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계사에 숨은 한상균 위원장 2015-11-21
2015년 11월 14일 서울 도심 폭력 시위를 주도했던 한상균 민노총 위원장이 조계사로 달아난 뒤 한 말이 화제다.
한 위원장은 조계종 측에 "부처님의 넓은 자비심으로 저희를 보듬어주실 것을 간곡히 요청드린다"며
"무례하고 어려운 부탁이라도 화쟁의 마음으로 껴안아주실 것을 거듭 청원한다"고 말했다.
이렇게 간절하고 가녀린 어투로 안아 달라고 조를 수 있는 사람이었다는 사실이 소스라치게 놀랍다.
"나라 전체를 마비시킬 수도 있다"고 산맥처럼 핏대 세우던 사람이 얼마나 다급했으면 저렇게 안아 달라고
두 번이나 말할까. 화쟁(和諍)이란 모든 사안의 양면성을 인정하고 융합하자는 원효 대사의 사상이다.
제발 자비심과 화쟁의 마음으로 폭력부터 거두고, 시위 내내 "모든 투쟁의 책임은 내가 지겠다"고 했으니
부처님한테 책임 떠넘기지 말고 경찰 품에 안기길.(이 기사는 조선닷컴에서 작성된 기사임)
2015년 11월 21일 조선일보 토일섹션판 WHY 2면에 난 조선일보 기사다
지구를 웃기는 기사가 아니고 이 사람의 행위가 사람을 웃기다 못 해 서글프기 그지없게 하는 행동이다.
남북이 대치하고 이념 논쟁이 끝나지 않아 종북 세력들이 점점 커지면서 종북 세력들이 나라를 어지럽게 흔들고
있는 있는 작금에 나라 전체를 마비시킬 수도 있다고 목에 핏대를 세우며 영웅처럼 날뛰던 인간이 고작해서
절에 찾아 가서 화쟁의 마음으로 껴안아달라니 이게 민주노총이라는 민주 팔아먹고 사는 거대 조직의 지도자라
할수 있는가? 당당해야지. 수갑을 차고 경찰에 연행되어야 하지 않는가? 그리고 도대체 왜 나라 전체 마비시킬 수
있다고 말하고 청와대 진격을 외쳤는지 국민들에게 그 이유를 말해야 하지 않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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