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韓 가서 살아라

◐젊은이들, 북한이 그렇게 좋으면 김정일 밑에 가 살지◑ 2010.07.26 중앙일보는 '고위 당국자가  “젊은이들이 민주주의 누리며 북 옹호하느냐 ” 고 하노이서 발언했다고 보도했다. 참으로 속 시원한 말을 했다. 이런 속 시원한 말은 우리 국민 모두가 해야 할 말인데 그게 무슨 문제가 있는 듯 중앙일보가 보도를 했는데 오히려 중앙일보가 문제가 있는 게 아닌지 ...그 기사를 보면 정부 고위 당국자가 “(진보 성향의) 젊은이들이 군부 독재와 싸워서 민주주의 하고, 독재정권 무너뜨리는 것은 찬양하면서, 북한 독재에 대해선 (왜) 한마디도 안 하나”라고 발언한 것으로 파악됐다. 이 고위 당국자는 지난주 베트남 하노이 출장 중 북한의 추가 도발 가능성에 대한 기자들의 질문을 받고 “계속 북한한테 당하고도 ‘제발 봐주시오’라고 북한에 말해야 하느냐”고 되물은 뒤 “젊은이들이 ‘전쟁이냐 평화냐’해서 ‘한나라당을 찍으면 전쟁, 민주당을 찍으면 평화’라고 해서 다 넘어가는 이런 정신상태로는 나라 유지 못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진보 성향의) 젊은이들이 (북한이) 그렇게 좋으면 김정일 밑에 가서 ‘어버이 수령’하고 살아야지 민주주의 좋은 것은 다 누리면서 북한을 옹호하느냐”고 말했다. 또 “나라로서의 체신이 있고, 위신이 있고, 격이 있어야지 왜 민주주의 좋은 것은 다 누리면서 북한 옹호하고 그러나. 이북 가서 살지”라고 발언하기도 했다. ▶중앙일보 기사 전문 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