망하는 그 날 보자 / 조영일 씀
세뇌를 영어로는 브레인 와시 ( Brain wash )라고 한다. 한국식으로 직역하자면 머리속을 청소하였으니 머리가 개끗해져야 하는데 영어에서 말하는 브레인 와시 ( 세뇌) 는 오히려 머리가 무언가에 오염되었다는 뜻이다. 남한사람들은 언제가 부터 무언가에 브레인 와시가 되었다. 아마도 그 시작은 2000년대 초반쯤 되는 듯하다. 당시 (정확한 연도는 기억이 나지 않은) 북한의 김정일은 미국의 타임지 표지 모델로 만면에 미소를 띤 사진이 계재되었는데, 북한의 김정일은 왜 이렇게 만면의 미소를 띠고 있는가의 질문에 잡지 내용의 해설 기사는 북한이 6.25 전쟁 이후 50여 년 (당시로는) 동안 줄기차게 남한 주민들을 선전 선동 활동을 한 결과 상당수의 남한 사람들이 세뇌되어서 이제는 남한사회에서 가시적인 그 성과가 나타나고 있다는 사실에 고무되어 만면에 미소 짓고 있다는 해설이었다. 결국 남한사람들의 상당수는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주적인 북한으로부터 브레인 와시를 당했다는 얘기이다. 이는 김대중, 노무현 정권의 탄생이라는 사실, 북한을 추종하는 자들이 모인 정당의 출현과 국회의원, 대선 출마자가 나타나고, 지난번 대선에서 이자들과 한통속인 문제인 후보가 무려 유권자의 48% 라는 지지를 받았던 사실, 그 연장 선상에서 오늘 여소 야대등등 이루 말할 수 없는 사건, 사고들이 증언하고 있다. 결국 남한사람들의 대다수는 이미 주적에게 자신도 모르는 사이네 세뇌되어 검은 고양이면 어떻고, 흰고양이면 어떠냐 쥐만 잘 잡으면 되지! 하는 게 진리인양 머리에 새기고 있다.이는 나아가서 목적을 위하여서는 수단과 방법이 그리 중요하지 않다는 사고 방식이 전도 되면서 우리사회는 끝없이 도덕적 윤리 의식이 추락하고 있는 중이다. 우리사회에서 자고 새면 일어나고 있는 수많은 사건 사고가 이를 증명하고 있다. 여기서 한발 더 나아가 더욱 심각한 문제는 남한사람들은 이미 북한과 체제 경쟁에서 다 이긴줄 착각하고 있다는 사실이다.체제경쟁은 이미 다 끝난게 아니라 현재 계속 진행중이다. 70여년전에 시작된 남한이라는 토끼, 북한이라는 거북이의 체제 경쟁은 이제 북한 거북이가 추월할래야 추월할 수 없으리 만큼 벌어졌다. 구구하게 숫자를 들먹일 필요없이 북한 거북이들이 살고 있는 사회의 정부와 인민들의 최대 소원은 돼지고기국과 흰쌀밥을 실컷 먹어보는게 꿈이요, 남한 토끼들이 사는 사회는 쌀이 썪어 문드러져 동물용 사료로 전용하고 있다. 그러나 여기에 한가지 심각한 현실이 내재되어 있다. 앞서 잘 달리던 남한 토끼가 낮잠을 자는 사이에 못 먹고 굶주림에 시달리던 북한 거북이가 수륙 양용, 언제 어디서나 쏠수 있는 비대칭 핵무기를 등에 질머지고 어기적 어기적 다가오고 있다는 엄연한 현실이다. 더욱 웃기는 사실은 이미 주적에게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브레인 와시를 당한 남한사람들은 이런 현실에 대하여 전혀 두렵게 생각하고 있지 않다는 현실이다. 아예 주적에 대한 개념자체가 없기 때문이다. 이런 일련의 모든 세태가 앞서 이야기 한대로 주적에게 세뇌되어 있기 때문이다. 더더욱 가관인 현상은 남한사람들은 역사를 아예 모르거나 무시하고 있다. 몇일전 걸그룹 나부랑인가 하는 아가씨가 안중근 의사를 긴도깡 인가? 했다. 남한사람들은 주적과의 체제 경쟁에서 자신들이 완전한 승자인양 생각하고 있지만 내가 볼때는 그야말로 착각도 큰 착각이다. 인간 세상사 새옹지마요, 요지경 속이다. 이제 우리는 모든 걸 돈으로 해결하는 세상에서 살아가고 있다. 그러나 딱 한가지 돈으로는 해결이 안 되는게 있다. 스포츠 게임과 전쟁이다. 요즘 돈으로 기량이 출중한 선수를 사오고, 돈으로 승부를 조작하긴 해도 부자팀, 부자 군대는 눈물 젖은 빵을 먹으면서 오기로 똘똘 뭉친 선수, 전사를 이기지 못한다. 베트남, 아프카니스탄, 중동에서 부자 군대 미군은 곤혹을 치루고 있으며, 시상대에서 우뚝 선 눈물젖은 빵을 먹은 챰피온의 뜨거운 눈물이 역사와 현실의 교훈이다. 쌀이 썪어 문드러져 동물 사료로 쓴다고, 주적을 이긴게 아니다. 주적은 건재하며 비대칭 무기를 들고, 자 아~ 이제 어디다가 언제 한방 갈길까 ? 그야말로 행복한 고민에 빠져 있다. 이게 서울상공에 10분도 안 걸려 날아와 꽝하는 순간, 서울 시민 60여만명이 죽는 단다! 또 한방? 이때 비로써 체제 경쟁이 끝나는 거다! 그 다음날 서울 시청 계양대에는 인공기가 휘날리며,이미 주적에게 브레인 와시가 되어 있는 아니라 상당수의 시민들은 통일대박을 헌신짝 버리듯하며, 강성대국을 외칠 것이다. 반기문의 꿈도, 안철수의 꿈도,박원순의 꿈도, 문재인의 꿈도 개꿈이 되는 순간이다. 세상은 돈로만 해결되는 게 아니다. 남한사람들은 돈으로 웰빙을 먹고, 명품을 들고 유람을 즐기지만 주적은 때가 되면 한방에 쓸어버리는 핵을 개발하여 손에 쥐었다. 미국? 미군? 왜, 미국, 미군이 한국, 한국인을 위하여 제값도 못받고 반값만 받고 용병 , 대리전쟁을 하겠나? 우리는 이제 그런 세상에 살고 있지 않다! 오늘 남한사람들은 자신들이 북한에 지고 있는 게임을 하고 있다고 생각하지 못하고 자신들이 다 이겨가는 게임을 하는줄 착각하고 있지만 어느날 땡 하고 벨이 울리는 순간 사각의 정글에서는 눈물젖은 빵을 먹어온 북한 거북이가 피둥 피둥 살이찐 남한 토끼를 한방에 때려 눕히는 일이 벌어질 것이다. 브레인 와시! 세뇌는 이토록 무서운 것이다. 사실을 눈앞에서 목격하여도 믿지 않는다. 주적은 이제 6.25 전쟁이후 66년동안 남한사람들을 세뇌시켜 성공했지만, 우린 북한사람을 세뇌시키지 못했다. 이 사실은 북한사회 남한사회가 그 현실로 증명하고 있다! 지고 있으면서 이기고 있는줄 착각하고 있는 이미 세뇌된 국민들에게, 여기서 일개 졸부가 아무리 떠들어, 봐야 소용 없다. 당해봐야 안다! 그때 가서 다시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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