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풍진세상●/★세상보기

민주 노총은 사회 악이다.

modory 2009. 4. 3. 19:58

 


◐민주노총 없어져야 나라가 바로 선다◑

민주라는 좋은 이름을 걸은 노동조합은 민주 노총은 노동자 권익을
단체가 아니라 정치 집단이었다. 
그런데 새 집행부도 또 정치 구호를 내걸고 정치에 끼어들고 있다.
그 동안 민주노총은 성폭력 파문으로 도덕성에 먹칠을 했고 정치 참여등 
비현실적인 운동으로 집행부가 물러나고 새 집행부가 들어 섰는데 
잔여 임기가 8개월인 과도기 조직이다.
썩은 조직으로 붕괴 직전에 놓인 조직을 구할 생각은 않고 
"조직의 동력을 집결해 이명박 정권을 끝장내겠다"
"5월 1일 전국에서 제2의 촛불집회를 벌이겠다"등 정치 투쟁을 
선언하고 있다.
민주노총은 그 동안 근로자들의 얄팍한 월급 봉투에서 조합비를 
거둬 들여 노동 귀족처럼 살면서 정치 투쟁을 하며 이를 이용한 
몇 몇 노동귀족은 국회의원도 해먹으며 근로자 권익 옹호는 뒷전이었다.
이런 노동단체가 과연 필요한가?
붉은 머리띠를 두르고 걸핏하면 정치투쟁에 나섰던 민주노총이
새 집행부가 들어서면 자체 정풍운동도 펴고 건전한 노동운동을 펼 줄 
알았는데 대정부 투쟁강도를 높여 이명박 정권을 끝장내겠다니
이게 무슨 노동 단체란 말인가?
지금 온 국민이 단결해서 경제회생에 힘을 쏟아도 어려운 판인데 
정권을 끝장 내겠다니 무슨 망발인가?
정권을 끝내겠다는 것은 정권 타도를 뜻하는 말인데 국민이 뽑은
대통령이 만든 정권을 타도하여 혁명 정권이라도 만들겠다는 것인지
분명히 태도를 밝혀야 하고 이명박 정권을 끝장 내겠다는 말의 뜻을
밝혀야 한다.
민주노총은 지금까지 우리 사회에 악이었다.
새 집행부가 산업평화에 앞장서는 성숙한 단체로 만들 자신이 없으면 
이번 기회에 자진 해산의 길을 택하는 것이 상책이다. 그 길이 나라를
바로 세우는 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