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9년 6월 25일 화요일 맑음 오늘의 세상
[조선일보 팔면봉]
○ 정부 "트럼프 방한 때 DMZ 방문 검토", 김정은 깜짝 만남 說도. 美 대선과 韓 총선 앞두고 또 시도하는 이벤트.
○ 김명수 대법원장, 공관 입주 전후 220만원짜리 식탁 4개, 195만원짜리 커피메이커 등 세금으로 사. 식당 차리셨나?
○ 터키 집권당, 경제난으로 최대 도시 이스탄불 시장 뽑는 再선거에서 완패. 문제는 경제, 심판은 票로.
출처 : 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19/06/25/2019062500196.html
● [단독] 교육부, 교과서 고치려 도장 '도둑 날인'
"집필자가 내용수정 협의에 참여한 것처럼 꾸며 도장 몰래 찍어 / 교육부 과장·연구사, 출판사 직원에 '협의록' 위조하라고 지시"
교육부가 지난해 초등학교 6학년 1학기 국정(國定) 사회 교과서 수정 과정에 불법 개입해 집필 책임자도 모르게 교과서 내용을 대거 바꾸고 합법적인 것처럼 서류까지 위조한 것으로 24일 드러났다. 검찰은 최근 교과서 불법 수정을 지시한 혐의(직권남용권리행사방해, 사문서위조교사 등)로 당시 교육부 교과서정책과장 A씨와 교육연구사 B씨 등 담당 공무원 2명을 불구속 기소했다. 교육부는 지난해 관련 논란이 불거졌을 때 "편찬 기관(진주교대 국정도서편찬위원회)과 발행 출판사 간에 벌어진 일"이라며 개입 의혹을 부인했다. 하지만 검찰은 처음부터 끝까지 교육부가 불법 행위를 지휘·교사했다고 판단했다.-이하 생략 원문보기-
출처 : 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19/06/25/2019062500178.html
부서마다 금기 사항이 있을 것이다. 교육부만은 절대로 거짓말이나 남을 속이는 짓을 해서는 안 된다. 그런데 교육부는 서슴없이 이런 짓을 하고 엉뚱하게 사학 감사한다고 덤빈다. 유은혜장관은 옷 벗고 나가야 한다
●교육부가 조직적으로 개입했는데… 장관·차관·국장 다 "몰랐다"
文정부 史觀 반영해 '1948년 대한민국 수립'→'정부 수립' 바꿔 / 검찰, 장·차관 소환조사도 않고 실무 2명을 최종책임자로 결론
출처 : 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19/06/25/2019062500214.html
● [사설] "우리 건드리면 큰일 난다 느끼게 하겠다" 적반하장 민노총
법원이 민노총 김명환 위원장의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김 위원장은 지난봄 국회 앞에서 경찰을 무차별 폭행하고 국회 담장을 부수는 등 폭력 집회를 주도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 소환에 수차례 불응하기도 했다. 민노총은 우발적 사건이라고 했지만 재판부는 김 위원장이 도주 우려도 있다고 했다. 폭력 시위로 구속된 민노총 위원장은 이번이 다섯 번째다.-이하 생략 원문보기-
출처 : 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19/06/23/2019062302062.html
민노총은 언제나 법을 흔들며 무소불ᄋᆉ로 날뛰는 괴물과 다름없다. 법이 이들을 바로 잡아 주지 아ퟋ으면 총은 안 들었지만 그들은 주먹과 몽둥이를 들고 있다. 그리고 엄청난 인원을 가지고 있다. 그들은 세상을 뒤엎을 힘을 가지고 있다. 법이 바로 잡아 줄때이다.
● [김광일의 입] 문재인·김정은의 머리싸움
안보 외교는 무엇으로 할까. 배짱과 ‘무대뽀 정신’으로 할까. 아니면 상호 간 신뢰 구축과 상대방의 선의(善意)로 이루어질까. 양쪽 다 아니다. ‘신뢰’란 말도 허황한 말장난일 때가 많다. 안보 외교는 동물들의 야생 생태계와 똑 닮았다. 안보 외교와 야생 동물 사회에는 모든 게, 오로지, 힘과 지략에 의해 결정된다. -이하 생략 원문보기-
출처 : 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19/06/24/2019062402819.html
동영상보기:https://youtu.be/ngwqtuM-0Jg
● 나경원이 합의해온 80일만의 국회정상화...한국당 의총서 바로 뒤집혔다
여야3당 원내대표 합의 2시간만에 부결
더불어민주당·자유한국당·바른미래당 원내대표가 24일 파행 80일째에 이른 국회를 열기로 합의했지만 한국당 의원총회에서 합의안 추인이 부결됐다. 이에 따라 지난 4월 선거제·사법제도 개편안의 패스트트랙 지정 문제를 두고 여야가 충돌한 뒤 공전해온 국회 정상화 협상은 원점으로 돌아갔다. -이하 생략 원문보기-
출처 : 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19/06/24/2019062402731.html
부러지는 한이 있어도 야당은 강할수록 좋다. 더욱이 종북을 지향하고 있는 이 정권과 민주당에 대해서는 더 강하게 나가서 대북정책을 바꾸도록 압력을 넣어야 한다. 공산주의와 전쟁을 각오로 여당과 정권에 맞서야 한다.
● 국방부 기자단 "靑행정관 백브리핑 몰래 참석 유감...靑 해명해야"
국방부 출입기자단이 최근 청와대 국가안보실 소속 행정관이 국방부 기자실 안에서 진행된 북한 목선 귀순 사건 관련 백그라운드(익명) 브리핑에 몰래 참석한 데 대해 성명을 내고 강한 유감을 나타냈다.-이하 생략 원문보기-
출처 : 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19/06/24/2019062402881.html
청와대는 하는 짓마다 음흉하고 비굴하다. 더 말을 해서 뭣하랴?
● [단독] 24시간 공개한다더니⋯곳곳 '구멍' 난 文대통령 일정표
6월 17일 '윤석열 검찰총장 후보자 지명', 5월 30일 '헝가리 사고 첫 보고' 누락
청와대가 24일 자체 웹사이트에 사후 공개한 문재인 대통령의 지난 17~23일 일정을 보면, 고민정 청와대 대변인 등이 공개한 대통령 일정 중 일부 내용이 빠져있다.-이하 생략 원문보기-
출처 : 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19/06/24/2019062401950.html
거짓말 정권임을 입증하고 있네
●[서지문의 뉴스로 책읽기] [156] 어느 목선의 神通力
오비디우스 '변신'/ 서지문 고려대 명예교수
북한에서 표류인지 귀순인지 한 목선의 높이가 1.3m인데 그날 파고가 2m여서 레이더가 탐지를 못 했다는 국방부 발표를 들으면서, 파도가 2m 높이의 빳빳한 두둑을 이루고 곧게 행진하고 문제의 보트가 두 두둑 사이의 고랑에 꼭 맞게 끼어 직진하는 재미있는 만화가 그려졌다. 국방부도 그런 상상을 유도할 심산이었을까? 파도는 마치 고체의 조형물처럼 보트를 흔들지도 않고 물 한 방울도 선체와 4명의 탑승 인원에게 튀기지 않았나 보다. 배는 전혀 파도에 시달린 모습이 아니었고 탑승자들도 파도에 부대끼고 물벼락에 넋 나간 모습이 아니었다.-이하 생략 원문보기-
출처 : 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19/06/24/2019062403096.html
● 5~10년뒤 전문인력 사라질 탈원전 한국… UAE 변심 불렀다
原電정비 독점수주 무산, 왜
한국 업체에 최소 15년의 장기정비계약을 몰아줄 것으로 기대되던 아랍에미리트(UAE) 원전(原電) 운영 업체 '나와'가 계약 조건을 사실상 '단순 하도급' 수준으로 축소한 데에는 우리 정부의 탈(脫)원전 정책이 결정적 영향을 미쳤다는 게 전문가들의 공통된 분석이다.
출처 : 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19/06/25/2019062500223.html
● 법사위 가는 '유치원 3법'..위력 드러난 패스트트랙/국회 파행으로 교육위서 논의조차 안해
[서울신문]180일 지나 결국 절차 따라 ‘자동 회부’ /발의한 박용진 “심사 못하고 시간 허비” /전문가 “패스트트랙 아니었다면 표류” -이하 생략 원문보기-
출처 : https://news.v.daum.net/v/20190625050610692?f=p
자유한국당이 국회문을 열지 못하게 했지만 민주당과 야 3당이 합의 한 법안이 자동 본회의로 넘어갔다. 통과 여부를 두고 볼 일이다.
●보수 성향 유튜브 채널 ‘신의한수’ 국회 출입정지 처분…왜?
보수 성향 유튜브 채널 ‘신의한수’ 소속 유튜버 박모 씨가 국회 사무처로부터 6개월 출입정지 처분을 받았다. 구독자 74만5000여 명을 보유한 신의한수는 자유한국당 일정 등을 생중계해왔다.
24일 국회에 따르면 박 씨는 여야의 패스트트랙(신속처리안건) 지정을 둘러싸고 여야의 대치가 극심했던 4월 29일 한국당 지지자들과 국회 사법개혁특별위원회 회의장 앞 바닥에 드러누워 더불어민주당과 청와대 등 여권을 향해 규탄 발언을 쏟아냈다. 또 사전에 허가된 촬영 장소를 벗어나 한국당 의원들의 국회 본청 농성 장면을 생중계했다.-이하 생략 원문보기-
출처 :http://www.donga.com/news/Main/article/all/20190624/96164321/1
언론탄압의 신호탄일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