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01월 12일 火(화) 오늘의 세상◆ [동아일보 사설]정책전환 의지와 통합비전 안 보인 집권 5년차 文 신년사 문재인 대통령은 어제 신년사에서 올해 국정운영 3대 키워드로 일상·경제 회복, 선도국가로의 도약, 코로나로 더 깊어진 격차를 줄이는 포용을 제시했다. 문 대통령은 “어두운 터널의 끝이 보인다”며 국정성과로 K방역, 경제 성장, 주가 상승, 수출 실적 호전 등을 내세웠다. 지난해는 코로나 팬데믹으로 많은 사람들이 폐업과 실직 위기에 내몰리는 등 고통스럽게 보낸 한 해였다. 그런데도 문 대통령이 경제·민생에 대한 성찰과 반성보다 논란의 소지가 있는 국정성과를 열거하는 데 비중을 둔 것은 진정한 정책전환 의지가 있는지를 의심케 한다. 부동산 문제에 대해 문 대통령은 처음으로 사과를 하면서 “특별히 공급 확대에 역점을 두고, 다양한 주택공급 방안을 신속히 마련할 것”이라고 밝혔다. 뒤늦게나마 공급 확대 방안을 찾겠다는 것이지만 공공 주도로 하겠다는 것인지, 민간 주도로 하겠다는 것인지는 분명히 밝히지 않았다. 추후에라도 민간 주도 공급에 대한 구체적인 계획을 밝혀 시장에 분명한 신호를 줘야 한다. 문 대통령은 대북 문제와 관련해서 지난해 신년사에선 김정은 답방을 촉구하기도 했으나 올해는 “코로나 대응 과정에서 상생과 평화의 물꼬가 트이기를 희망한다”며 방역 대화를 강조했다. 김정은이 최근 핵능력 극대화 계획을 공개한 데 대해 한마디도 하지 않은 것은 문제가 있다. 집권 후반기 조급증으로 섣부른 대화를 시도했다가 오히려 미국의 오해를 사고 북한으로부터도 냉대를 받는 처지가 될 수도 있다는 점을 분명히 알아야 한다.☞원문보기☞ https://www.donga.com/news/article/all/20210111/104874714/1 ● 01월 12일 火(화) 조선일보 팔면봉 ○野, 단일화 주도권 놓고 벌써 집안싸움 조짐. 선거 연패, 과거 추억이 아니라 악몽이 재현될 수도. ● 5일전 '통합' 강조했던 文, 왜 신년사선 '포용'으로 바꿨나/김아진 기자 김승재 기자 '朴·MB 사면 염두' 말 나오자 논란 피하려 표현 달리한 듯 ☞이하 생략 원문보기☞https://www.chosun.com/politics/2021/01/12/ON3U2XBXVJHLNLUUEA2WYK6CTM/ 통합을 5일 전에 외치다가 그 새 포용으로 바꾸었다. 말 장난이나 하고 앉았는 게 대통령인가? 그리고 백신을 무료로 공급하다고 생색을 내는 데 그게 어떻게 무료냐? 자기 돈으로 주는 것이 아니고 국민 혈세로 구입해 백신주는데 무료라니 어이없다. 결국은 내 주머니 털려 내 돈으로 맞는 게 아닌가? 코로나를 불러 들인 원초적인 잘못은 사과도 없이 무료라는 거짓말로 생색이나 내고 있으니 파렴치의 극치가 아닌가? 그리고 대북정책은 김정은 신년사에서 무력 통일을 강조했다는 데 무슨 귀신 헛소리 같은 소리로 김정은에게 만나자고 애걸복걸하는 꼴은 측은하고 국민들 자존심을 완전히 쓰레기통에 처넣었다. ●낙하산 사장 오니 '파업해도 월급 70%'/김연주 기자 곽래건 기자 정치권 출신 사장, 노조와 무리한 합의 남발… 공기업 부작용 몸살 https://www.chosun.com/national/2021/01/12/BJMQFMAQDBEDVBLMKZ7FQ35ZWM/ ●[社說] 北 핵잠, 전술핵, 극초음속체 예고에도 文 침묵, 안보를 포기했다 김정은이 노동당 대회에서 북 헌법보다 상위인 당 규약을 바꿔 '강력한 국방력으로 조국 통일을 앞당긴다'는 내용을 넣었다. 무력에 기반한 통일 의지를 천명한 것이다. 실제 김정은은 핵 추진 잠수함, 전술핵, 극초음속 무기, 정찰 위성, 무인 정찰기 개발을 공언했다. "설계가 끝났다" "시험 제작을 준비 중"이라고 했다. 어느 것 하나만 성공해도 한반도 안보 지형을 송두리째 흔들 것이다. ☞이하 생략 원문보기☞ https://www.chosun.com/opinion/editorial/2021/01/12/D2M2MNMVANERBGHEGXSVK66DS4/ ●[社說] "부동산 자신있다"더니 임기 1년 남은 이제 와서 "송구" 문재인 대통령이 어제 신년사에서 부동산 문제에 대해 "매우 송구한 마음"이라고 했다. 첫 사과다. 그동안 문 대통령은 아무리 집값이 뛰고 전세 대란이 벌어져도 낙관론만 펼쳐왔다. 그런 사람이 사과하지 않을 수 없을 만큼 부동산 문제가 심각하다는 것이고 4월 선거가 다가왔다는 뜻이다. ☞이하 생략 원문보기☞ https://www.chosun.com/opinion/editorial/2021/01/12/6KCT3V3SDBAUJH7J3ZJVEMN7O4/ ● 01월 12일 火(화) 조선일보 많이 본 뉴스 10 ☞ 제목 클릭, 기사 볼 수 있음 1 박범계, 검찰인사 짜겠다는 秋측근 심재철에 ‘주의’ 줬다 2 “관인도 없어요 어떡하죠” 김학의 출금날, 출입국 직원 카톡방 불났다 3 “치매 환자에게 엄청난 뉴스” 릴리 치료제, 임상 2상 성공 4 [김대중 칼럼] 한국 좌파정권과 미국 우파정권의 同居는 끝났다 5 선우은숙 “女 후배 연예활동 못하게 한다며 협박·고소”… 이영하 “14년만 처음 들어” 6 生의 에너지를 다시 얻었다… 코로나에 숨어있기 좋은 은둔지 5곳 7 멜라니아, 의회 난입 규탄... CNN “그녀 이미 백악관 방 나갔다” 8 “역사에 길이남을 붕괴 온다” 세계 큰손들 증시 과열 경고 9 위층 세탁기 돌리자, 아래층 물난리… 한파發 빨래대란 10 상소문처럼 스르륵...베일 벗은 LG ‘롤러블폰’ ● 01월 12일 火(화) 동아일보 주요뉴스 10 ☞ 제목 클릭 기사를 볼 수 있음 김종인 “지금 윤석열에게 일생에 딱 한번 오는 기회가…” 민중기 서울중앙지법원장 사의 표명 내달 인사 앞두고 판사 70명 사표 허리휘는 청년, 연금보험료 3배 뛸수도 정부, 당장의 반발 두려워 개혁 차일피일 트럼프 “이방카, 너 최악” ‘바이든 취임식’ 참석 제안에 분개 “아내를 미혼모 동생으로 속여 KBS PD, 기혼 숨기고 구애” 핵잠수함 만든다는 김정은 비판 없이… 文 “대전환 마지막 노력” 이낙연 “코로나로 이득 얻었으면 피해 큰 쪽 도와야”…野 “反시장적 발상” 20차례 넘는 대책에도 집값 폭등 콘크리트 지지층도 등 돌린 부동산정책 ● 01월 12일 火(화) daum 많이 본 뉴스 10 ☞ 제목 클릭하면 기사 볼 수 있음스포츠 1위"큰아들 외롭지 말라고.." 경동호 어머니도, 6시간 후 세상 떠났다 2위"친구가 사라졌다" 신고..알고보니 친구 남편이 호텔에 감금 3위고민정, '1일 확진 6명' 대만이 백신 유보했다며 국민의힘 질타 4위"검찰이 계좌봤다"..유시민, 금융회사 통보 시점 지났는데도 '모르쇠' 5위공군부대, 125만원 치킨먹고 환불에 별점 테러 의혹 6위예산으로 방한복 지급했더니..인터넷에 팔려다 들통난 환경미화원 7위1인당 국민소득, G7 이탈리아 앞선 듯..경제규모 세계 10위로↑ 8위"조부모부터 100년 넘게 살았는데 이제 와 불법이라니" 9위'설 연휴 전 10만원씩'..재난지원금 주는 지자체는 어디? 10위"아빠가 아이 던졌어요" 친모 서툰 한국말에 뒤집어진 순창 ●01월 12일 火(화) daum 댓글 많은 뉴스10 ☞ 제목 클릭하면 기사 볼 수 있음스포츠 1. 고민정, '1일 확진 6명' 대만이 백신 유보했다며 국민의힘 질타 머니투데이 2. 진인 조은산 "이재명, 그의 세상 속 국민은 단지 '촛불을 든 자' 하나" 조선비즈 3. "검찰이 계좌봤다"..유시민, 금융회사 통보 시점 지났는데도 '모르쇠' 머니투데이 4. 이수정 "사실관계도 없는 가세연 성추문..자꾸 입장 요구, 화났다" 머니투데이 5. "집값 잡으려면.. 양도세 대폭 낮춰 다주택자 매물 유도해야" 파이낸셜뉴스 6. 1인당 국민소득, G7 이탈리아 앞선 듯..경제규모 세계 10위로↑ 연합뉴스 7. [단독]화살 쏴 친구 실명시킨 초등생..法 "2억3200만원 배상" 중앙일보 8. "세금으로 조두순 지원말라"..안산시 월120만원 지원금 난감 중앙일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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