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9년 11월05일 화 오늘의 세상 맑음◑
[조선일보 사설] 비판 대상 권력이 국정감사장에서 도리어 고함 삿대질하는 문재인정권
지난 1일 국회에 출석한 청와대 비서실장과 정무수석은 이 정권 사람들의 특징인 안하무인식 언행을 가감 없이 보여줬다. 노영민 실장은 조국 전 법무부 장관 임명이 잘못이라는 야당 의원들의 질책에 사과 대신 "결과적으로 그렇게 됐다"고만 했다. 처음엔 잘못이 아니었는데 나중에 잘못으로 바뀌었다는 뜻이다. 야당 의원이 '대통령과 닮아가느냐'고 하자 "모욕하지 말라"며 고성으로 맞받았다. '북한 미사일이 우리에게 위협이 안 된다'는 정의용 안보실장의 답변에 한국당 원내대표가 "우기지 말라"고 하자 정 실장 뒤편에 앉아 있던 강기정 정무수석이 벌떡 일어나 "우기다가 뭐냐"며 소리를 질렀다. 야당과 소통하는 게 주된 업무인 정무수석이 본인 답변 차례도 아닌데 갑자기 끼어들어 야당 원내대표에게 삿대질하며 화를 낸 것이다. 전례가 없는 일이다. 국민의 대표 기관인 국회를 우습게 보는 것이다. 노 실장은 지난번 국회에 갔을 때 문재인 대통령의 친일파 소송 사기 연루 의혹을 묻는 야당 의원에게 "지금 말을 책임질 수 있나. 여기서 말고 정론관에 가서 말하라"고 했다. 두 사람만 이런 것이 아니다. 국회에서 충돌과 언쟁은 늘 있었다. 그러나 갈등은 주로 여야 의원 사이에서 벌어졌다. 정부 관계자들이 직접 고함치고 소리 지르는 것은 이 정권의 특이한 현상이다. 잘못을 비판하는 야당 의원들에게 도리어 더 큰 목소리로 받아치는 정권 핵심들의 행태에는 '내가 민주화 운동 할 때 너희는 뭐 했냐'는 심리가 깔려 있다. 전임 청와대 비서실장은 야당 의원이 주사파 경력을 들어 '대북관·대미관'이 의심된다고 하자 "5·6공화국 때 의원님은 어떻게 살았는지 모르겠지만, (나는) 민주주의를 위해 노력했다. 부끄럽게 살지 않았다"고 했다. 야당 의원을 향해 "그게 질의입니까"라고도 했다. 정작 주사파 생각을 버렸는지는 답하지 않았다. 유은혜 교육부총리는 야당 의원들이 위장 전입을 비판하자 "민주화 운동과 정치 활동을 하느라 그렇게 됐다"고 했다. 의원 시절 남의 흠을 매섭게 지적하던 박영선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은 자신에 대한 청문회에서 더한 흠이 드러났는데 사과는커녕 도리어 한국당 황교안 대표의 의혹을 제기했다. 장관 인사청문회에서 대상자인 장관 후보자가 다른 사람을 공격한 것은 처음 있는 일일 것이다. 도둑이 '도둑 잡으라'고 고함치고 삿대질하는 격이다.
민주당 이인영 원내대표는 마이크가 켜진 줄 모르고 "(정부 관료들은) 잠깐만 틈을 주면 엉뚱한 짓들을 한다"고 했다. 김상조 정책실장은 공정거래위원장 시절 회의에 지각하면서 "재벌들 혼내 주고 오느라고 늦었다"고 했다. 이들에게는 대한민국을 세우고 키워온 관료와 대기업이 '엉뚱한 짓'이나 하고 '혼내야 할' 대상이다. 조국씨는 민정수석 시절 야당이 청와대 특감반의 민간인 사찰 의혹 등을 따지자 "(폭로한 내부 제보자가) 희대의 농간을 부린다"고 했다. 청와대 대변인은 "우리 유전자에는 민간인 사찰이 없다"고 했다. 터무니없는 독선과 오만에 빠진 사람들이 권력을 잡고 있으니 나라가 편안할 날이 없다. 출처 : 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19/11/04/2019110403243.html
대한민국은 데모하며 감방에 갔다온 인간들이 키운 나라가 아니다. 거리에서 데모하며 날밤을 세우며 감방에 가 있는 동안 세계는 넓고 할 일이 많다며 밤을 새워 일했고 하나로 세계로 미래로 라는 구호를 걸고 온 국민이 하나로 뭉쳐 대한민국을 키워 왔다. 그런데 왜 지들이 키운 나라인양 허세를 부리며 남의 밥그릇에 숟가락을 들고 밥상을 빼앗으려 설치며 큰소리를 치나? 그것도 모자라 주적인 북한과 손을 잡고 산업화 세력을 몰아내려고 하는가? 이들을 척결해야 한다. 그래야 대한민국이 바로 선다.
● [동서남북] 龍·虎에서 카나리아로 전락한 한국 경제
중국의 한국 경제 리포트 제목 '내부 분탕질로 죽게 생겨'/문 정부의 포퓰리즘이 고용·투자 의욕 모두 꺾어 ☞이하 생략 원문보기☞ 출처 : 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19/11/04/2019110403256.html
100년도 안 되어 역사 뒤로 사라지는 대한민국이 되는가? 한반도에서 가장 단명의 나라가 될 위기속으로 문재인정권이 몰아넣고 있다.
● 교육정책 발표하고 번복… 文정부 2년반 동안 10건
[반환점 도는 文정부] [1] 교육/대입부터 유치원 영어수업까지… 갈팡질팡 정책에 학생들 혼란 ☞이하 생략 원문보기☞ 출처 : 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19/11/05/2019110500223.html
무식하고 무능하여 자신이 없으니 이랬다 저랬다 하는데 국민들은 실험용 동물이 아니다.
●김명수 공관 고급석재에 8억, 인테리어에 3억 썼다
국회가 공사비 예산 5억 깎자 재판 공정성 예산 등 끌어다 써
법원행정처가 김명수 대법원장의 공관(公館)을 개·보수한다고 4억7000만원을 다른 예산에서 무단으로 끌어와 총 16억7000만원을 지출한 사실이 4일 드러났다. 법원행정처는 예산 심의 과정에서 국회와 기획재정부에서 "15억~16억원은 너무하니, 10억 미만으로 하라"고 지적받았지만, 이를 무시하고 편법적으로 애초 예산안보다 많은 공사비를 쓴 것으로 확인됐다. 판사들이 작년 한 해 업무추진비 약 5400만원을 주말 오전이나 평일 밤 11시 등 규정에서 벗어난 시간대에 500여 차례 사용한 사례도 파악됐다. ☞이하 생략 원문보기☞ 출처 : 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19/11/05/2019110500213.html
문재인이 바지저고리로 앉혀놓은 사법부 수장이 아니든가? 썩지 않는 구석이 없는 정권이다.
●박원순 "tbs는 공정한 방송, 편집권 보호해야"
정치적 중립성 논란을 빚고 있는 tbs 교통방송과 관련해 박원순 서울시장이 "tbs는 서울시 산하기관이긴 하지만 언론기관이므로 편집권을 보호해야 한다"고 말했다. 박 시장은 5일 BBS 불교방송 라디오 '이상휘의 아침저널'과의 전화 인터뷰에서 '중립성 논란이 있는 tbs는 보호받을 가치가 있는 언론이라고 보는가'라는 질문에 이같이 답했다. ☞이하 생략 원문보기☞ 출처 : 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19/11/05/2019110501420.html
TBS교통방송이 공정하다니 어이없네. 박원순은 사리 판단을 못하는 정신장애인이다. 아니면 편파방송이라 말하는 자유한국당이 정신장애집단일 것이다
● 참여연대 위원 "관변 시민단체 전락, 지도부 총사퇴하라"
조혜경 경제금융센터 실행위원/"조국 사태 때 권력감시 역할 포기… 참여연대 25년 역사에 오점 남겨"/참여연대, 조국 의혹 제기한 김경율 소장 징계하지 않기로 출처 : 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19/11/05/2019110500129.html
문위병이라는 오명을 빨리 벗어던지고 본래의 자세로 돌아가라. 그것이 살 길이다.
●김연철 "北의 금강산 시설 철거, 관광 재개 촉구 의도“
김연철 통일부 장관은 5일 북한이 금강산 내 남측 시설 철거를 통보한 데 대해 "자력으로 금강산 관광 재개를 준비하겠다는 의지를 밝히면서 대외적으로는 금강산 관광 재개를 촉구하는 의도로 분석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 장관이 북한의 금강산 단독 관광 강행 움직임에 대해서도 유화적인 발언을 이어간 것이다. ☞이하 생략 원문보기☞ 출처 : 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19/11/05/2019110501793.html
문재인 졸개들이 북향하여 김정은에게 단심가를 불러대는 꼬락서니가 너무 처량하다. 평양으로 가서 김정은과 함께 살도록 고삐를 풀어주자.
● [서지문의 뉴스로 책읽기] [175] 전쟁보다 두려운 화친
박성엽 '북에서 남파한 고정간첩의 증언'/서지문 고려대 명예교수
김정은이 자기 부친을 폄하하면서까지 "금강산의 너절한 남측의 시설들을 싹 들어내라"고 지시를 내렸다. 아버지 김정일이 남측과 협의해서 설치한 (당시의 첨단) 시설들인데 너절하다면 김정일의 안목이 형편없다는 이야기가 아닌가? 그런데 문재인 정권은 그 패륜아의 날강도 선언을 그나마 말 걸어 줬다고 고마워하는 기색이다. '창의적 해법을 모색하겠다'고 화답(!)하면서 '관광은 유엔안보리 제재 위반에 해당하지 않는다'고 했다. 그러니까 개별 관광객을 적극적으로 보내서 북한 경제에 푼돈이나마 보태겠다는 말이겠다. ☞이하 생략 원문보기☞ 출처 : 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19/11/04/2019110403279.html
화친이 아니라 돈 대어주고 만든 무기가 무서워 항복한 것이나 다름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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