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와 글 모음♠/♧웃음이 묻어나는 글

택시기사와 창녀

modory 2006. 4. 29. 16:55

    택시기사와 창녀 엄마와 딸이 택시를 타고 가고 있었다. 택시가 창녀촌을 지나가자 길거리에 매춘부들이 줄줄이 서 있었다. 딸 : "엄마, 저 여자들은 짧은 치마입고 저기에서 뭐하는 거야?" 엄마 : "응, 친구를 기다리겠지" 그러자 택시기사가 촐싹맞게 말했다. 기사 : "아줌마, 창녀라고 얘기해야지 왜 거짓말해요?" 그러자 딸이 물었다. 딸 : "엄마, 창녀가 뭐야?" 엄마는 택시기사를 째려보고 난 후에 어쩔수 없이 딸에게 창녀가 뭔지 설명해주자 딸 : "엄마, 그럼 저 여자들도 아기를 낳아?" 엄마 : "아주 가끔 그럴 때도 있단다." 딸 : "그럼 그 아기들은 어떻게 돼?" 그러자 엄마가 대답했다. * * * * 엄마 : "응, 그 아기들은 대부분 택시기사가 된단다." ^^*남의 대화에 끼어들지 맙시다

^^* 東雲◐0604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