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9년 7월 10일 수요일 오늘의 세상 장마 중 아침은 흐림 [조선일보 팔면봉] ○ 오늘 30대 그룹 총수 청와대로 집결. 日은 경제 보복 작년부터 준비했는데 뒤늦게 요란 떠는 靑. ○ 서울 자사고 8곳 탈락. "내 자식은 괜찮고, 네 자식은 안 돼!" 자식 외고 보낸 어느 교육감님 교육 철학. ○ 美國서 '북 핵보유국 지위 묵인' '북핵 동결'論 솔솔. 트럼프 再選, 노벨상 소재로 흘러가는 북핵 협상쇼? 출처 : 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19/07/10/2019071000151.html ● [사설] '내 자식은 외고' 사람들이 전국 자사고 절반 폐지 서울 자사고 13곳 가운데 8곳이 서울시교육청의 재지정 평가에서 취소 대상에 올랐다. 전국적으로는 커트라인에서 0.39점 부족을 이유로 취소 대상에 오른 전북 상산고를 비롯해 올해 재지정 평가를 받은 24곳 가운데 절반 가까운 11곳이 자사고 자격 박탈 위기에 몰렸다. 교육부가 자사고 취소에 동의하면 이 학교들은 학부모·학생·교사 의사와는 상관없이 내년부터 일반고로 강제 전환된다. 교육부도 자사고 대량 폐지를 밀어붙일 태세다. 학생·학부모가 국민 세금 도움 없이 자신들의 돈으로 더 열심히 공부하겠다는데 이를 장려해야 하나, 배 아프다고 막아야 하나. 어느 길로 가는 나라가 발전하겠나. -이하 생략 원문보기- 출처 : 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19/07/09/2019070903457.html ●학부모들 "자기 자식들은 외고 보냈으면서…" [자사고 줄취소] "정부 핵심인사들은 혜택 다 보고 서민들은 집 근처 학교에 가라니“

9일 서울시교육청이 평가 대상 자사고 13개교 중 8곳을 지정 취소하겠다고 발표하자, 학부모들 사이에선 "두 아들을 외고에 보낸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이 자사고를 폐지할 자격이 있냐"는 불만이 나왔다. 조 교육감은 아들 둘을 각각 명덕외고, 대일외고에 보냈다. 전형적인 '내로남불'(내가 하면 로맨스, 남이 하면 불륜)이라는 비판이 나왔지만, 조 교육감은 지난해 6월 한 라디오에 출연해 "양반제도 폐지를 양반 출신이 주장할 때 더 설득력 있고 힘을 갖게 된다"고 말해 논란이 되기도 했다.-이하 생략 원문보기- 출처 : 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19/07/10/2019071000172.html 이건 내로남불이 아니고 놀부 중에 놀부 심보이다. ● [사설] '法 수호자' 검찰총장 후보의 위증 논란, 범법자들 방식 아닌가 윤석열 검찰총장 후보자가 인사청문회에서 위증했다는 논란이 불거졌다. 윤 후보자는 과거 윤대진 현 검찰국장의 형(전직 세무서장)이 비리 혐의로 경찰 수사를 받고 있을 때 이모 변호사를 소개해줬다는 의혹을 받았다. 8일 청문회에서 거듭 이 문제가 나왔는데도 "그런 적 없다"고 했다. 이 변호사는 자신보다 윤 국장이 더 가까운 사이였다면서 "제가 소개했다는 의혹은 무리라고 생각한다"고까지 했다. 그런데 자신이 7년 전 변호사를 소개해 준 과정을 상세히 설명하는 육성이 담긴 녹음이 공개되자 "그냥 사람을 소개한 것이고 그 변호사가 사건을 선임하지 않았다. 소개와 선임은 다르다"고 말을 바꿨다. 청문회 내내 사실과 다른 말을 하다 증거가 나오자 '위법은 아니었다'는 식으로 둘러댄 것이다. 범법자들이 흔히 하는 방식이다.-이하 생략 원문보기-출처 : 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19/07/09/2019070903461.html 인사청문회에서 거짓말을 해도, 보고서가 채택되지 않아도, 그러면 청문회는 왜 하는가!! 이나라는 정말 정치후진국인가. ● S&P 韓 성장률 '2.4→2.0'% 하향…해외서 경기추락 우려 확산 3대 글로벌 신평사, 韓 성장률 2.0~2.1% 전망/글로벌 IB 등 해외는 1%후반대 성장 전망 속출무디스(Moody's), 피치(Fitch)에 이어 3대 국제 신용평가사로 꼽히는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가 올해 한국의 국내총생산(GDP) 성장률 전망치를 2.4%에서 2.0%로 0.4%P(포인트) 낮췄다. S&P는 지난 4월에 한국 경제성장률을 2.5%에서 2.4%로 낮춘 바 있다. -이하 생략 원문보기- 출처:http://biz.chosun.com/site/data/html_dir/2019/07/10/2019071001473.html 한국 경제를 희망적으로 보는 곳은 어디에도 없는데 문재인만 괜찮다니 눈이 나쁜가 머리가 나쁜가? ● [김광일의 입] 숫기 없는 대통령우리말에 ‘숫기 없다’는 말이 있다. 반대로 ‘반죽이 좋다’는 말도 있다. ‘변죽이 좋다’ 고 잘못 쓰이기도 한다. 어쨌든 변죽 좋은 사람, 반죽 좋은 사람이란 아무 장소에서나 남들과 스스럼없이 섞이고 성미가 유들유들해서 노여움이나 부끄러움을 타지 않는 성격을 말한다. 반대로 숫기가 없거나 꽁 하는 외고집 스타일일때는 ‘좁쌀영감 같다’는 표현을 쓴다. 문재인 대통령은 어떤 성격일까 -이하 생략 원문보기- 출처 : 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19/07/09/2019070902587.html 동영상 보기: https://youtu.be/L-VexfdOsiU 재목이 안 되는 사람을 대통령으로 뽑은 국민들 탓인데 누굴 탓하리오? ● [만물상] '대통령'은 어느 나라 말인가 '일본어에서 온 우리말 사전'은 고려대 이한섭 명예교수가 1970년대부터 연구해 온 결과물을 집대성한 책이다. 1880년대 이후 우리말처럼 돼 버린 일본어 3634개 단어를 소개했다. 이 어휘들 중 90%가량은 우리말 발음으로 들어왔다. 교육, 가족, 국민 같은 단어들이다. 나머지는 일본어 발음으로 들어왔다. 모나카, 만땅, 무데뽀 같은 말이다. '마호병'처럼 일본어와 우리말이 결합한 말도 있다. ▶경기교육청이 관내 초·중·고교에 공문을 보내 일제 잔재를 청산하겠다며 '수학여행' '파이팅' '훈화' 같은 단어들도 일본에서 왔으므로 일제 잔재라고 했다. 학생들에게 "본인이 생각하는 일제 잔재의 개념은 무엇이고 어떻게 청산해야 하는가"라고 물었다. 이 문장에서도 '본인' '개념' '청산'은 일본에서 온 단어다. '단어'도 일본어다. -이하 생략 원문보기- 출처 : 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19/07/09/2019070903483.html 일제 잔재를 청산합시다. 이런 일본어부터 없애고 한국말로 만들고 최고의 일제 잔재이며 수탈의 상징인 경부선 철도도 걷어치웁시다. 에라이 조센징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