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풍진세상●/★미주알고주알

전교조 강원지부!! 이런 집단도 있는가?

modory 2010. 10. 12. 06:53

성범죄 교사 전근도 막는 전교조-이게 선생 집단인가?


조선일보 2010.10.12(화) 일자에 '성범죄 교사 전근도 막는 전교조' 제목으로
조의준 기자가 기사를 썼다. 기사를 보니 이게 정상적인 조직에 인사 관리를 하는 
기본 사고인가 하는 생각이 들어 어안이 막힌다. 기사 내용은...

전교조 강원지부가 공금횡령과 성적조작, 심지어 성범죄와 관련된 교직원도 
계속 학교에 남아 있을 수 있는 내용의 '2010년 단체교섭 요구안'을 
강원도교육청에 제출한 것으로 드러났다. 
현 민병희 강원교육감은 전교조 강원지부장을 3차례 역임했다.
2010년 10월 11일 국회 교육과학기술위 김세연 의원(한나라당)이 입수한 
전교조 강원지부의 '2010년 단체교섭 요구안'에 따르면 
전교조측은 '공금횡령, 성적조작, 성범죄 등 학교와 직접적인 관계가 없는 사유로 
징계받은 교원의 비정기 전보는 폐지한다'는 조항을 신설할 것을 요구했다. 
공금횡령뿐 아니라 성적조작, 성범죄 같은 중죄(重罪)도 학교와 직접적인 관계가 
없다면 문제 교사들이 학교에 계속 남아 있을 수 있는 근거를 만들려는 
것으로 보인다.
김 의원은 "내용이 너무 황당해 교육청에 두 번이나 확인했는데 
강원도교육청에선 '오타가 아니고, 제출한 원문이 맞다'고 회신했다"고 말했다. 
그는 또 "성적조작이 어떻게 학교와 관계없을 수 있느냐. 혹여 성범죄를 
학생이 아닌 다른 일반인에게 저질렀다 해도 이 교사를 전근시키지 않으면 
학생들이 불안할 것"이라며 "상식에서 벗어난 요구"라고 말했다.
이 밖에도 ▲교원 직무연수를 희망하는 교사에 한하여 실시할 것과 
▲교원 연수 결과에 대한 점수제를 폐지하고 합격과 탈락으로만 평가하고 
▲전보인사에 근무성적 평정 점수 반영을 폐지할 것을 요구했다. 
또 각 학교의 전교조 분회장은 노조업무를 전담할 수 있도록 본인 희망에 따라 
담임 및 행정업무를 담당하지 않도록 요구했다.
김 의원은 "전교조 출신이 교육감으로 당선되자 마치 해방구라도 된 듯 
전교조가 상식에 맞지 않는 요구를 하고 있다"고 말했다. 
전교조!! 이런 집단이니 하루 빨리 없어져야 나라가 바로 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