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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무현씨는 이번 386 간첩 사건에 왜 말이 없는가?

modory 2006. 11. 2. 13:38

노무현씨는 왜 말이 없는가?

 

공안당국의 386세대 운동권 출신 인사의 간첩 사건 수사로 북한의 대남 공작조직인 대외연락부 활동도 직격탄을 맞을 것으로 보인다. 이번 수사로 대외연락부가 사용하는 각종 음어(陰語)가 노출됐고 이들을 접촉, 포섭한 대외연락부 공작원의 이름과 중국 내 공작 아지트까지 언론에 공개돼 ‘스파이’ 기능에 문제가 생겼기 때문이다.

당국은 북한 대외연락부 공작 조직망에 대한 재정비도 시작됐을 것으로 내다봤다.

이번 수사로 실명(實名)과 활동상황이 공개된 공작원 교체 등 조직 정비가 불가피하다는 것이다. 현재까지 당국은 구속된 이정훈(43) 전 민노당 중앙위원과 사업가 손정목(42), 최기영(40) 민노당 사무부총장 등을 접촉한 대외연락부 인물로 과장 김정용과 부부장(차관급) 유기순을 지목하고 있다. 이런 경우 이름이 알려진 북한 공작원은 남한의 감시뿐만 아니라 중국 공안의 감시망에도 들어갈 가능성이 높다고 한다.

 

한 신문은 이렇게 보도했는데 북한이 남한에 간첩을 심어놓고, 또 보내고 하면서 남한을 교란하고 혼란스럽게 하면서 남한에서 준 돈으로 무기를 만들고 있는 것이 해방이후 줄곧 해 온 짓이 아니던가?

 

그런데도 김대중은 햇볕정책이 뭐 잘못 되었느냐? 노무현씨는 포용 정책이 왜 나쁘냐고 하는듯 정책을 펴니 남한은 혼란이 가중된다.

 

이번 간첩 사건에 국가 보위의 책임을 가진 대통령이란 노무현씨가 왜 말 한마디 못하는가? 아니 안 하고 있는가?

 

북한의 대남 정책이기에 말을 못하는 것인가? 안 하는 것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