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회찬 “이석기는 통진당내 지하당” 서정보기자 동아일보 2014-11-12 03:00:00
“黨에 오더 내리고 北도발 옹호”… 최근 발간 책에서 정면 비판
2012년 통합진보당 비례대표 부정선거 문제로 열린 의원총회가 이석기, 김재연 의원 등 13명의 의원 모두 참석한
가운데 국회 당 의정지원단에서 열렸다. 노회찬 의원과 이석기 의원이 밝은 표정으로 악수를 하고 있다. 사진 생략
“(통합진보당에선) 특정 정파가 지하당처럼 움직였다. 여기(지하당)에서 오더(Order)를 내리면 그것을 다 관철했다.”
노회찬 전 정의당 대표가 이석기 의원의 내란음모 사건과 관련해 신랄하게 비판했다.
노 전 대표는 최근 발간된 인터뷰 책 ‘대한민국 진보 어디로 가는가’(비아북)에서 “(통진당 내에) 경기동부연합이라는
정파가 은밀하게 존재했지만 한 명도 시인한 바 없다”며 “이게 민주주의에서 큰 문제”라고 지적했다.
노 전 대표는 내란 음모의 주요 근거가 된 5월 12일 서울 마포구 합정동 모임에 대해 “당직도 맡고 있지 않은
사람(이 의원)이 이정희 대표를 한 칼에 벴다. 그날 이후로 당 성명서고 뭐고 다 달라졌다”고 언급했다.
한 칼에 벴다는 건 당시 이 대표가 ‘(북한이) 미사일 쏘지 마라’고 발언한 데 대해 이 의원이 ‘자기 무기 자기가
쏘겠다는데 왜 쏘지 말라고 하나’라고 질책한 것을 말한다.노 전 대표는 “5월 12일 모임에서 ‘전쟁이 벌어졌을 때
남의 자주세력과 북의 자주세력이 힘을 합쳐 적을 무찌른다’고 한 얘기는 통진당 강령은 물론이고 6·15선언에도
위배되는 반평화적 발상”이라고 비판했다.또 노 전 대표는 ‘한국의 진보와 보수, 진짜와 가짜를 가리는 유일한
기치가 자주’라는 이 의원의 발언에 대해서 “1990년대 사회주의 몰락 이후 고난의 행군을 겪을 정도로
외부 의존적 경제를 가진 북한이야말로 가장 비자주적 국가가 될 수 있다”고 언급했다.
• 이석기 구하려다… 제 발등 찍은 통진당 http://news.donga.com/rel/3/all/20140814/65733894/1
• 수감된 1년간 의정활동 않고도… 이석기, 세비-경비 6억원 챙겨
• 정의당·노동당 합당설 솔솔…진보진영 재편?
이런 빨갱이에게 국민 혈세를 갖다 바치고 앉은 대한민국은 과연 자유민주주의 대한민국인가?
이미 적화가 되어버린 나라가 아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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