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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함 침몰을 보는 민주당 박지원의 시각

modory 2010. 4. 4. 08:10

 
事事件件 北韓 金正日을 庇護하는 朴智元의 正體는?●

 2010.  4.  1.


 광우난동사태 당시처럼, 이번 천안함 침몰사건도, 친북좌익세력과 
 우익애국세력 사이에 해석의 패싸움이 벌어질 것 같다. 
 이명박 중도정부가 이념이나 안보 문제에 흐릿한 입장을 취하기 때문에, 
 좌우익의 갈등은 심화될 것이다. 
 천안함 침몰과 같은 강대한 안보문제의 발생에도, 정부의 미숙한 대처 때문에, 
 반드시 좌우익의 패싸움이 벌어질 것이다. 접경선에서 한국의 군함이 
 함포사격을 하면서까지 군함이 격침되는 사건을 두고, 그것이 적의 소행이 
 아닐 것이라는 주장이 대한민국의 방송에서 주류를 이룬다는 것은 한국사회의 
 깊은 좌익화를 반영하는 것이다. 
 김대중-노무현 두 친북좌익통치자가 키워준 친북좌익세력 때문에, 
 한국사회는 월남 패망 전과 같이 적과 동지를 구별하기 힘든 정신적 혼란상태에 
 빠졌다. 
좌익정권의 폐해는 남한의 안보해체 선동이다. 천안함 침몰 당시에 지진파가 
1.5라는 발표가 있고 이는 180kg의 TNT에 준하는 폭발이라고 한다. 
이는 기뢰나 어뢰의 폭발이라고 지진분석가들이 주장하는 판국에 
아직도 KBS는 천안함이 바위에 충돌되어 두 동강 났다는 선전을 했다. 
바위에 충돌했다는 괴소문을 퍼트리는 KBS의 뉴스 편성자와 군사전문가는 
머지 않아 외계인이 외서 천안함을 폭파시켰다는 소설을 쓸지 모른다. 
김대중-노무현 추종 세력이 주도권을 장악한 방송국들은 천안함이 
북괴의 소행이 아니라는 별 희안한 예단을 쏟아내고 있다. 
이런 반대한민국적 선전선동을 하는 정치세력은 바로 민주화의 탈을 쓴 
친북좌익세력이다. 
주요 방송이 대한민국의 안보와 치안을 교란시키는 반역선동행각을 아직도 
계속하고 있다.
이런 상황에서 가장 노골적으로 이번 천안함 침몰을 북한의 소행이 
아닐 것이라고 선전하는 좌익정치인이 있다. 
박지원 민주당 정책위의장은 1일 해군 천안함 침몰사건의 북한 개입 
가능성에 대해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하여
 "저는 북한 공격의 가능성은 매우 낮다고 본다. 침몰사건 발생 후 
 제가 정부고위층과 몇차례 전화를 했습니다만, 정부에서는 김정일 위원장의 
 동향, 평양의 분위기를 봐서 북한의 공격가능성이 거의 나타나고 있지 
 않다고 말했다”고 한다. 
 북한이 개입되지 않았다는 부분만 골라서 말하는 전형적인 친북적 시각의 
 박지원 의원은 노출시켰다. 평소에서 김정일의 이익을 가장 적극적으로 
 대변해온 박지원 의원은 북한에 유리한 주장들만 취사선택하여 
 자신의 마지막 입장을 정하는 것 같다.
박지원 민주당 정책위의장은 "미국에서조차도 국방부 장관이 
북한 개입 근거가 없다고 했고, 북한의 대남공식창구인 ‘민경련’의 
북한 연관설에 어이없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무엇보다도 청와대가 공식발표(?)했고, 더군다나 김정일 위원장의 
중국 방문이 임박한 상황에서 우리는 무리한 추측을 할 필요가 없다고 
생각한다. 아무리 6자회담이 중요하고 긴장관계를 원하지 않더라도 
있는 사실을 미국이 없다고 부인하진 못할 것이다"라며 
북한의 개입성을 부정했다. 
박지원 의원이 자신이 살았던 미국에서 지금처럼 군함이 접경선에서 
침몰한 상황에서 적국(북한)의 연관성을 부정하는 주장을 할 수 
있을까? 
9.11사태 당시에 필자가 개인적으로 미국에서 겪은 경험에 의하면, 
그런 주장을 하는 자는 체포되거나 추방된다.
그러면서도 박지원은 북한 김정일이 이 순간에 가장 필요로 하는 
군사비밀정보일 수 있는 '천안함 침몰 당시의 교신기록'을 공개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박지원 의원은 "(천안함 침몰 당시 교신기록은) 당연히 공개를 
해야 하고 46명의 생명이 갇혀 있는데 어떻게 이런 문제가 생겼는지를 
밝혀야 한다. 군에선 보안상 문제가 있다고 하는데 생명보다 더 
큰 보안 문제가 어디 있겠는가"라며 갑자기 이미 몰살당한 병사들의 생명을 
들먹이면서 교신기록 공개를 압박했다. 
지금 한국의 군부는 무선교신 기록을 공개하면, 북한에 중요한 정보를 
넘기게 된다. 
박지원 의원의 정치적 행적은 대한민국의 안보를 걱정하는 국민의 눈에 
민주당 정책위이장이라기 보다는 차라리 북한의 대변인처럼 보일 때가 많다. 
왜 박지원 의원은 종종 남북관계에 관한 사안들에 대해 친북적 해석과 
언동을 연출할까? 
공안당국은 박지원 의원의 행적을 주목해야 한다. 정상적인 추리력을 가진 
국민의 눈에 박지원의 정치행적은 친북적이라고 하지 않을 수가 없다. 
박지원 의원이 정치적 사안들마다 일관적으로 북한 김정일의 입장을 대변하는 듯한 
발언을 해왔음을 천안함에 대한 그의 입장에서도 망각할 수가 없다. 
자유와 민주를 남용해서, 대한민국의 국익에 해로운 친북적  언동을 
그가 지속적으로, 때로는 교묘하게 때로는 과감하게, 발언해온 점을 
국민의 한 사람으로서 주목하지 않을 수가 없다. 
지금 천안함 사고 원인에 대한 판단은 어느 정도 좌우익의 편가름 되어있어, 
박지원 의원의 입장은 평소처럼 한쪽 편이다. 남한 친북세력의 수뇌였던 
김대중의 심복이었던 박지원 의원보다 더 노골적으로 친북적 정치활동을 
해온 사람은 한국정치판에 드물다.
과연 박지원 의원은 김정일을 포용할 정도로 대한민국의 국가와 국민에게도 
포용적이었는가? 그렇지 않다. 김정일에게 한 없는 이해심과 포용력을 가진 
박지원 의원은 대한민국의 보수세력에게는 원수와 같이 대하는 적대감이 
없는가? 
박지원은 진정한 포용과 이해를 가진 관용주의자가 아니라 북한 김정일 세력만 
선택적으로 관용하는 친북인사가 아닌가? 
박지원 의원이 이전에도 종종 세습독재자 김정일에게 유익한 발언을 했던 것으로 
기억한다. 
천안함 침몰에 굳이 상식과 순리를 부정하고 김정일 두둔 발언을 하는 
박지원 의원의 정체에 주목하지 않을 수가 없다. 한반도의 자유통일 후에 
김정일 세습독재를 부당하게 비호하는 친북행각자들의 반민족성은 
심판되어야 한다. 북한동포들을 대량 살상시킨 김정일의 도우미들도 
심판받아 마땅하다.
천안함에 대한 친북좌익세력과 우익애국세력 간의 해석은 선명하게 
대치된다. 
우익애국세력은 천안함의 침몰에 대해 상식과 순리에 따라 북한을 의심한다. 
하지만 친북좌익세력은 상식과 순리를 거스려서, 북한의 개입 가능성이 
없다고 선동한다. 
제대로 근거가 없는 미궁의 사건들에 대한 판단은 주로 자신의 호(好)와 
불호(不好)에 따라서 결정된다. 
박지원 의원은 친북적 판단을 정치적 사안들에 적용해왔고, 이번 천안함 침몰에 
대해서도 '북한이 개입되지 않았다'는 예단을 방송을 통해 확산시킨다. 
천안함의 침몰 원인은, 외부 공격에 의한 순간적 침몰로 보이지만, 
아무도 명백하게 예단할 사안이 아니다. 그런 불확정의 사안에 대해 
북한의 비호세력과 북한을 비난세력이 갈라지는데, 박지원 의원은 예의 
북한을 비호하는 대변인처럼 언동한다. 
이 세상의 판단에는 과학적 증거에 의한 경험적 판단도 있지만, 이성적 논리에 
근거한 추론적 판단도 있다. 한 정치인이 줄기차게 김정일에게 유리한 시각으로 
언동하면, 우리는 그를 김정일을 비호하는 친북정치인이라고 부른다. 
그리고 김정일에게 불리한 시각으로 비판하면, 우리는 그를 반북정치인이라고 
부른다. 경험적 사례와 논리적 판단에 근거하면, 박지원은 김정일을 돕기 위한 
친북정치인으로 규정할 수 있다. 친북좌익세력과 우익애국세력은 갈라져서 
자신들이 선호하는 방향으로 이번 침몰사건을 해석하는 형국인데, 
박지원 의원은 친북좌익세력의 해석에 친화적이다. 
박지원 의원은 지금 자신의 예단이 과연 진실하고, 공정하고, 
공익적인지 자성해야 할 것이다. 북한이 몰락하는데, 자성의 시간은 많이 
주어지지 않았다.
극한 상황이나 비상적 상황에는 감정적 호불호에 따라 편이 갈라진다. 
서해안에서 국지전적 상황이 벌어지니까, 친북세력과 반북세력이 편파적으로 
판단을 내리게 마련이다. 
친북세력이 언론계와 정관계에서 이번 천안함 침몰을 두고 '북한의 개입이 없었다'고 
예단하는 것은 우연이 아닐 것이다. 
광우병을 날조한 방송에서 북한 개입성을 부정하는 '자체 폭발, 암초 충돌, 
철판 피로'를 들먹이는 것도 심상찮다. 
김정일의 대남테러를 은폐 두둔하는 것이 친북좌익세력의 목적이기 때문이다. 
광우난동사태 당시처럼, 이번 천안함 침몰사건에 대한 해석에도, 친북좌익세력과 
우익애국세력의 패싸움이 벌어질 것이다. 
박지원 의원이 어느 편에 서서 싸울지는, 사족이라서, 말하지 않겠다.
[●관련기사 조영환 편집인: http://allinkorea.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