 수 있고, 보존기간도 길다.
(냉장고에서 10~14일 정도).
채 썬 다시마물은 풍미도 좋고, 다시마 특유의 냄새도 없기 때문에 어떤 요리에도 물 대용으로 사용할 수 있다.
게다가 간을 약하게 해도 충분히 맛이 나기 때문에
염분이나 당분을 즐길 수도 있다.
Tip : 채 썬 다시마를 이렇게 만드세요!
재료 : 다시마 10그램, 물 1리터
1. 쉽게 자르기 위해 다시마 10그램을 분무기로 적신 후, 5분 동안 놓아둔다
(또는 다시마를 살짝 행근 뒤 5분간 방치).
2. 다시마가 부드러워졌다면 식가위로 가능한 잘게 자른다. 가능하면 1~2mm폭.3. 1리터 이상 용량의 용기에 잘게 자른 다시마를 넣고, 물 1리터를
부은 다음 냉장고에 넣는다.
4. 냉장고에서 3시간, 가능하다면
하룻밤 재워두면 완성.
완성됐다면 : 우려낸 물을 다른 용기에 옮기고,
다시 한 번 1리터의 물을 채운다.
다시마 10그램으로 두 번 우려낼 수 있다.
보존기간 : 냉장고에서 10~14일간, 다시마를 그대로 담가 놓아도 상관없다.
먹는 방법
그대로 마신다. 기호에 맞춰 생강을 갈아서 첨가하거나, 단맛을 첨가해도 좋다.
요리할 때 물 대용으로 사용한다.
우려낸 물은 다시마 특유의 냄새가 거의 없기 때문에 한식, 양식, 이탈리아 요리 등 모든 요리에 사용할 수 있는 만능 육수다.
요리에서 물을 사용할 때, 그 대용으로 채 썬 다시마물을 사용해보자. 풍미를 높일 수 있다.
우려내고 남은 다시마도 식초와 간장에 담갔다가
식초 혹은 간장 대신 사용하면 된다.
- 받은자료 공유 -
Click! 그때를 아십니까?(동영상1~60편)
Click! 수면제없이 1분안에 잠드는 호흡법
Click!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감동이야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