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시 : 2008년 3월 17일 ◈ 장소 : 나폴레옹 황제가 안치돼 있는 프랑스 파리의 앵발리드. ◈ 참석자 : 프랑스 니콜라 사르코지(Sarkozy) 대통령이 주관한 장례식에는 자크 시라크(Chirac) 전 대통령과 프랑수아 피용(Fillon) 총리, 장관, 군 수뇌부 등 프랑스에서 1차 대전(1914~ 1918)의 최후 생존 참전용사였던 라자르 폰티첼리(Ponticelli·110)의 국장(國葬)이 열렸고 전국에 TV로 생중계됐다. 전국의 공무원들이 1분간 묵념했고, 모든 공공건물엔 조기(弔旗)가 걸렸다.
1897년 이탈리아 북부 에밀리아 로마냐에서 빈농의 아들로 태어난 폰티첼리는 9세 때 프랑스로 건너가 굴뚝 청소부와 신문팔이를 했다. 16세 때인 1914년 1차 대전이 발발하자 자원 입대했다. 폰티첼리는 생전에 조용한 장례식을 고집했지만, 정부의 끈질긴 설득에 결국 국장을 치르는 데 동의했다고 한다. 단 "1차 대전의 전사자들에게 명예가 돌아가야 한다"는 조건을 붙였다. 그런데 대한민국은 어떠한가? 김대중과 노무현이 민족을 앞 세워 김정일을 알현하려고 안달을 하고 북에다 퍼다주기만 했으면서도 북에 잡혀 있는 대한민국의 포로에 대해 입 한번 벙긋하지 않았다. 프랑스의 일어난 이 한 장의 사진을 보고 애국심이 어디서 나오는지 알 것 같다. ☞ 사진을 클릭하면 조선일보 난 기사를 볼 수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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