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내년 대선이 대한민국 명운을 좌우한다 ▣
▶ 대통령선거를 1년여 앞두고 다시 ‘박정희 신드롬’이 형성되고 있다.
왜 다시 박정희 전 대통령일까.
지난 3월 한국사회여론연구소가 조사를 했다.
박 전 대통령에 대해 ‘잘한 점이 더 많다’가 86%였다.
20·30대에서도 긍정평가가 80% 가량이었고 40대 이상에선
90%를 넘겼다. 그래서인지 대선 출마 예상 후보군들은
박정희 전 대통령을 지지하는 발언을 한다고... ...
▶ 고건… 새마을·산림녹화 사업했던 얘기 자주 거론
고건 전 국무총리는 박정희 전 대통령 재임 때 내무 관료로 들어가
내무부 새마을국장을 지냈다. 이후 전남도지사, 대통령 정무2
수석비서관으로 승승장구했다. 그래서 ‘박정희 맨’이미지가
아직 남아 있다.
▶ 손학규… 올들어 부쩍 “산업화 공로 평가” 강조
유신 반대운동을 하다 고문까지 당했다는 손학규 전 경기지사는
올해 들어 부쩍 박정희 전 대통령의 ‘산업화 공로’에 대한 이야기를
많이 한다. 손 전 지사는 민심 대장정 중이던 지난 9월 경북
구미의 박 전 대통령 생가(生家)를 방문했다.
▶ 박근혜… 각종 강연에서 ‘아버지의 꿈’ 계승 언급
박근혜 전 한나라당 대표하면 떠오르는 이미지가 박정희 전 대통령이다.
올해 실시된 한길 리서치의 두 차례 대선주자 이미지 조사에서 나타난
박 전 대표하면 떠오르는 이미지는 아버지인 ‘박 전 대통령’이
가장 많았다.
▶이명박… 선글라스 끼고 다니며 강력한 리더십 얘기
이명박 전 서울시장은 지난 8월 박정희 전 대통령의 구미 생가를 찾았다.
서울시장에서 물러나 잠시 쉬었다가 대선을 염두에 둔 활동을 본격적으로
시작한 직후였다.
◐★ 한국 현대사의 비운의 영웅이었던 그의 자립 부국 정신으로
대한민국은 환골탈태해야만 세계속에 우뚝 설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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