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 육아 일기◆대구사랑 카페에서 퍼 온 유머 |
33년(개월수는모르겠구요-_-;;)째 되구요,키172에 70키로나가요.. 제대로 성장하는거 맞는지.... 하정훈소아과사이트에 가보면...튕길까요-_-; 요즘 이유식완료긴데(몇십년째^^;) 뭘 만들어줄까.. 맨날 고민,또 고민이예요.. 뭘 만들어 줘도 몇숟갈 먹긴하는데, 갈수록 입맛이까다로와지는건지,간땡이가 부어가는건지..은근히 반찬투정이네요.. 어제는 복날인데,삼계탕안해준다고 생떼를 쓰는데..아주 혼났어요>_< 하도 울고불고해서 달걀후라이하나해줬더니,좋아하더라구요..흐믓~ 맘같아선 뭐든 일주일치 한솥만들어다가 .. 하루분씩 냉동해서 아침저녁으로 맥이고싶은데, 엄마맘이 안그렇찮아요... 그래도 정성껏 그때그때 해먹이고싶고... 그래서 곰국끓이려는데-.,-여름에 괜찮을까요..? 그리고.. 33년쯤되면 다들 구름과자끊을때 안되었나요? 제친구네는 벌써 끊었다는데, 울아기는 아직도 호시탐탐..구름과자찾네요.. 억지로끊게하면 성질버릴까봐 걱정이구... 그렇다고 그대로두자하니 돈도 만만찮고..이것때매 이유식이 더 안되는듯... 참,33년되면 설거지할수있겠죠? 어르신들은 좀 이르다구...40은되야 조금씩 할수있다고하는데.. 요즘아기들...다 빠르잖아요..? 이번주부터 한번 가르쳐볼려구요.. 첨엔 접시두개부터 시작해서 서서히 양을 늘리면 되겠죠? 그다음엔 방닦기도 시도하렵니다.. 전에 좀 하는듯해서 기특하게 생각했는데, 요즘은 도통 하지를 않네요.. 요즘엄마들 극성이라하지만, 요즘은 뭐든잘해야 중간이라도 되잖아요.. 그리고... 한게임맞고...인가 고도린가... 그거...33년쯤되면 다들 지루해하지 않나요..? 다른놀잇감으로 바꿔주고싶은데,(소근육발달을위한 마늘까기등...) 뭐 좋은거 없을까요..? 너무 한가지놀잇감에 몇년째 집착하는거...걱정되서요.. 좋은거있음 추천좀 해주세요.. 그럼 모두~예쁜아기 즐육하세요^^* |
출처 : daesa77
글쓴이 : modory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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