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머 세가지◑
♤유머 하나 - 아내의 팬티 사이즈
남편이 결혼하고 처음으로 아내의 생일선물로 팬티 세트를 사주기로 마음먹고 백화점에 들어갔다. "아가씨, 부인용 팬티 좀 주세요." "사이즈가 어떻게 돼요?" "사이즈라... 그건 잘 모르겠고 어쨌든 24인치 텔레비전 앞을 지나갈 때면 화면이 안 보이는데..."
♤유머 두울 - 어떤 주말 부부
지방근무를 하는 한 주말 부부가 있었다. 일주일만에 집으로 돌아온 남편은 아내와 그날 밤늦게까지 정사를 벌였다. 그런데 갑자기 아랫층에 사는 주인집 영감의 고함소리가 들려왔다. . . . . . "어이! 좀 조용히 해! 매일 밤 그렇게 소리를 지르니끼 잠을 못 자잖아."
♤유머 셋 - 중환자
의사 3명이 고스톱을 치다가 다른 동료의사를 부르기로 했다. "자네, 빨리 와서 우리 고스톱판에 네 번째 선수로 끼지 않겠나?" "그러지,어떻게든 곧바로 달려가도록 하지." 전화를 받는 의사의 부인이 이 말을 듣고 안쓰러워 하며 "중환자인가 보죠, 여보?" 하고 묻자 의사는 젊잖게 한마디 던지고 태연스럽게 나갔다. . . . . "아무래도 심각한 모양이야.벌써 의사 셋이 매달려 있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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