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전건설은 값싼 전기를 공급하는 원천이다. 40년이 되었지만
아직 사고는나지 않았다. 그렇다고 지진피해가 있을리 만무하다
일본의 지진과 해일로 원전사고가 났다고 우리까지 덩달어 원전페쇄로 가겠다고 아직 사용 가능한 원전1호기를 페쇄하고 공사중인 신고리 .5.6호기를 중단하라는 지시를 내렸다. 과연 올바른 판단인가 묻고 싶다.
원전건설을 할것인가 말것인가 뭐3개월간 공론화 위원단을 구성하여 이들의 의견을 듣고 시민배심원단이 판단을 내리자고 하는데 이건 완전 쇼를 하는것이고 페쇄 수순으로 가는 것으로봐야 한다.
5년짜리 정권이 향후 백년 이상 가야 하는 이런 중대차한 정책을 3개월만에 결판내겠다는 것이 맞는것인가? 이게 촛불혁명이라 말이지....쩝
일본도 지진과 해일로 원전사고가 났지만 이후 원전 페쇄를 진행하다고 다시 재가동하여 사용하고 있다. 사고예방을 주력하면서 유럽의 독일이 유일하게 원전페쇄를 단행하여 전기가 모자라니 결국 프랑스에서 수입해 사용하고 있다.
원전페쇄...하면 댓가를 치루어야 한다. 매몰비용이 문제가 아니라 값싼 전기료로 공장가동을 못한다. 결국 지금 전기료의 3-4배 부담해야 하는데 과연 그 부담하는 주체는 지금 정권 잡은님들 하늘나라 가고 나서 벌어질 일이니....일단 저질러고 보자는 심산이다.운동권 출신 정객들의 무지와 농단에 국민들만 피해를 보는것이다.
전기가 모자란다고 금방 발전소를 건설하지 못한다.원전1기에 4조원이상 돈이 투입되고 5년이상 공사기간이 소요된다. 지금 한창 공사중인 원전을 스톱하고 20-30대들이 포함된 시민모임 10명에게 판단을 하라고 하게 하겠다니 할말이 없다. 원전 정책은 에너지 안보, 환경, 기후변화, 미래 산업 경쟁력 등 복합적인 이해관계가 걸려 있는 사안이다. 그야말로 백년대계다. 5년 임기 대통령과 주변 운동권 출신 정객 몇몇 사람의 주관적 신념으로 페쇄를 운운하다니 정말 이게 촛불혁명으로 유지되어야 할 나라냐?-
신고리 5,6호기는 한국이 발전시킨 APR1400 으로 세계적으로 안전성이 공인된 현존 최고 수준의 Model이다.원자력 발전은 인류 과학 발전의 쾌거다.
한반도 대운하의 바지선은 간단한 미분 방정식하나로 계산 되지만
화력발전과 원자력 발전을 비교하는 계산은 좀더 복잡한 변수의 게산이라
과학 지식이 결여된 환경단체나 청년들이 계산할 수 있는 게 아니다.
핵지식을 무시하고 인민재판을 한다니 어찌할고. 嗚呼痛哉)라.--청솔--
기사에서 옮긴 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