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지영이란 소설가가 트위터를 통해 박근혜 새누리당 대선 후보의 당선을
독일 제3제국 시대의 나치당에 빗대 논란이 일고 있다고 신문들은 전했다.
공 씨는 문재인 민주통합당 대선후보를 지지해왔는데 낙선하자
2012년 12월 20일 자신의 트위터에 이렇게 올렸다고 한다
“아침에 한술 뜨다가 비로소 울었다. 가끔씩 궁금한데 나치 치하의
독일 지식인들은 어떻게 살았을까? 유신 치하의 지식인들은?
절망은 독재자에서가 아니라 그들에게 열광하는 이웃에게서 온다.
한반도, 이 폐허를 바라보고 서 있다”
“멀리서 존경할 만한 분을 한분 얻었다. 문재인이란 사람이다”라고 썼다.
이 글에 대해 트위터에서는 비난이 이어졌다.
한 누리꾼은 공 씨의 트위터에 “지금은 나치도 유신도 아니며 당신은
그 당시의 지식인과도 거리가 멀어 보인다”고 비판했다.
보수 논객인 변희재 미디어워치 대표도 자신의 트위터에
“공지영이 궁금해할 유신 치하의 지식인은 있죠. 바로 김지하 선생입니다.
무려 5년간 감옥에 있었죠”라며 “그런 김지하가 상생과 생명을 위해
박근혜를 지지했습니다. 공지영이 만약 유신시절 살았으면
박정희 찬양 소설 쓰며 해먹었을 겁니다”라는 비판 글을 올렸다.
한반도(대한민국)가 왜 폐허인가?
글 나부랭이나 쓴다고 말도 안 되는 글을 써 세상을 현혹시키면
나치보다도 더 악질이다. 이런 인간에게 완장을 채워주면 자기와
다른 생각을 가진 사람들을 처형하고도 남을 사람일 것이다.
폐허의 땅이라는 대한민국에서 이제 좌파나 진보나 민주라는 진취적이고
적극적이며 좋은 단어를 어지럽히는 무리들에게 이에는 이로 본때를 보여야 한다.
공씨의 소설을 불살라버려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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