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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평두 변호사가 본 문재인의 방미 성과

modory 2017. 7. 2. 18:50

문재인 방미 성과 - 김평우 변호사의 시각 2017-07-02

 

 

  동지 여러분, 이번 문재인이 미국방문 에서 보여준 만면의 웃음 잘 보셨지요.

  자기 국민에게는는 보수를 궤멸시키자고 잔혹한 얼굴로 사납게 눈을 부릅뜨며 촛불

혁명을 외치던 바로 그 사람이 미국 대통령 트럼프와 미국민에게는 마치 마음씨 좋은 호호아저씨로 바뀌어 마냥 웃음과 악수공세 입니다. 사나운 늑대가 상냥한 여우로 바뀐 것 같습니다

미국가기 전에는 중국이 반대해서,환경이 오염되어 사드배치 안된다, 핵폐기 보다 평화가 우선이다, 한미 안보 보다 민족 대화가 우선이다 라고 반미를 외치던 사람이 미국에 와서는 " 사드배치해서 튼튼한 한미안보로 평화지키겠으니 미국은 마음 놓으라" 고 완전히 딴사람이 되어 친미파 행세를 합니다.

참으로 겉과 속이 다르고, 혁명의성공 전후가 다릅니다 . 그런다고 트럼프가 문재인의 거짓웃음에 속아 넘어가나요?

문재인이 미국에 노 못하는 물렁이란 걸 알고 때를 놓칠새라 트럼프는 한미 통상 조건 바꾸라. 방위비 분담금 더 내라 등 미국의 요구조건 다 내 놓았습니다. 거기다 북한의 핵 무기위협에 대해 "미국은 언제나 자신을 지킨다 ( America defend itself.. always)" 라고 동문서답하여 한국방위에 대해서는 한마디 언급도 안했습니다

한국공동방위가 아니라 미국 자신의 방위가 강조된것은 한미 동맹이 사실상 무너진것을 간접적으로 암시하는 듯하여 가슴이 섬뜩합니다.

예의도 지나치면 비례입니다. 웃음도 지나치면 경멸을 받습니다. 북한의 핵무기 공갈과 중국의 무역 중단 공갈에 끽 소리도 못하고 벌벌 떠는 불쌍한 약소국 대통령이 국내에서 자기 국민에게만 큰소리로 고함지르고 외국에 나와서는 이렇게 뺨맞고 청구서만 받고 가니 이 모습을 보는 저는 같은 한국인으로서 부끄럽습니다. 

조선시대 말 자기 국민에게는 한없이 근엄하고 잔혹하게 굴고 외국사신에게는 더 없이 후하고 친절했던 못난 왕 고종의 얼굴이 떠오릅니다.

국빈 영접은 커녕 국가원수 대접도 못받고 들어와 그냥 웃습니다. 만나는 사람마다 먼저 손내밀고 하하입니다. 그러나, 이를 맞는 미국측은 트럼프 대통령 부부로부터 시작해 다른 사람들도 웃음이 없습니다. 긴장되고 찌푸린 얼굴입니다.

문재인이 뭐라 한마디 해서 웃겼다고 한국 언론은 대서특필입니다.

미국사람 웃기러 왔나요? 약소국 대통령은 웃기는 게 아니라 존경을 받아야 합니다. 미국사람들은 원래 잘 웃어 약소국 대통령까지 웃길 필요는 없습니다. 

지금까지 한국 대통령중에서 미국대통령에게 이렇게 푸대접 받은 사람있나요 ?

아니 이렇게 푸대접 받으며 뺨맞고도 히히 대는 못 난 대통령 있었나요?

불과 4년전 미국 상하 양원회의에서 수차례 기립 박수 받으며 최고의 국빈대우를 받았던 박근혜 대통령과 너무나 대조됩니다.

미국인의 존경과 사랑을 받았던 그 사람은 아무 죄도 없이 지금 감방에 갇혀 재판을 받고 있습니다.

그리고 아무 죄도 없는 그를 대통령직에서 끌어내리고 대통령에 오른 사람은 지금 미국인에게 웃음을 팔며 다닙니다.

무슨 영문인지 너무 흥분해서 방명록에 자기나라 이름 하나 제대로 못 쓰고 있습니다.

하긴 그사람 자기나라 대한민국을 인정하지 않았으니까 일부러 이름 틀리게 썼는지도 모르지요.

그런데도 한국의 쓰레기 언론은 문재인의 이번 미국 방문이 대성공이고 대 환대를 받았다고 찬양 일색 으로 모두 용비어천가를 짓기에 바쁩니다. 그 용비어천가가 진실인줄 알고, 마냥 행복하게 사는 한국민들이 불쌍하다 못해 부럽습니다.

이럴때면 이승만 건국 대통령이 생각납니다.

남한 점령군 사령관으로서 한국의 맥아더 노릇을 하려던 하지 중장이 공항에 영접 나

와 먼저 경례로 첫 인사하자 자네(soldier) 라고 부르며 답례하고 ,일본인이 천황보다 어려워한 맥아더 사령관에게 아들(son) 이라고 부르며 등을 두드려 주고, 미국 상하양원 회의에서 당시까지 미국역사상 최다수의 기립박수를 받았다던 그 분은 미국에게 결코 값싼 웃음을 팔지 않았습니다.

공산주의라는 인류 공동의 적을 위해 한국민과 미국인이 같이 피를 흘리머 싸우자고 당당하게 동맹을 요구했습니다.

그것이 미국인을 감동시켜 기꺼이 약소국 대한민국을 위해 5만명의 미군이 목숨을 바친 것입니다.

미국과의 동맹은 값싼 웃음이나 돈으로 살 수 있는 것이 아닙니다

진심과 명분이 있어야 합니다. 문재인이 진심을 감추고 웃음과 돈으로 한미

동맹을 형식상 지키려 한다면 그는 한미동맹이 어떻게 만들어 졌고 왜 만들어 졌는지를 모르는 것입니다.

한미동맹이 부서지려고 금이 가고있습니다만, 문재인의 헤픈 웃음이 나를 슬프게 합니다 . 아니 우리 애국 시민들의 마음을 아프게합니다.

~옮겨온 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