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惡), 소인배 그리고 민주당◆ |
멸사봉공(滅私奉公)이란 ‘사사로움을 멸하고 공익을 받드는 일’을 뜻하는 말이다. 여기서 사(私)와 공(公)은 대립적인 관계의 언어이다. 사(私)는 개인, 공(公)은 대중을 뜻하며, 나아가 사(私)는 사익(私益), 공(公)은 공익(公益)을 말함이다. 즉 공공(公共)의 이익이며 대중의 이익을 가리키는 것이다. 고래(古來)로, 사람들은 개인의 이익보다 대중의 이익을 위해 일하는 것을 으뜸으로 쳤다. 그래서 멸사봉공이라 하여, 이를 행하는 자를 위인(偉人), 혹은 군자(君子)라 부르는 것이다. 이에 사람들은 이러한 군자의 자세를 흠모하여 따르고자 하였고, 사사로운 개인의 이익을 취하는 자를 소인배(小人輩)라 부르며 멸시하였다. 우리나라 정치인 그 누구도 이 멸사봉공의 정신을 외치지 않는 이 없다. 선거 때가 되면, 이 지역 이 나라를 위해 이 한 몸 바칠 것을 수없이 약속하였다. 그들이 바로 한나라당이며 민주당, 민노당, 진보신당, 자유선진당 소속 의원들이다. 자고로 공(公)은 그 범주를 조직이나 단체로 한정짓지 않는다. 단체에서 정당으로, 대중으로, 사회로, 국가로 나아간다. 따라서 정당이 공(公)이라면, 작은 조직이나 단체는 사(私)가 된다. 그러나 국가가 공(公)이라면, 정당은 사사로운 사(私)가 된다. 그러므로 국가를 위하는 길은, 개인보다 단체보다 정당보다 사회보다 분명히 더 큰 공(公)이다. 그리하여 국가를 위한 길은 무엇보다도 우선순위에 있는 공(公)일 것이다. 따라서 군자의 길을 걷고자 하는 사람이라면, 나보다는 가정을, 가정보다는 사회를, 사회보다는 국가를 위해 멸사봉공의 자세로 임해야 한다. 가정보다, 사회보다, 국가보다 개인의 이익을 먼저 취하는 자는 경멸을 당해도 싸다. 그러한 자는 자신의 이익을 위해서 친구를 배신하고 단체를 배신하고 나아가 사회와 국가를 배신한다. 이명박 대통령께서 현대에 근무하던 시절부터 오랜 동안 꿈꾸던 일이 이루어졌다. 대통령은 UAE를 방문하여 원전 수출이라는 쾌거를 이룩했다. 무려 400억 달러에 이르는 국부(國富)를 창출한 일이었다. 글로벌 경제 위기에서 어느 나라보다 빨리 경제를 회복하고 있는 판에 이보다 더 반가운 뉴스가 없다 할 것이다. 이에 수많은 국민들과 시민단체들이 대한민국 만세를 부르고, 축하의 메시지를 보내고 있다. 그러나 민주당과 민노당, 진보신당 좌파들은 축하는커녕 아예 입을 다물고 외면하고 있다. 그런 그들은 평소에 남북관계에 불협화음이 오면, 민족 대의(大義)를 입에 올리면서 누구보다도 앞장서서 정부를 비난하고, 정부 정책에 비토를 놓으며, 발목잡기에 나섰었다. 이 치졸한 이중성에 우리는 다시 할 말을 잃는다. 진리가 공(公)이라면, 거짓은 사(私)다. 선(善)이 공(公)이라면, 악(惡)은 사(私)다. 대의(大義)가 공(公)이라면, 소의(小義)는 사(私)다. 그러므로 민주당, 민노당, 진보신당 그들은 소의(小義)를 따르는 거짓된 자들이다. 나라의 경사(慶事)로운 일 앞에 입을 다물고 있는 좌파정당인들. 그들은 소인배(小人輩)들이며, 악독한 친북주의자들이다. 원문 보기☞ 정재학(반국가교육척결 국민연합 사무총장, 시인정신작가회 회장, ptimes논설위원, 전남자유교조 위원장, 자유지성300인회 회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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